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 전
- #2424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상황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로 지방선거가 딱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이 본격적으로 준비 체제에 들어갔는데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당명을 바꾸는게 불리하단 판단인 것 같더라고요.
[차재원]
대략 세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시간이 촉박하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방선거가 100일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당명 교체가 아무래도 고르게 유권자들의 지지층이 많은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불리할 수 있지 않느냐. 유권자들의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고요. 두 번째는 강성 지지층을 의식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명칭 중의 하나가 미래연대라는 당명이 있는데 미래연대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소장개혁파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단어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하면 강성 지지층 입장에서는 썩 내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이유가 뒤늦은 자강인 것이죠.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을 식당으로 봤을 때 손님이 안 오는 이유가 결국 음식 맛이 문제인데 당장 음식 맛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방장을 교체하고 메뉴를 교체해야 되는데 그것보다 앞서서 식당 간판만 바꾸려고 하는 부분들에 과연 효과가 있을 것이냐. 그런 부분들이 내부에서 치열하게 반론이 제기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이것이 국민의힘이 당면하고 있는 갈팡질팡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당명이 2개로 압축된 상황이었고 오는 3월 1일에 발표하기로 했었는데 두 후보군에 대해서도 당 안팎에서 여론이 좋지 않았던 것 같더라고요.
[최수영]
정확한 건 모르지만 당명 후보군이 미래연대와 미래를 여는 공화당. 과연 다수의 의견들의 설득력을 갖지 못했다. 이건 분명해 보입니다. 차 교수님이 잘 설명해 주셨지만 기업 가치와 비슷해서 당명이라는 것도 브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2308321415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상황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로 지방선거가 딱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이 본격적으로 준비 체제에 들어갔는데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당명을 바꾸는게 불리하단 판단인 것 같더라고요.
[차재원]
대략 세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시간이 촉박하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방선거가 100일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당명 교체가 아무래도 고르게 유권자들의 지지층이 많은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불리할 수 있지 않느냐. 유권자들의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고요. 두 번째는 강성 지지층을 의식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명칭 중의 하나가 미래연대라는 당명이 있는데 미래연대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소장개혁파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단어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하면 강성 지지층 입장에서는 썩 내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이유가 뒤늦은 자강인 것이죠.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을 식당으로 봤을 때 손님이 안 오는 이유가 결국 음식 맛이 문제인데 당장 음식 맛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방장을 교체하고 메뉴를 교체해야 되는데 그것보다 앞서서 식당 간판만 바꾸려고 하는 부분들에 과연 효과가 있을 것이냐. 그런 부분들이 내부에서 치열하게 반론이 제기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이것이 국민의힘이 당면하고 있는 갈팡질팡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당명이 2개로 압축된 상황이었고 오는 3월 1일에 발표하기로 했었는데 두 후보군에 대해서도 당 안팎에서 여론이 좋지 않았던 것 같더라고요.
[최수영]
정확한 건 모르지만 당명 후보군이 미래연대와 미래를 여는 공화당. 과연 다수의 의견들의 설득력을 갖지 못했다. 이건 분명해 보입니다. 차 교수님이 잘 설명해 주셨지만 기업 가치와 비슷해서 당명이라는 것도 브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2308321415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정치권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2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00:06어서 오십시오.
00:07안녕하세요.
00:08오늘로 지방선거가 딱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11각 당이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체제에 들어갔는데
00:14국민의힘이 당명개정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00:18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명을 바꾸는 게 불리하다 이렇게 판단한 것 같더라고요.
00:23대략 세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00:24첫 번째는 시간이 좀 촉박하다.
00:26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지방선거가 100일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00:30갑작스러운 당명교체가 아무래도 고령의 유권자들의 지지층이 많은
00:35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불리할 수 있지 않느냐.
00:37유권자들이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아마 했던 것 같고요.
00:41두 번째는 아무래도 강성 지지층을 의식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0:46지금 대안으로 운영되고 있는 당명 중에 하나가 미래연대라는 당명이 있는데
00:52사실 미래연대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의 소장개혁파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단어잖아요.
01:00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강성 지지층 입장에서는 썩 마음이 내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01:06그리고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이유가
01:09디너전 자각인 것이죠.
01:11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국민의힘을 식당으로 봤을 때는
01:17지금 손님이 안 오는 이유가 결국 음식맛이 지금 문제인데
01:22지금 당장 음식맛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방장을 교체하고 메뉴를 교체해야 되는데
01:27그것보다 먼저 앞서서 식당 간판만 바꾸려고 하는 그런 부분들에 과연 효과가 있을 것이냐.
