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상추인 줄 알았어요”…양귀비 길러온 노부부
채널A News
팔로우
9년 전
아편의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는 재배가 엄격히 금지된 식물인데요.
서울의 주택가 텃밭에서 마약용 양귀비를 길러온 노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백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 순찰차가 주택가에 멈춥니다.
경찰관 2명이 내려 휴대전화로 담장 너머를 계속 촬영합니다.
잠시 뒤 형사들이 출동해 비닐 봉지를 든 채로 64살 여성 민모 씨 부부를 연행해 나옵니다.
봉지에 들어있던 건 이들이 텃밭에서 길러온 양귀비였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마약용 양귀비는 모두 80주
[백승우 기자]
"어제까지만 해도 마약용 양귀비를 재배했던 텃밭입니다.
아직 이곳에는 상추 사이에 심어 기르던 양귀비 꽃잎이 이렇게 떨어져 있습니다."
민 씨는 경찰 조사에서 양귀비 씨앗을 상추씨와 혼동해 심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민모 씨 / 피의자]
"씨앗 속에 그게(양귀비가) 있었던 것 같아요. 상추 씨나 이런 거에.”
마약용 양귀비를 재배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지만
양귀비를 기르다 적발된 사람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민 씨 부부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소변과 모발 검사를 통해 양귀비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백승우 기자 strip@donga.com
영상취재 : 조세권
영상편집 : 최동훈
그래픽 : 박정재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0:40
|
다음 순서
장동혁 "이재명 정권 6개월, 한마디로 약탈과 파괴" / YTN
YTN news
2시간 전
2:46
월드컵 운명의 본선 대진, 내일 새벽 결정 / YTN
YTN news
3시간 전
35:17
[뉴스NIGHT] '1인 1표제' 좌초...'인사 청탁' 파문 여진 / YTN
YTN news
4시간 전
10:28
조희대, 법원장들 불러 놓고 표정 바뀌었다
채널A 뉴스TOP10
7시간 전
15:13
김현지 “김남국과 누나 동생 사이 아냐”
채널A 뉴스TOP10
7시간 전
8:51
박나래, ‘갑질 의혹’ 이어 상해 혐의 입건
채널A 뉴스TOP10
8시간 전
0:43
[영상구성] 최악의 압사 사고 이태원 참사
연합뉴스TV
3년 전
1:11
[세계날씨]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산불…주민 대피령
연합뉴스TV
4년 전
1:56
정청래 “조희대, 대통령 면전서 뻔뻔하게 사법개혁 반대 시위”
채널A News
6시간 전
2:07
日, 유엔에 반박 서한…자국민엔 주의령
채널A News
6시간 전
1:55
땅속에서 빨아들이듯…인도네시아 고속도로 대형 싱크홀
채널A News
6시간 전
2:04
日 여행 가지 말래도…‘대만 여권 커버’ 씌운 중국인들
채널A News
6시간 전
1:50
경찰, ‘갑질 의혹’ 수사 착수…박나래 측 “근거 없다”
채널A News
6시간 전
1:56
‘불수능’ 만점자 5명…공부 비결 물어보니
채널A News
6시간 전
1:25
주인 기다리다가…‘커피 도둑’ 앵무새 폐사
채널A News
6시간 전
0:51
[날씨]강추위 풀려…서울 낮 7도
채널A News
6시간 전
1:41
길에 뿌려진 5만 원권…주워가면 처벌
채널A News
6시간 전
4:31
[아는기자]민주 ‘1인 1표제’ 부결…“정청래 독주 제동”?
채널A News
6시간 전
1:55
층간 소음 갈등에…차량 돌진 후 흉기 살인
채널A News
6시간 전
2:19
“버스에서 9시간 갇혀”…기습 폭설에 곳곳 고립
채널A News
6시간 전
1:46
쿠팡 ‘불법 접속 면책’ 약관 추가 논란…“배신감 든다”
채널A News
6시간 전
2:00
쿠팡 실질 지배하는데…총수 제외된 김범석, 왜?
채널A News
6시간 전
1:55
퇴근길 빙판 주의…내일 낮부터 한파 풀린다
채널A News
6시간 전
2:08
[지방선거 더스팟]낙동강 벨트 최전선 부산…박형준 vs 전재수 ‘빅매치’?
채널A News
6시간 전
2:10
[지방선거 더스팟]유권자 가장 많은 경기…민주 3연승 vs 국민의힘 탈환
채널A News
6시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