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주한 러시아 대사관에 걸려있는 이 대형 현수막이 논란입니다.
00:05우리 정부가 철거를 요청했는데도 러시아 측이 거부를 하고 있다는데요.
00:08왜 건 거고 왜 철거를 안 하는지 김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4이곳은 서울 중구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입니다.
00:17승리는 우리의 것이라고 러시아어로 적힌 붉은색 현수막이 2주째 걸려 있습니다.
00:23과거 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가 독일을 상대로 사용하던 표현으로
00:28최근엔 우크라이나 전쟁을 옹호하는 구호로도 활용됐습니다.
00:33지난주 우리 정부는 해당 문구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연상시킬 수 있다고 보고
00:37러시아 측에 현수막 자진 철거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00:42외교 공관의 불가침을 규정한 빈 협약에 따라 우리 정부가 강제로 현수막을 뗄 수는 없습니다.
00:49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2월에 있는 조국 수호자의 날을 계기로 설치된 것이라며
00:54누구의 감정도 해치는 것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00:58최근 주한 러시아 대사는 북한군 파병에 감사를 전하거나
01:02우크라이나 전쟁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내놓으며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01:15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4주년이 되는 내일
01:18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쟁 지지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01:23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01:29해당 발발 4주였습니다.
01:36그러나 전쟁 발발 4주일에 대해
01:38러시아 대사관은 일상에 대한 가진
01:3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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