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1호 부동산 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강남권에선 최고가 거래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00:09집값이 한 달 만에 무려 8억 원이나 오른 곳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00:14심지어 입주도 전인데 이 정도랍니다.
00:17배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재건축 단지입니다.
00:25아직 중공 전인데 지난주 매매가가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00:31다음 달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 전용 84제곱미터는 이달 초 48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00:38지난달 초 40억 원의 거래가 신고됐던 만큼 불과 한 달 만에 8억 원이 뛴 겁니다.
00:45수요에 비해 매물이 적다 보니 부르는 게 값입니다.
00:55대출을 꽁꽁 틀어막은 10, 15 부동산 대책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겁니다.
01:03실제로 지난달 강남 3구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 중 최고가 비율은 한 달 전에 비해 모두 급등했습니다.
01:12규제 직후 잠시 관망세가 이어지다 다시 불붙기 시작한 겁니다.
01:16대출 규제가 나오고 보아비였다가 거래가 되기 시작하면 금액은 진짜 2, 3억 정도는 훌쩍 올라가서 거래가 되기는 해요.
01:27새 정부 들어 3번의 부동산 규제가 있었지만 강남 3구 아파트 값은 12% 넘게 오르며 서울 평균보다 훨씬 높습니다.
01:37토지 거래 허가제로 서울 나머지 구는 직격탄을 맞았지만 이미 묶여있던 강남 3구는 오히려 무풍지대였던 겁니다.
01:45강남 불패, 똘똘한 한채란 이름으로 강남 3구 집값이 부동산 규제를 비웃듯 들썩이고 있습니다.
01:54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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