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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주 전


최강욱, 당 교육연수위원장직 사퇴 "죄송"
이언주 "최강욱 2차 가해 논란… 신속 조치해야"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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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직을 내려놓은 사람이 한 명 더 있습니다.
00:04바로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였던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인데
00:09바로 이 발언 때문에 문제가 됐었죠. 잠시 듣고 오시죠.
00:30사소한 문제로 찍고받고 싸우는데 저는 잘 이해가 안 됩니다.
00:34솔직히 말씀드려서 한 바다 떨어져서 보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
00:38그걸 가지고 그렇게까지 싸워야 될 문제에 대해서 내가 얼만큼 알고 치열하게 싸우는지를 생각해보십시오.
00:47사면복권 이후에 바로 교육연수원장에 임명이 됐었는데
00:52오늘 저희 방송 전에 직에서 물러나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00:57이후 불문하고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거듭 송구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01:02정청래 대표가 윤리위 재소 검토를 요청한 지 며칠 안 됐죠, 지금?
01:10그런데 윤리감찰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가 사퇴를 한 건데
01:13박창진 부대변인님, 저는 궁금한 게 이거였습니다.
01:16최강욱 전 의원이자 교육연수원장이 자기 생각이 아닌 걸 얘기하는 건
01:22개돼지의 생각이라고 이렇게 강도 높은, 수위 높은 발언을 했는데
01:27그런데 본인도 알지 못하잖아요, 이 사건.
01:31본인도 모르는 걸 왜 이렇게 함부로 얘기한 걸까요?
01:34일단 적절하지 않다라고 저 개인적으로도 생각하고 있고요.
01:38그래서 최강욱 전 교육위원장이 이렇게 설화에 오른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01:45또 이번에 이런 일이 발생했는데 다시 한 번 본인 스스로도 생각해야 될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들고요.
01:51다만 이 점에 있어서 더불어민주당이 계속 회사가 되고 있는데
01:55더불어민주당의 태도나 결정은 한결 같았다.
02:01이 사안에 관련해서 추호도 저희는 동의하는 바가 없고
02:05엄격하게 이 사안과 관련해서 저희가 감찰을 지시했고
02:09정청래 대표 또한 이 부분은 결코 가볍게 넘어갈 수 없다라고 단언을 한 바가 있습니다.
02:15그래서 엄격하게 조치를 취할 예정이었고
02:17그전에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이렇게 직을 내려놓는 일이 있었는데요.
02:23이 사안과 관련해서는 정치권 전반에서도 우리가 다시 한번 되짚아야 될 문제도 있는 것 같다.
02:27이전에 우리가 과연 양성평등이라든지 성비와 관련돼서 수많은 사회적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02:34여전히 정치권 내에서 국민들의 보통의 상식과 자세보다는 훨씬 뒤처진 이런 판단과 태도를 갖고 있다면
02:41이것은 우리가 개선하고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될 문제다 심각한 문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2:49예 다름 아닌 교육연수위원장 직이었기 때문에 더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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