01:35그런 부분들이 아마 내부에서 치열하게 아마 저는 반론이 제기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01:41이것이 어떻게 보면 지금 국민의힘이 당면하고 있는
01:45지금 갈팡질팡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1:50네. 새로운 당명이 두 개로 압축된 상황이었고
01:53오늘 3월 1일에 발표를 하기로 했었는데
01:56이 두 후보군에 대해서도 당 안팎에서 좀 여론이 좋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02:01그렇습니다. 저희가 정확한 건 모르지만 일단 당명 후보군이 미래연대와 미래를 공화당
02:05두 개를 압축됐다는 점
02:07이게 과연 당 다수의 의견들에 설득력을 가지지 못했다.
02:12이건 분명히 보입니다.
02:13차 교수님 잘 설명해 주셨지만
02:15실질적으로 이게 기업 가치와 비슷해가지고 당명이라는 것도 일종의 브랜드 가치거든요.
02:20그런데 국민의힘이 어찌됐건 이걸로 정권을 획득을 했지만
02:23어쨌든 또 이걸로 인해서 탄핵이 됐다 보니까
02:26당명에 대한 여러 가지 애증이라든가 찬반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02:30그러나 100일밖에 안 남은 선거에서 당의 브랜드 가치를 일거에 바꿔버린다는 것은
02:35사실 삼성의 로고를 갑자기 바꿔서 세계 반도체 시장이 나가는 것과 별반 다른 게 없거든요.
02:41그런 측면에서 이게 과연 리스크가 없겠냐라는 아마 반론이 있었을 것 같고요.
02:46또 하나는 추격의 문제도 있었을 것 같아요.
02:48이게 뭐냐면 이제 우리가 통상 보면 지금의 민주당도 더불어민주당이고
02:52국민의힘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흔히 국힘이라고 부르잖아요.
02:55그러면 이런 당명도 이제 아마 추격을 해서 부르는 게 이제 관행이 될 텐데
03:00미래를 여는 공화당 입장에서는 공화당으로 부를 테고
03:03미래연대 입장에서는 이게 추격이 어려워서 그냥 미래연대로 가야 될 텐데
03:06이 경우에는 공화당이라면 이게 과연 국민들에게 소구력이 있을까
03:10이런 부분들도 아마 내부적으로 진지하게 논의가 됐을 것 같고요.
03:13미래연대 이 부분도 좀 여러 가지 전통 지지층의 결과는 좀 다를 수가 있어서
03:18상당히 공익이 고심이 됐을 걸로 봐요.
03:20그런데 중요한 건 이게 장동영 대표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일종의 회심적 카드였는데
03:26이게 이제 난관에 부딪힌 거죠.
03:29물론 이제 오늘 의총에서 결론 나기로 했습니다만
03:32사실 최고위원회에서 이렇게 지선 이유로 잠정 결론을 했다면
03:37의총도 아마 따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03:39결국에는 이 부분이 앞으로 그렇다면 당의 내분 수습을 위해서
03:44카드를 꺼내들었던 당명 개정이 수포로 돌아갔으니까
03:48그렇다면 어떻게 장동영 대표가 새로운 리더십을 선보이고
03:52전략 스윙 가능성을 내보일지 이게 좀 주목되는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3:58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의원총회에서 당명 논의 중단 여부가 결정이 되고요.
04:03또 한 가지 절윤을 거부한 장동영 대표에 대한 성토도 오늘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4:08원내 전형직 당협위원장들 사이에서 장 대표의 거취를 놓고서 대리전까지 벌어졌더라고요.
04:15어떻게 보셨나요?
04:16아무래도 격론은 불가피하겠죠.
04:18사실 어떻게 보면 지난 금요일이었죠.
04:21장동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재판과 관련해서
04:25사실은 기본적인 민주적인 인식만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04:30그런 이야기를 할 수 없는 것인데
04:3212.3 비상계엄이 내란이 아니라는 그런 입장을 계속적으로 취하였잖아요.
04:37그런 부분은 말 그대로 지금 민심의 억박자가 아니라
04:40민심에 대한 역주행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04:44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당내에서는 지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04:47민심과 유리된 이 지도부에 대해서 강한 성토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죠.
