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건비 줄이려 무인 계산대를 설치했더니 미국에선 오히려 절도가 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00:07결국 미국의 마트들 셀프 계산대를 없애고 있다는데요.
00:11세계를 가다 워싱턴 정다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00:16무인 계산대에선 한 남성.
00:18가코드를 찍는 척하더니 그대로 장바구니에 물건을 넣습니다.
00:23이처럼 무인 계산대에서 제대로 계산하지 않고 물건을 훔치는 범죄가 되자
00:28결국 미국 매장들은 특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00:32미국 최대 소매업체로 꼽히는 월마트는 전국 매장에서 무인 계산대를 아예 없애거나 줄여나가기 시작했습니다.
00:41이 매장 상황은 어떤지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00:44이 매장은 지난달 대대적인 공사로 무인 계산대를 줄였습니다.
01:00보시는 것처럼 이 매장의 경우 무인 계산대보다 일반 계산대가 훨씬 더 많습니다.
01:07일반 계산대를 늘리자 계산줄이 더 길어졌습니다.
01:21인건비 부담과 긴줄의 불편함에도 절도로 인한 손실이 커지자
01:26마트 측이 무인 계산대를 줄이는 결정을 내린 겁니다.
01:30남아있는 셀프 계산대엔 보안 카메라 영상 확인 기능까지 구입했습니다.
01:45이런 문제 때문에 보안 시스템은 훨씬 강화되고 있습니다.
01:50이곳은 미국 버지니아주의 무인 매장입니다.
01:53보시면 이렇게 신용카드를 인증한 뒤 들어가게 돼 있고
02:00물건을 고른 뒤 나가면 그대로 자동 결제됩니다.
02:05매장 천장에 탑재된 카메라와 센서가 이용객이 선택하는 물건을 추적해
02:11요금을 청구하는 방식인 겁니다.
02:13하지만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 중엔 최근 폐업을 발표한 곳도 있습니다.
02:19최첨단 기술로 주목받았던 손바닥 결제 서비스도 오는 6월 종료될 예정입니다.
02:26첨단 무인 기술을 계속 선보이고 있지만
02:28절도 문제와 시스템 관리 비용 부담으로 현장 도입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2:34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02:37그리스마스 Sirien Huffington
02:47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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