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 국민이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하니까 궁금한 게 많습니다.
00:07경제산업부 신선미 차장과 알아보겠습니다.
00:09전 국민이 최소 15만 원을 받는 거예요?
00:13맞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도 15만 원은 받는다는 얘기인데요.
00:18표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00:211차로 모든 국민이 최소 15만 원을 받습니다.
00:25다만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이 있는데요.
00:27차상위 계층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받게 됩니다.
00:33하지만 2차 지급에서는 상위 10%를 제외하고 전 국민에게 10만 원씩을 추가 지급합니다.
00:40여기에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에 살고 있다면 2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데요.
00:46최대로 받는다고 하면 52만 원까지 지급받는 셈입니다.
00:51한 번에 다 안 주고 나눠서 주고 좀 복잡한데요.
00:54그럼 2차 지급을 못 받는 상위 10%는 어떻게 결정을 합니까?
00:59상위 10% 기준은 소득과 자산을 둘 다 보고 판단을 합니다.
01:04월급을 적게 받아도 자산이 많은 사람이 있어서 둘 다 보겠다는 건데요.
01:09우선 현금이나 예금, 주식, 부동산 등 20억 원 이상의 자산을 갖고 있다면 2차 지원금을 못 받습니다.
01:17공시지가로 15억 원, 시세로 20억 원 이상의 아파트 소유자라면 상위 10%인 셈입니다.
01:24또한 월급을 많이 받는 고소득자도 해당이 되는데요.
01:29다만 구체적인 상위 10%는 TF를 구성한 뒤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01:35그런데 보통은 가구 전체가 소득이 또 같이 출산이 되기도 하니까
01:40이 상위 10%는 개별로 보는 거예요? 가구로 보는 거예요?
01:44네, 소득과 자산은 개별이 아닌 가구 단위로 파악을 합니다.
01:48예를 한 번 들어볼까요?
01:50초등학생 딸과 사는 3명의 가족이 있습니다.
01:53이들에게는 아빠 명의로 된 시세 20억 원의 강남 아파트가 있는데요.
01:59개별이 아닌 가구 단위로 상위 10%를 따지다 보니
02:03이 가족은 초등학생 딸과 아빠, 엄마까지 모두 상위 10%에 해당됩니다.
02:09이 때문에 이 가족이 받게 되는 금액은 인당 15만 원씩 45만 원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02:16이게 현금으로 바로 주는 건 아니잖아요. 어떻게 받습니까?
02:20네, 지급 수단은 이 네 가지 안 중에서 선택을 하면 되는데요.
02:24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 신용, 체크카드입니다.
02:28다만 소비 쿠폰을 받게 되면 사용도 빠르게 해야 하는데요.
02:32소비 기한이 4개월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02:35기간 안에 쓰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02:40그러면 받았어요?
02:41네.
02:41그러면 어디서나 다 쓸 수 있는 거예요? 아니면 제한이 있어요?
02:45제한이 있습니다. 대형 마트나 백화점은 안 됩니다.
02:48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일하는 곳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인데요.
02:53동네 마트나 편의점에선 사용 가능합니다.
02:56또 이제 자동적으로 주소지랑 연계가 되어 있어서 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만 쓸 수 있습니다.
03:03서울의 경우 같은 구 안에서만 사용 가능한 시기입니다.
03:07그렇군요.
03:08그러면 언제쯤부터 이게 돈이 들어오는 겁니까?
03:11네. 이게 가장 궁금하실 것 같은데 1차 지급의 경우 다음 달 중순 이후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3:18우선 추경안이 다음 주 월요일 국회에 제출되면 7월 초에는 통과될 걸로 전망이 되는데요.
03:25기초, 차상위 계층은 이미 명단이 확보가 돼 있어서 1차 지급부는 국회 통과 시점을 기준으로 2주 이내 바로 집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3:35반면 2차 지급부는요. 상위 10%를 제외하고 추가 지급하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입니다.
03:45마지막으로 이거 빚 탕감이 된다고 해서 또 관심이 많은데요.
03:49이게 소상공인 모두에 해당되는 건 아니죠?
03:51네. 모두 해당되진 않습니다.
03:537년 이상 연체된 5천만 원 이하의 빚을 일괄 탕감해 주기로 한 건데요.
03:59약 113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4:03이제 정부는요. 7년이나 연체가 됐다면 악의적으로 안 갚는 게 아니라 파산 직전이라고 보고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04:11하지만 도덕적 해이 논란도 있는데요.
04:14사업 자산으로 쓰겠다고 돈을 빌려놓고 다른 곳에 썼다 해도 출현할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사각지대는 여전합니다.
04:22네. 잘 들었습니다. 아는 기자 신선미 차장이었습니다.
04:3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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