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0:06사고가 나면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10배 넘게 높을 정도로 치명적이라는데요.
00:12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소주병을 든 농부가 트랙터를 출발하려는 순간 한 남성이 소주병을 뺏어듭니다.
00:23안전벨트를 꼭 착용하고 음주운전 금지 같은 안내 수칙을 경쾌한 가락에 맞춰 풀어냅니다.
00:39농기계 사고가 속출하자 경북 예천군 공무원들과 농민이 출연해 만든 영상입니다.
00:46최근 5년간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5,800여 건.
00:51353명이 숨지고 3,700여 명이 다쳤습니다.
00:55올해에도 강원 홍천에서 트랙터 전복사고로 80대가 숨지는 등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01:02치사율도 15%로 일반 교통사고의 10배가 넘습니다.
01:07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는 데다 운전석이 외부에 드러나 있습니다.
01:12특히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식별이 어렵다 보니 사고가 나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01:20힘든 작업 뒤 술을 마실 때가 많다는 점도 사고 위험을 높입니다.
01:25농촌에서 힘들으니까 술을 안 먹을 수가 없거든요.
01:28그냥 술 안 먹고는 맑은 정신은 별로 사고 안 납니다.
01:33최소한의 안전망인 보험 가입률은 저조합니다.
01:37지자체 등이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고 있지만 농기계 보험 가입률은 1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01:44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01:48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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