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단독]조국 딸, 인턴 12개 중 7개…의학·생물학 등 이공계 집중
채널A News
팔로우
2019. 8. 2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작업이 장녀의 10년 전 대학입시로 번지고 있습니다.
채널A 취재결과 조 후보자의 딸은 12개의 인턴경력을 고등학교 시절 쌓았습니다.
그런데 7개가 물리 생물 의학 분야여서 이공계 대학 진학을 치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원서를 낸 고려대에 제출된 자료들을 살펴보면 교육은 평등해야 하며, 외국어고는 설립취지대로 교육해야 한다는 조국 후보자의 평소 주장과 상반된 것들입니다.
첫 소식, 강병규 기자의 단독보도로 시작합니다.
[리포트]
조국 후보자의 딸 조모 씨는 외고 3년 동안 총 12개의 인턴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 입학 전형 때 제출한 이력서에 따르면, 12개 인턴 경력 중에서 의학논문 1저자 등록으로 논란이 된 단국대 의과대 인턴을 포함해 7개가 이공계 관련입니다.
이공계 진학을 염두에 두고 외고 1학년 때부터 '이공계 스펙 쌓기’에 나선 겁니다.
[임성호 /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과거에는 교외 활동의 어떤 인턴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입시에) 상당히 크게 영향을 미치게 한 것은 사실인 거 같은데."
조 씨는 고교생 신분임에도 서울대, 연세대 등 명문대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까지 다양한 이공계 기관에서 인턴 경력을 쌓습니다.
활동 분야도 의학부터 생물학, 물리학, 생명공학 등 이공계 핵심분야를 망라합니다.
조 씨는 이런 인턴경력을 이공계 진학 때 활용하는데, 대입 전형 자기소개서 곳곳에 "다양한 인턴활동을 했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이공계 전공분야에 대한 지식과 실습경험을 갖춘 지원자"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조 씨의 행동을 두고, 지난 2010년 "외고가 대입 명문 학교가 아니라 원래 설립 취지인 외국어 특성화 학교로 돌아가도록 만들자"는 조 후보자의 주장과는 배치된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박형기
카테고리
📺
TV
추천
19:22
|
다음 순서
[6월 22일 시청자 비평 플러스] 뉴스 리뷰Y / YTN
YTN news
오늘
1:43
무승부로 끝난 '광현종' 10번째 대결...42살 최형우 3점포 / YTN
YTN news
오늘
2:12
박찬대 가세에 '친명 2파전' 가열...야 당권도 몸풀기 시동 / YTN
YTN news
오늘
11:52
국민의힘 “김민석, 논문서 탈북자를 배반자로 표현”
채널A 뉴스TOP10
오늘
19:01
주진우 ‘검사 부친’ 의혹까지 꺼낸 여당
채널A 뉴스TOP10
어제
14:27
김문수, 당권 도전설에 “전혀 생각 없다”
채널A 뉴스TOP10
어제
0:43
[영상구성] 최악의 압사 사고 이태원 참사
연합뉴스TV
2022. 10. 30.
1:19
[날씨]새벽까지 남부 집중호우…그친 뒤 전국 맑음
채널A News
오늘
1:47
운동하고 쓰레기 줍고 침수 막고…‘플로깅’ 참여 늘어
채널A News
오늘
2:00
[여랑야랑]인테리어 논란?
채널A News
오늘
1:33
[여랑야랑]7년 전 왕수박?
채널A News
오늘
1:11
[여랑야랑]소통형 외교?
채널A News
오늘
1:36
‘대통령 시계’ 개당 4만 원?…사기 주의보
채널A News
오늘
3:16
[사건현장 360]몇푼 아끼려다 엔진고장 내는 ‘가짜 석유’
채널A News
오늘
1:47
김용태, 지방 돌며 “개혁”…친윤 일각서 ‘자기 정치’ 비판
채널A News
오늘
1:54
카페마다 디카페인 추가금 제각각…왜?
채널A News
오늘
2:10
트럼프, 2주 협상 기한에 “이란, 정신 차릴 시간”
채널A News
오늘
2:21
텔레그램 CEO, 정자 기증 자녀에도 23조 골고루 상속
채널A News
오늘
2:08
치킨값 또 인상…브라질산 닭고기 때문?
채널A News
오늘
2:09
“같이 살아야 명품 아파트”…특수학교 설명회장 충돌
채널A News
오늘
2:18
증인 없는 김민석 청문회…여야 막판 협상 불발
채널A News
오늘
2:11
“尹 코드인사 즉각 사퇴” vs “점령군 같은 행태”
채널A News
오늘
2:22
“검찰 또 나쁜 버릇” vs “김민석, 수사 대상”
채널A News
오늘
8:12
이란에 ‘2주’ 제시…숨 고르기 나선 트럼프 속내는?
채널A News
어제
5:07
핵시설 때리는 이스라엘…이란은 ‘집속탄’ 맞대응
채널A News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