- 6개월 전
김민석 "장모에게 생활비 2억 원 지원받았다"
김민석 "세비 외 수익은 축·조의금·출판기념회"
김민석 "세비 외 수익, 통념 과하게 넘은 경우 없어"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그런데 오늘 김민석 후보자 새롭게 처갓집 얘기를 꺼냈습니다.
01:00두 번에 걸쳐서 한 1억하고 1억 5천 해서 한 2억 6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01:08추기금을 그냥 다 장모님한테 드린 거 아닙니까?
01:11추진금 내고 이러면서 저희 아내는 생활비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고
01:16그래서 생활비로 한 혹은 200, 300, 이런 식으로 받은 것이 제거되는 것 같은데
01:22다 포함하면 그렇게 해서 받은 게 2억 인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01:29지금 말씀하셨던 내용들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이 저는 처음에
01:33분명히 부위금하고 강연료 등 기타 소득이 있었다 정도로 말씀을 하셨고
01:37또 시간이 지난 다음에 이제 금액이 명확해지고 나서 출판 기념회 얘기를 하셨고
01:43또 이제는 또 다른 자금원이죠. 처갓집으로부터 다시 2억 원 정도를 받는 자금이 있었다.
01:49그동안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 중의 핵심은 재산 증식
01:57아니 저 5억 쓰고? 아니요. 5억을 벌고 13억을 썼는데 8억, 6억이 빈다.
02:04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일단 한눈에 저희가 그동안의 돈 관련 의혹들을 보아봤습니다.
02:11아니 강모 씨로부터 뭘 이렇게 받았냐. 유학 당시에 월 450만 원 지원받았냐.
02:16대추농사 투자금 회수한 거다.
02:17아들 유학비는 누가 됐냐. 전부인이 전액 부담했다.
02:23채무관계. 이거 출판 기념회 부위금들이 제법 있었다는 건데
02:27오늘 새롭게 나온 얘기가 바로 이겁니다.
02:30그래도 몇 억이 빈다?
02:33이거 장모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02:35정혁진 변호사님. 오늘 새롭게 얘기했어요.
02:37처과로부터 한 월 3, 400, 400 해서 한 5년간 2억 정도를 지원받았다는 게 김민석 후보자 얘기입니다.
02:44그런데 산수가 계속 맞지가 않아요.
02:46왜냐하면 김민석 후보자 재산이 2020년에 마이너스 5.8억이었다가
02:512021년에 2억 1천만 원 늘어가지고 마이너스 3.7억 되고
02:552022년에 마이너스 2.6억 됐으니까 1억 1천만 원이 또 늘었다는 이야기고
03:012023년에는 마이너스 1천만 원만 되니까 2억 5천만 원이 또 늘었다는 이야기고요.
03:072024년에는 마이너스 0.6억 됐으니까 오히려 좀 더 빚이 늘었고
03:12그러다가 2025년에는 1억 5천만 원 플러스가 됐으니까 2억 1천만 원이 늘었다고 하는데
03:17지금 축의금 2019년 그다음에 부조금, 조의금 2020년 그다음에 출판 기념의 2022년, 2023년
03:25그래도 다른 애가 돈이 왜 이렇게 확 늘어난 거에 대해서는 설명이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3:31그다음에 총액으로만 보면 6억 중에서 그다음에 아들 유학 비용은 전처가 다 됐다고 쳐도
03:396억이 비는데 그러면 2억 정도가 비니까 그 나머지 2억은 처가에서 지원한 것이다 이렇게 퉁치는 것 같은데
03:46200만 원씩 받아가지고 2억이 되려면 처가로부터 몇 번을 받아야지 2억이 되느냐
03:53100번을 받아야 돼요. 200만 원이 100개가 있어야지 2억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3:58그러면 거의 격주로 200만 원씩 처가로부터 지원받았다는 이야기인가
04:02이렇게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은 이야기를 하면서
04:06그런 이야기를 국민들 보고 무조건 믿으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는
04:10이거는 신앙의 문제입니까? 제가 봤을 때는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가 않습니다.
