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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수상자’ 폭로 예고에 뒤늦게 보고…또 軍 은폐 의혹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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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2.
이런 일이 벌어졌지만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는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1주일 가까이 지난 오늘 아침에야 보고를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이 보고시점은 야당 국회의원이 폭로 기자회견을 열기 불과 몇 시간 전입니다.
의원의 기자회견이 없었다면 이 사건은 공개됐을까요.
이어서 최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늘 아침에서야 부대 침입과 거짓 자백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이 이 사건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해군이 뒤늦게 보고를 했다는 겁니다.
정 장관은 오늘 아침에 2함대로 수사 인력을 보내 전면 재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작전을 총괄하는 박한기 합참의장도 어젯밤 10시 김 의원과 통화 때까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박한기 / 합참의장 (어제 통화)]
"2함대 말입니까? (저는 보고를) 못 받았습니다. 예. 그런데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아. 예. 저는 처음 듣는 말씀입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2함대 침입 사건을 발생 당일인 지난 4일 알았지만 합참의장에게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또 영관장교가 병사에게 허위 자백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9일 확인됐지만 이때도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군기문란이 도를 넘는 대목입니다.
[정경두 / 국방부 장관 (지난 3일)]
"상황보고 및 대응체계를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환골탈태하는 군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하지만 열흘도 지나지 않아 군의 사건 은폐와 조작 관행, 무너진 보고 체계가 또다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
최선 기자 beste@donga.com
영상취재: 윤재영
영사편집: 민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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