04:53문제는 격론은 불가피한데 문제는 격론의 결론이에요.
04:57그렇다고 한다면 민심의 역주행이라고 한다면
04:59극적인 유턴이 돼야 되는데 과연 그럴 수 있을까?
05:01지금 사실 지난 금요일 날 강동영 대표의 정말 어떻게 보면
05:08상당한 민심하고 역주행하는 그런 결정과 발언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05:15사실 당내에서는 너무 조용한 그런 상황이거든요.
05:20사실 지금 초재선 대표들 몇 명이 이야기를 하긴 했습니다만
05:25그리고 또 광역단체장 중에서 오세훈 시장 말고는 다 지금 잠잠한 상황이잖아요.
05:30그런 상황에서 본다고 한다면
05:32오늘 격론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느 한 명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05:36정말 당의 잘못된 역주행에 대해서 몸을 던지는
05:42그러한 모습이 가해 놓을 수 있을까?
05:44그렇다고 한다면 결국은 격론은 하되
05:47뻔한 결론으로 이루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05:52원회의 당협위원장들은 지금 나뉜 게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쪽이 있고요.
05:58또 대표의 정당성을 흔들지 말라라는 당권파로 지금 나뉘고 있습니다.
06:02지방선거를 앞두고 뭉쳐야 되는 당이 지금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보세요?
06:06아마 이런 내용은 좀 불가피해 보이는 게요.
06:08장 대표가 누구나 다 예상할 수 있는 일들을 이렇게 말하자면
06:12본인의 강성 지지층에 소고하는 듯이 보이는 이 이유가
06:15장 대표가 과연 몰라서일까요?
06:17저는 선거 전략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겁니다.
06:19그러니까 장 대표가 취임할 당시에 당원이 한 75만 명 정도 되던
06:23당원이 지금은 110만 명 정도 늘었다는 거잖아요.
06:26그러면 한 40만 명 가까이 늘었다는 건데
06:28그게 물론 지방선거의 일부 출마자들이 당원을 모집한 그런 결과도 있겠지만
06:33어찌 보면 장동혁 체제에 동의하는 차원에서 많은 분들이 입당을 해줬다고 봤을 때
06:39지방선거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가장 투표율이 4대 선거 중에 낫습니다.
06:43대통령 선거, 그다음에 총선 등등에서 4대 선거가 있는데
06:46우리가 그 4대 선거 중에서 가장 투표율이 낮은 선거가 지방선거라고 보거든요.
06:50그러면 여기에는 가장 말하자면 충성도가 높은 당원,
06:54그다음에 정치 관여도가 높은 당원들이 아무래도 투표에 참여해요.
06:58그러면 이들을 탄탄하게 묶는 코우 지지층으로 해서
07:01이른바 집토키를 탄탄하게 굳혀서 투표장으로 이끌어낸다는 기본 전략은 가능하죠.
07:06그 전략에 따라서 장 대표의 생각은 최대한 굳힐 때까지 굳히는 일종의 굳히고 뻗기 전략.
07:13그러니까 어느 정도 타이밍이 되면 그다음에 당연히 중원으로 나가야죠.
07:16왜냐하면 생각해 보시면 선거라는 것은 넓히면 이기고 좁히면 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07:21탄탄하게 한다면 어쨌든 중원으로 나가야 됩니다.
07:25타이밍을 제가 보기에 아마 3월 1일 날 원래는 당면 개정을 통해서
07:29그런저런 타이밍을 보고 본인도 얘기했듯이 나만의 타이밍이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07:34그런 과정 속에서 저는 지금 약간 강한 드라이브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07:40아마 여러 당의 중진들이라든가 그다음에 다수의 당권파의 당협위원장들도
07:46그런 점에 동의해서 지도부를 흔들면 된다 이런 얘기를 한 것 같아요.
07:49그런데 어찌됐건 터닝포인트는 와야 되는데 그 시점이 언제일 것이냐
07:53이걸 한번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7:56전략일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일각에서는 비대위 얘기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더라고요.
08:01그런데 이렇게 큰 단위 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이 비대위로 가는 체제
08:05사례는 간혹 있었지만 그래서 선거한 사례가 없어요.
08:09오히려 더 리더십의 내용이 오고 지금 기출번만 그러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어떻게 할 것이며
08:14선대위 구성도 어떻게 할 것인지 이 모든 게 더 복잡하기 때문에
08:17저는 그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고 생각합니다.