04:15그런데 정 변호사님, 그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1억 원 정도 혹은 2억 원 정도
04:20약간의 숫자를 얘기할 때 김민석 후보자가 다소 두루뭉술하게 얘기하는 게
04:25이게 만약에 정확히 더샘 뺄샘, 수학도 문제가 아니라 산수 문제가 되려면
04:30장모로부터 받은 거래 내역과 이체 내역이 있거나 혹은 이런 자료들
04:36출판기념회 누가 갖고 얼마, 이런 목록이 있어야 비교 대절하면서
04:40뭐가 숫자가 비는지를 하는데 이걸 지금 어떻게 따져볼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04:44이렇게 2억 이렇게 얘기하면?
04:46그다음에 예컨대 저 같은 경우나 장모님으로부터 돈을 받을 수도 있죠.
04:51그다음에 본가로부터 돈을 받을 수도 있는데
04:53그럴 경우에는 몇백만 원 정도 되는 돈이면 다 개좌이체하지 않겠습니까?
04:58일일이 다 현금을, 처가치부의 현금을 몇 억씩 쌓아놓고 삽니까?
05:02그게 아니잖아요.
05:03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가 봤을 때 김민석 후보자의 이야기는
05:07현금으로 200만 원씩 받았다 계속 그런 식의 이야기를 하니까
05:11이렇게 정상적인 그러한 방식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걸 보니까
05:15그러니까 믿어지지가 더 않는다는 이야기고요.
05:18더군다나 지금 김민석 후보자는 이미 정치자금법 위반적으로
05:22두 번이나 처벌받은 그러한 전력이 있지 않습니까?
05:25그러니까 저렇게 해명이 되지 않는 것은 비슷한 방송 방법으로 돈이 수수된 거 아니냐
05:31이런 의심까지 들 수밖에 없는데
05:33왜 그렇게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 된 해명이 없는지
05:38오히려 제가 답답할 지경입니다.
05:41해명이 계속 바뀌고 있고
05:43처음에는 출판기념회 얘기만 하더니
05:45오늘 당일에는 처가집으로도 2억 원 받은 게 있었다는 거다.
05:49그러면 빈 게 없고 소명이 다 된 거예요?
05:52지금 현재로서는 그렇죠.
05:52금액 자체로 보면 6억이 비어있는데 6억에서 2억이 빠진 거잖아요.
05:56지금까지 얘기한 거 빼서.
05:58이제 2억을 처맛집으로 받았다고 하니까
06:00이게 200, 300 부정기적으로 받은 것 같아요.
06:03그러니까 1년에 5년 동안 2억이니까 1년에 한 4천만 원 정도 되는 거니까
06:061년에 4천만 원 정도를 지원을 받았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06:09뭘 제가 볼 때 딱 잘라서 1년에 4천이다 이렇게 보는 건 아닌 것 같고
06:135년을 텅틀어서 그 정도의 자금을 받았다고 얘기하고 있는 거죠.
06:17생활비를 장모에게 아마 아내 되시는 분이 받은 것 같은데
06:21그런 부분들을 쭉 정리하고 또 얘기도 듣고 이러면서 정리가 됐겠죠.
06:26본인이 예를 들면 매번 받을 때마다 아내에게 확인하고 그랬을 가능성이 낫다고 보거든요.
06:30개인적으로 아내가 받은 것을 물어보고 또 어떻게 받았는지 정리하다 보니까
06:33그 정도의 금액이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06:36그래서 아마 얼마씩 얼마씩 명확하게 얘기하지 않고
06:39200, 300 정도 이렇게 얘기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06:42김윤석 후보자의 소명이 됐다고 판단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06:44이게 숫자라는 게 입증 자료가 분명히 있어야 되는데
06:48이제 본인이 구두로만 얘기했기 때문에
06:49이 부분 좀 더 따져보긴 해야 될 것 같아요.
06:53잠시만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06:55조은석 특검이죠.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7:07내란 특검의 입장은 이겁니다.
07:08사건의 연속성을 고려해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라는 공식 입장이 나왔습니다.
07:16이른바 3특검 중에 하나인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7:21이거는 잠깐 짚고 가야 될 것 같아요, 이현정 의원님.
07:26수순이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속도가 제법 빠른 것 같습니다.
07:30일단 지난번에 경찰이 세 차례에 걸쳐서 사실은 소환을 통보를 했지 않습니까?
