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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앵커]
일명 '알몸 축제'라고 알려진 일본의 전통 축제가 있는데요.

인파가 이렇게 몰리다보니, 압착 사고가 나 3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김세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반나체 상태의 수백명의 남성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서로 밀고 밀리며 거대한 파도처럼 요동칩니다.

불이 꺼진 후 남성들 사이로 던져지는 무언가를 잡기 위해 서로를 더 거세게 밀기 시작하고, 장내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일본 오카야마현의 사이다이지 관음원에서 열린 축제에서 압착 사고가 나 6명이 다치고 그 중 3명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사고가 난 축제는 '알몸 축제'로 알려진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사이다이지 에요'인데, 스님이 공중에 던진 나무 부적, '신기'를 던지면 남성들이 속옷만 입은 채 이를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입니다.

'신기' 갖는 사람이 그 해 최고의 행운을 얻는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참가자는 약 1만 명에 달했는데, 한꺼번에 한 곳에 몰려들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07년에는 참가자 한 명이 다른 참가자에게 깔려 숨지는 사고도 벌어졌습니다.

주최 측은 경찰 및 소방과 함께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추후 규칙 변경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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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명 알몸축제라고 알려진 일본의 전통축제가 있는데요.
00:04인파가 이렇게 몰리다 보니 압착사고가 나서 3명이 의식불명상태에 빠졌습니다.
00:09김세인 기자입니다.
00:12반 낮체 상태의 수백 명의 남성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00:19서로 밀고 밀리며 거대한 파도처럼 요동칩니다.
00:24불이 꺼진 후 남성들 사이로 던져지는 무언가를 잡기 위해
00:27서로를 더 거세게 밀기 시작하고 장래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00:32일본 우카야마현의 사이다이지 관음원에서 열린 축제에서 압착사고가 나
00:376명이 다치고 그 중 3명이 의식불명상태에 빠졌습니다.
00:42사고가 난 축제는 알몸축제로 알려진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사이다이지 애요인데
00:47스님이 공중에 던진 나무 부적, 신기를 던지면
00:51남성들이 속옷만 입은 채 이를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입니다.
00:55신기를 갖는 사람이 그해 최고의 행운을 얻는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01:01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참가자는 약 1만 명에 달했는데
01:04한꺼번에 한 곳에 몰려들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01:08실제로 지난 2007년에는 참가자 한 명이 다른 참가자에게 깔려 숨지는 사고도 벌어졌습니다.
01:15주최 측은 경찰 및 소방과 함께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01:19추후 규칙 변경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22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01:3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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