08:21절윤에 대한 당 준주인들의 입장을 보면 조경태 의원은 장동경 대표에게 당을 떠나라라는 요구를 했고요.
08:27원조 친윤으로 분류되죠. 윤상현 의원은 비상기엄과 윤정부 실패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08:33윤상현 의원의 사과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08:35모르고 몰라도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나 아마 장동영 지도부 입장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을까요?
08:41브루투스 넘어져도 아마 이 말을 떠올릴 가능성이 저는 상당히 높다고 보는데요.
08:46사실 윤상현 의원이 지난 탄핵 국민에서 상당히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제지를 위해서 노력했던 대표적인 인물인데
08:56이렇게 태도로 바꾼 것을 염량세태라고만 볼 수 있을 것인가.
09:01사실 윤상현 의원은 인천이라는 수도권에서 가장 민심이 요동치는 지역에서 사선을 했잖아요.
09:08그렇다고 한다면 민심에 대한 촉수가 누구보다도 남달리 발달되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9:14그렇다고 한다면 그만큼 지금 국민의힘이 변하지 않고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는 절박한 현실을 나름대로 지금 업소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09:25생각이 드는데요.
09:26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동영 대표 입장에서는 아마 내심 저런 배신자 하면서 그냥 격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봅니다만
09:34그러나 저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09:36지금 국민의힘이 상당히 내용을 둘러싸고 힘든 가정이 있고
09:41아까 우리 앵커께서 말씀하셨던 비대위 체제까지 가능성을 이야기를 합니다만
09:45사실은 국민의힘이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에 이것보다도 더 힘든 과정을 한번 슬기롭게 헤쳐놓은 과정이 있어요.
09:562004년도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난 뒤에
10:00사실 그때 바로 한 한 달 정도 뒤에 총선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었거든요.
10:07그러면서 그때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주도했던
10:11최백렬 대표의 리더십을 놓고 상당한 진통을 겪었습니다.
10:15당시 초재선 의원들이 중심이 된 소장파들이
10:19그때 당시 또 하나의 문제가 됐던 게 차태기 사건으로 관련해서
10:23당시 호화당사가 문제됐었는데
10:26그 초재선들이 먼저 천박당사를 치고 나가자고 이야기를 했고
10:31그러면서 그때 당시 공천심사위원장이었던 김문수 의원이
10:35그때 최백렬 대표의 공천단을 해줄 수 없다.
10:40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엄청난 격변이 일었던 것이죠.
10:44그런데 그때 당시에 최백렬 대표가 정말 쿨하게 좋아.
10:47그러면 내가 사퇴를 하면서 총선에 대비하자고 하면서
10:52그러면서 만들었던 체제가 바로 박근혜 체제였거든요.
10:55그러면서 다 아시다시피 그때 총선에서 거의
10:58원사이드하게 질 거라고 봤지만
11:00그래도 121석이라는 나름대로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았던
11:05그런 전례가 있다는 것이죠.
11:07그런데 그것보다도 훨씬 더 많은 시간을 갖고 있잖아요.
11:10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 될지는
11:13뻔한데도 지금 당 지도부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11:17전혀 고르지 않고 있으니까 상당히 아마 걱정들이
11:20아마 보수 지지층에서는 커지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11:24네.
11:25민주당은 윤석열 퀴즈를 이번 지방선거에서 퇴출하겠다 하면서
11:29지금 내란의 최종 목적을 최종적인 단재가
11:34이번 선거의 목표다라는 입장을 내비쳤는데
11:36지금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이 있는 지역들을 콕 집기도 했더라고요.
11:40어떻게 들으셨나요?
11:41저는 민주당의 선거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11:43그러니까 뭐냐면 지금 원래 선거라는 게
11:46구도 싸움이 나중에 가면 펼쳐지거든요.
11:48그래서 거기 구도에 가장 중요한 게 이슈가 등장하는데
11:51그럼 가장 큰 게 그걸 겁니다.
11:53정부 출범 1년이 되는 타이밍이다 보니까
11:55자 그럼 정권 지원 논이냐 정권 견제 논이냐
11:58이게 나오면 여당 입장에서는 대단히 좀 불리해져요.
12:00왜냐하면 지금 입법 권력도 갖고 있죠.
12:03행정 권력도 갖고 있죠.