07:34비하폰 삭제라든지 체포에 대한 어떤 방해 지시라든지
07:39이런 혐의로 인해서 경찰이 일단 세 차례에 걸쳐서 소환을 통보했지만 불응했습니다.
07:45그래서 이 사건을 지금 경찰에서 내란 특검으로 고스란히 넘겼습니다.
07:50내란 특검에서는 이 사안에 대해서 지금 법원에다가 체포영장을 지금 청구를 한 겁니다.
07:57지금 이 사건, 지금 내란죄에 대해서는 지금 구속 취소가 되어 있는 상황이잖아요.
08:01그러니까 별도의 혐의에 대해서 지금 영장을 청구할 경우에 만약에 영장이 다시 체포영장 청구한 다음에 수사를 하고 난 다음에 24시간인가요?
08:11그 내에 영장을 청구하게 되면 영장이 발부되면 다시 재구속되는 그런 사안이 될 수가 있습니다.
08:17그러니까 내란죄 부분은 취소가 됐지만 다른 혐의와 관련해서는 지금 이제 공무집행 방해라든지
08:23그 다음에 등등에 대해서는 다시 영장이 발부될 수 있는 상황이고
08:26지금 내란 특검이 원래 기존에 있던 수사팀을 그대로 다 승계를 받았습니다.
08:31그렇기 때문에 내란 특검이 지금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08:34이미 검찰의 특검, 검찰 내에 있는 수사팀들이 그대로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8:40그러니까 말씀 끊어서 죄송합니다만 주기현 부장판사가 있는 재판부, 내란 혐의의 윤 전 대통령 그 혐의,
08:47재판을 검찰로부터 이미 지금 내란 특검이 넘겨봤고 재판도 아예 참석하는 상태잖아요.
08:52그렇습니다. 특검부가 참석해서 재판을 지금 참석하고 있기 때문에 승계가 좀 빨라졌어요.
08:57그런 측면에서 이제 본격적인 아마 이제 신병 확보에 나선 게 아닌가 싶습니다.
09:02조금 전 들어온 얘기, 조은석 특별검사,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09:11정혁진 변호사님, 이게 지난번에 올 1월에 공수처가 체포영장 청구에서 집행하는 과정에서
09:20한남동 관제에서 윤 전 대통령 불응했고, 그런데 지금은 이제 전직 대통령 신분이기 때문에
09:26체포영장 청구에 대해서 그때와의 불응 정도나 이런 상황은 좀 많이 달라진 거라고 봐야 되겠죠?
09:32그때 이제 직위원 부장판사가 그 구속영장을 취소를 했어요.
09:37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취소를 했는데 그 이유는 뭐냐면은 그 공수처가
09:42내란죄를 수사할 수 있는 아무런 법적인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직권남용죄를 걸어가지고
09:49그걸 통해서 타고 넘어가서 내란죄 이렇게 해서 한 거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09:54이게 수사가 적법하지 않은 거 아니냐.
09:56이런 기본적인 아이디어에다가 거기에다가 구속영장의 기간까지 고려해가지고 아마 그때 구속 취소가 됐었던 건데요.
10:07그런데 지금은 전직 대통령 신분이기 때문에 그런 식의 아무런 방어할 수 있는 것들이 없어 보이고요.
10:13그다음에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체포영장은 수사를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10:18구속영장이 재판 진행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면 체포영장은 수사를 하기 위한 목적인데
10:24윤석열 대통령의 원칙대로라고 하면 특검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소환을 갖다가 하고
10:33거기에 대해서 윤 전 대통령이 불응을 하고 그다음에 그런 것들이 몇 번 이어진 다음에
10:39계속 불응을 했을 때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그게 원칙적이긴 한데
10:44조금 전에 이현종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경찰이나 검찰에서 진행됐던 그 절차를 이어받았다라고 하면서
10:52체포영장을 청구한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
10:57이것도 또 지켜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0:59법원이 발부할 거라고 보세요?
11:02일단은 혐의가 어느 정도는 소명이 되어야 되니까
11:06그다음에 중요한 건 지금 기사로만 봤으니까 속보로만 떴으니까
11:10어떤 범죄를 가지고 체포영장을 청구했는지
11:14그 부분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그런 부분들이 조금 더 명확해져야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11:18관련해서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관련 소식
11:21또 다른 추가 속보가 더 덮어지는 대로 제가 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25원래 준비했던 주제로 다시 돌아와 볼게요.