12:04그런데 지방 권력까지 다 갖겠다고 하는 캠페인을 다 펼치다 보면
12:08이른바 독식론이 나오기 때문에
12:10야당의 견제를 먹히니까
12:12미리 이걸 차단하는 차원에서
12:14이미 내란 프레임을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거죠.
12:17그러니까 이 8명의 초선 말하자면
12:21광역단체장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이루어진 사람들이므로
12:24이 사람들은 내란 키즈 즉 윤석열 키즈라고 명명하는 건데
12:28이 사람들이 무슨 내란에 관여를 했습니까?
12:31내란 재판을 받았습니까?
12:32그러니까 다만 행정으로 그때 보여줬던 자신들의 실적밖에 없는 사람들을
12:38내란 프레임으로 가둬두겠다는 것은 선거 전략에 불구한 거고
12:41또 여기에 해당이 안 되는 일종의 서울, 부산시장 재선, 사선의 분들에 대해서는
12:47무능하다.
12:48해놓은 일이 없다는 무능 프레임으로 가둬두겠다는
12:50일종의 가두리형 전략으로 보이는데
12:52먹힐지는 모르겠습니다.
12:53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야당의 약간 내홍 때문에
12:57지리멸련해 보이지만
12:583, 4월 달 돼서 선거 구도가 정비되면
13:01그 다음에 팽팽하게 저는 지원 논과 견제 논이 맞붙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13:05지금은 선제적으로 이렇게 선거 전략 차원에서 또 내란 저포시우기를 하긴 하겠지만
13:11이게 과연 그때까지도 유효한 전략이 될지는
13:13좀 지켜봐야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3:16네.
13:16민주당은 오늘부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도 시작을 하는데
13:20사실 혁신당이 무공천을 요구한 지역도 있지 않았습니까?
13:24그런데 민주당은 어쨌든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겠다라는 입장인 것 같아요.
13:28사실 과거 민주당이 그런 이야기를 했었죠.
13:31그러니까 자신들의 기책 사유로 발생된 재보선 지역에는 공천하지 않겠다.
13:35그것이 사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하나의 공당의 태도가 될 수 있는 것인데
13:40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그건 의외다.
13:43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독성과 오만으로 비칠 가능성이 있는 것이거든요.
13:48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13:51바로 야당 복 때문에 그렇습니다.
13:53야당이 지금 진리별렬한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가 약간 녹심을 부린다 하더라도
13:58뭐 큰 타격이 있겠어? 그런 생각이 작동한다는 것이죠.
14:01그렇다고 한다면 물론 조국 혁신당 입장에서는
14:05그러니까 지금 조국 대표가 어디든지 특히 이번 지방선거보다는
14:10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통해서 등원을 해야 된다는 그러한 문제 때문에라도
14:15우리 조국 대표가 나갈 수 있는 자리 하나는 주십시오.
14:19그 이야기를 좀 애들러서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14:22지금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 정도로 지금 여유를 부릴 만한 정도의 상황이 되어 있기 때문에
14:29물론 나중에 최종적으로 어떻게 결정을 내릴지 모르겠습니다만
14:34아직까지는 상당한 정치적 여유를 부를 수 있는 정도로 상당히 정치 지향이 유리하다.
14:40그 하나는 분명해 보인 것 같습니다.
14:42네. 그래서 그랬을까요?
14:43어제 조국 대표가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14:45대통령을 파는 자들을 조심해야 한다.
14:49찐이나 뉴 이런 거는 배제 언어다라면서 연대와 단결을 강조했더라고요.
14:54뭐 합당 반대 논자들에게 하는 얘기들이겠죠.
14:57찐이나 뉴 이런 접두어들은 배제 언어일 수도 있겠지만
15:01조 대표 입장에서는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규정의 언어일 수도 있습니다.
15:05그러니까 디파인의 언어일 수도 있는데
15:06왜 이걸 갖다가 굳이 갈라치기라든가 배제 언어로 얘기하는 거는
15:10아마 조 대표가 지금 처한 처지를 정말 증명하는 것 같은데
15:14이번 합당 논란으로 조국혁신당의 이른바 장부상의 가치는 제로가 됐습니다.
15:20어떤 형태로는 아마 앞으로 합당을 하더라도
15:24제가 보기에는 대우를 제대로 못 받고 결국 흡수합당하는 형식으로 갈 텐데
15:28이런 거죠.
15:29조 대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나 같은 사람들이 실제로 진보의 원류들이다.
15:35본류들이다.