11:29아니 6억도 비고 6억에서 세부적인 거 부의금 받고 출판기념에 냈다.
11:34그래도 몇 억이 빈다라고 했더니 장모로부터 받았다.
11:382억 정도라는 표현을 썼던 것 같아요. 김민석 후보죠.
11:41또 하나 있습니다.
11:44아들 유학비 부분에 대해서 주진희 의원이 이런 의혹을 새롭게 제기했습니다.
11:50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11:51상대 유학자금 관련 자료 요구를 했더니 장남에게 송금된 외환국 신고 내역이 없다는데
11:59그러면 장남은 어디서부터 돈을 받아서 상대 학비를 지급한 것입니까?
12:05지금 무슨 말을 한 거예요?
12:06저희가 자녀 유학을 보낼 때 당연히 외국한 신고 내역이 들어가서
12:12결과적으로는 한국은행에 다 신고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12:15이혼한 전 배우자와의 사이의 양육비를 일종에 부담하는 형태인데
12:20이게 보통 통상적으로는 부부가 반반씩 내는 게 일반적입니다.
12:24종전 판결에 있어서도 우리 후보자가 강남 씨로부터 유학비용을 받았던 전력이 있어요.
12:32그래서 이게 지금 제3자가 어떤 유학자금이 된 것이 아닌지 하는 국민적 의혹이 있는 겁니다.
12:38이게 프라이버시랑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12:40계좌번호 이런 거 다 필요 없고요.
12:42누가 얼마를 송금해서 유학했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12:47그게 외인권 침입니까?
12:48프라이버시 침입이라고요?
12:50바로 마쳤습니까?
12:52이현정 의원님, 그러니까 이제 주진 의원이 얘기한 부분은
12:57이거 큰아들에게 송금된 외환권의 신고 내역이 없다.
13:01이거 유학비를 전부인이 다 부담했다고 하는데
13:03이거 어쨌든 어떻게든 장남으로부터 미국 유명대학에 유학 중인 아들에게 흘러가려면
13:08신고 내역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게 주 의원의 의혹 제기예요?
13:12그러니까 이게 외국으로 돈을 보낼 때는 제가 보니까 꽤 까다롭더라고요.
13:17그렇죠.
13:18이게 이제 유학자금, 그러니까 우리가 외국으로 보낼 때는
13:21돈에 보낼 수 있는 한도가 있습니다.
13:23그런데 그 명목이 있어요.
13:24유학자금에 대한 명목이 있습니다.
13:26그래서 계좌를 터서 지금 이제 외국에 있는 공부하는 어떤 자녀들한테
13:30유학자금을 쭉 보내요.
13:32그런 것들이 다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13:35특히 아마 이제 이 김민석 후보자 아들 같은 경우는 이제 국내에서 유명
13:40국제고를 다니다가 이제 미국의 코넬데를 지금 진학을 했는데
13:44꽤 아마 거기에 이제 그 학비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13:48미국의 대학들은 대학원은 장학금이 있지만 대학은 거의 장학금이 없습니다.
13:52그리고 이렇게 아이비리그 학교 같은 경우는 뭐 1년에 한 1억 건 정도?
13:56그렇게 넘는 걸로 알고 있어요.
13:58그렇다면 지금 뭐냐면 이 사건의 핵심은 결국 김민석 후보자가 어떤 돈의 출처를 가지고 아들에게 이제 이 유학자금을 보냈냐.
14:07지금 우리가 쭉 이야기해왔던 게 뭐 장모한테 받았고 뭐 누구한테 받았고 뭐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14:12그런데 결국은 보면 지금 이제 전처가 이제 보냈다는 거 아니겠어요?
14:16그런데 지금 주진희 의원 질문은 그런데 그 지금 아들이 받았다고 하는 계좌가 지금 정보가 없다는 거예요.
14:22그럼 도대체 누가 이제 그러면 이걸 지원했을 것인가.
14:26소위 이제 전직 대통령들 중에서도 이제 그 자녀들이 외국에 나갔을 때 뭐 돈을 보내고 하는 게 옛날에 수사 때 문제가 된 적도 있습니다.
14:34마찬가지로 그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묻는 거예요.
14:36즉 지금 이 김민석 후보자의 어떤 자금의 어떤 원천 보면 본인이 별로 이렇게 돈을 번 거는 별로 없고 뭐 자기의 어떤 후원자가 돈 내주고 장모가 돈 주고 뭐 항상 이렇게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14:52그래서 참 복이 많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어쨌건 이거는 지금 김민석 후보자가 뭐 따는 게 아니라 국무총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잖아요.
15:01그러면 돈의 출처가 분명해야 됩니다.
15:03왜? 국무총리는 권한이 많습니다.
15:05만약 거기에 어떤 이 앞으로의 어떤 정치적인 그걸 바라고 했을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15:11그게 검증하자고 오늘 청문회에 여는 거 아니겠습니까.
15:13그런데 뭐 막연하게 장모한테 받았다.
15:16그럼 장모한테 받았으면 현금으로 받았을까요? 아니면 계좌로 받았을까요?
15:19뭐 그런 것도 본인이 설명하면서 이야기를 해야지만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15:24그런데 이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자료가 있어야 이걸 뭐 비교도 해보고 숫자가 맞는지를 검증할 텐데
15:31외환거래 신고 내역이 없다라는 주 의원의 얘기에 모르겠어요.
15:35지금도 아마 청문회가 진행 중이라면 이 부분에 대한 김민석 후보자의 답과 설명이 있을지도
15:40저희가 내일쯤에 한번 다시 지켜봐야 됩니다.
15:43그런데 그동안 야당에서는요.
15:47그 강모 씨가 있습니다. 강모 씨.
15:49과거 민주당 시절부터 친했던 강모 씨가 김민석 후보자의 스폰서 아니냐라는 의미를 수차례 제기했었습니다.
15:57오늘 청문회에서 이 강모 씨에 대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16:02생활비 및 유학 비용을 제공받은 사실이 있는지 물었더니
16:06강당으로부터 반암받을 돈을 받았다라고 얘기했는데
16:10반암받을 돈이 뭐죠?
16:13강당 씨가 배추 관련한 무슨 농사 하는 부분에 투자하면
16:18거기서 수익이 생겨서 미국에서의 학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말씀을 주셔서
16:24저희들이 그때 그것을 전세금을 빼서 드렸던 바가 있는데
16:27그렇게 해서 저희가 월 이렇게 송금을 받았습니다.
16:33강당 씨 소유인 2008년 10년 11월에 잇따라서 주소지로 옮깁니다.
16:40사용료를 어떻게 냈는지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16:42굉장히 가까운 관계이기 때문에 사무실이기 때문에 거주지라는 질문에 대해서
16:47거소로 우편물을 추령하는 장소라는 뜻으로 답변되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16:53일단은 강모 씨와 김민석 후보자는
16:59강모 씨와 김민석 후보자는 얼핏 봐도 보통 사회는 아닌 것 같아요.
17:02후원 회장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17:04강모 씨 오피스텔에 김민석 후보자가 전입신고를 했고
17:08사실 의혹의 핵심은 불법 정치자금 공유자로 지목된 3명 가운데 한 명이 바로 강모 씨입니다.
17:14다음 화면을 볼게요.
17:15이도학 의원님, 이거 무슨 강모 씨에게 반암받을 돈을 받았다고 얘기했다.
17:22그 생활비, 유학비를 왜 강모 씨가 월 450만 원씩 대줬냐라고 했더니
17:26이게 제가 선뜻 이해가 안 돼서
17:29배추 사업에 투자해서 전세금을 빼서 대줬던 걸 송금받은 거다라고 했는데
17:34이게 무슨 말입니까?
17:35그러니까 유학을 가게 되면서 지속적으로 돈이 필요할 거 아닙니까?
17:39그러면 목돈을 갖고 들어가기보다는 어딘가에 투자를 해서
17:43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그 유학생활 동안
17:45지속적으로 수익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자라고
17:49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17:51그러다가 일정 부분 그런 것들을 봤다가
17:54나중에 그 사업이 어찌됐건 예측했던 대로 잘 안 됐던 모양입니다.
17:59그렇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비용을 반암받았다.
18:01그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요.