15:36그런데 지금 찐이나 뉴 이런 사람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이 좋아서 들어왔든
15:41뭐하든 어쨌든 이 사람들은 정체성도 없는 그런 사람들이고
15:45일종의 분열주의자들도 있어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5:49진보의 본류 같은 내가 이 적통성을 이어나가야 된다 하면
15:52그 얘기를 하고 싶을 거예요.
15:53그렇지만 어쨌든 이번 논란으로 정청래 대표도 상처에 입었지만
15:57조 대표도 상당 부분 조국혁신당의 가치를 제로의 수렴하듯 해놨기 때문에
16:02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좀 위기감이 있을 수 있겠다.
16:04그런데 더더군다나 이번에 조 대표는 귀책사위가 있는 민주당의 공천지역에 대해서는
16:11무공천하는 게 맞겠다고 얘기하는데 민주당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거든요.
16:15그렇다면 그중에 한석을 아마 본인과 좀 딜을 해야 될 텐데
16:18그 과정조차도는 지난해 보여서 조 대표가 등원하는 과정들이 아마 그렇게 녹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됩니다.
16:25네. 국회 본회의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16:28내일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루어지는데
16:32앞서 강선우 의원은 신장이었던 민주당의 호소성 메시지도 보내지 않았습니까?
16:36그런데 당론보다는 자율투표로 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16:39네. 자율투표로 할 가능성이 저는 높고
16:41그리고 저는 가결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전망을 하는데요.
16:47그 이유는 그렇습니다. 사실 지난번 강선우 의원과 강선우 의원을 둘러싼 공천, 지금 헌금, 공천 뇌물 문제가 불거졌을 때
16:58정책례 대표가 그 이야기를 했잖아요.
17:00이건 시스템 에러가 아니라 휴먼 에러라고 그랬는데
17:03만약에 강선우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버리면
17:07이건 자칫 시스템 에러로 비화될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17:11아마 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17:14또 두 번째는 일종의 강선우 트라우마가 상당히 작용할 거라고 봐요.
17:19그러니까 민주당 의원들 입장에서는 새 정부가 출범하고 난 뒤에
17:22당시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강선우 의원이 발탁이 됐잖아요.
17:27그런데 그때 당시 터져나왔던 갑질 논란 때문에
17:30상당히 새 정부의 출범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던 측면이 분명히 있는 것이고
17:34그리고 또 지금 공천 뇌물 부분과 관련해서도
17:37지금 민주당의 공천 시스템에 문제 있는 거 아니야?
17:40이런 식으로 지금 민주당이 상당히 후폭풍에 직면했던
17:44그러한 상황을 생각했을 때는
17:46야 이거 그대로 넘어갈 수 없지라는 생각도 드는 것이고요.
17:49그리고 지난번 강선우 의원이 탈당을 했습니다만
17:52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명을 했거든요.
17:54그 제명했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17:56당시 공간위에서의 강선우 의원의 발언이라는 보도가 있었잖아요.
18:01그렇다고 한다면 강선우 의원의 진정성에 대해서
18:04과연 민주당 의원들이 동의할 수 있을까?
18:06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체포 동의안 가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18:12가결 가능성을 높게 보는 시각은 많은데
18:14관건은 반대표가 얼마나 나올지다 이런 시각이 있더라고요.
18:17그렇죠. 아무래도 국회의원들 입장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18:20제가 흔히 표현하는 말로 동업자 의식도 좀 있고
18:23그다음에 어디 강선우 만의 잘못인가라는 온종주의적인 시각도 있을 수 있어서
18:28반대표의 얘기가 저도 관심사항이 되겠지만
18:32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안 자체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18:35공천 헌금이라는 굉장히 휘발성 높은 의제에다가
18:39또 하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
18:41참 싸고 돌기에는 너무 국민들에게 분노의 의제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18:46저는 반대표가 나오더라도 아마 최소화될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18:51이 부분이 아무리 강선우 의원이 전화를 돌리고 편지를 보내고 했다고 하더라도
18:55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여기에 대해서는
18:58결사적으로 우리는 여기와 달라요라는 그런 어떤 차별성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19:02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보기에 아마 시기적으로 반대표가 나올 타이밍이
19:06가장 아주 좀 어려운 시기에 이런 표결이 붙은 사안이 아마
19:11강선우 의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운하게 엮여지는 사안도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9:16네. 알겠습니다.
19:17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9:19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19:23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