18:03저는 국민의힘이 약간 청문회 전략을 잘못 잡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18:08왜냐하면 오늘 저도 오전 내내 지켜봤는데
18:11국정운영 방향이라든가 이런 내용에 대한 질의는 전혀 없었어요.
18:16오히려 위원장이신 분이 오히려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질문 그거 몇 가지를 하고
18:22나머지 부분들은 전부 다 금전적인 부분만 이야기를 했었는데
18:26저는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공직 후보자로서의 적격이냐 아니냐
18:30이걸 할 때 이렇게 숫자만 얘기하는 청문회는 처음 봤고요.
18:35두 번째로는 애경사나 출판 기념에 이거 걸고 들어가면
18:39국민의힘 의원들도 꽤 많이 걸리잖아요.
18:42이미 37명 이거 했다고 이현주 최고위원이 얘기도 하기도 했는데
18:45심지어 주진우 의원조차도 2023년에 애경사가 있어가지고
18:50그때 그거 제대로 과세당국에 얘기하지 않은 것, 신고하지 않은 것까지
18:56다 드러났잖아요.
18:57그러니까 이거 이렇게 이런 방식으로 계속 가는 것이 국민의힘에는
19:01국민들이 결국 원하는 모습이 이런 모습일까?
19:05이런 생각을 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19:07그렇게 해서 저는 오늘 이렇게 해서 약간 허탕을 친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고
19:12명확하게 그 의혹이 뭔가 확실하다.
19:16이런 느낌을 전혀 주지 못하고 계속 변중만 울리는 듯한 느낌만 줬기 때문에
19:20저는 내일도 만약에 이런 방식이라고 한다면 국민의힘의 전략 굉장히 실망스럽다 말씀드립니다.
19:25이동학 의원 말씀처럼 국민의힘의 청문회 전략이 잘 됐는지 안 됐는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19:29일단 숫자라는 게 거짓말을 안 해서 그 해당 소명만 뚜렷하게 됐다면
19:34또 국민의힘 나름대로 아까 얘기했던 국정철학이라든지
19:37이재명 정부의 넘버2로서의 앞으로의 청사진들을 들어볼 기회가 있었을 텐데
19:42뭔가 뭐 그런 정도 아니냐, 배추사업 얘기하니까
19:45글쎄요.
19:47강모 씨 소위의 오피셀 주소지로 옮겼다.
19:49사형료는 굉장히 가까운 관계고 우편물 수령을 위해 주소를 둔 거다라고 했어요.
19:56배추사업 투자 얘기도 했고요.
19:57생활비 미국 다른 유학할 때 450만 원씩 받은 이유가 뭐냐.
20:02그 사람이 또 과거에 불법 정치화금 공여자 중에 한 명이었기 때문에.
20:07다음 화면을 다뤄보겠습니다.
20:10최진봉 교수님.
20:11그럼 이렇게 되면 다 소명이 된 거예요?
20:14뭐 배추동사 투자금, 전부인이 줬고, 장모로서 받았고, 출판기념회로.
20:20그런데 자료 안내도 다 소명이 된 겁니까?
20:22그러니까 자료라고 하는 것이 지금 현재는 제가 볼 때는 나머지 5억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자료를 얘기하는 거잖아요.
20:28그런 부분들이 아마 제출이 안 된 것 같은데.
20:30그 부분은 본인이 이제 소명을 했고 만약에 자료를 내라고 하면 김민석 후보 입장에서는 검토해서 내겠다고 얘기를 하겠죠.
20:35그래서 만약에, 왜냐하면 또 전처 같은 경우에 그걸 또 동의해 주어야 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요.
20:40그래서 아마 본인이 선택할 문제라고 저는 생각해요.
20:42다만 이제 숫자상으로의 비어있는 부분들을 채우는 이유는 설명이 됐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어떤 자료를 내라고 하는 부분은 김민석 후보자와 국민의힘에서 어떻게 합의를 할지 아니면 김민석 후보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20:57그래서 현재상, 숫자상으로만 본다고 하면 의혹이 있었던 부분들이 어떻게 해명이 됐는지는 명확하게 나온 상황이니까 국민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1:07장모로부터 2억을 받았다는 오늘 새로운 얘기까지 5위로 만나봤다면 4위도 저희가 준비가 돼 있는데 이것만 미리 말씀드리면 4위는 청문회와 또 한 번 관련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