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쿠팡 속포로 이어갑니다.
00:02쿠팡은 매출 40조 원이 넘는 대기업이지만 김범석 의장은 총수가 아닙니다.
00:07실질적으로 기업을 지배하고 있는데도 총수가 아닙니다.
00:12그래서 각종 의무 책임에서 벗어나 있는 건데요.
00:15왜 아닌지 제도의 허점을 배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1쿠팡은 올해 5월 기준 16개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 집단입니다.
00:25하지만 쿠팡 창업주이자 실질적 오너인 김범석 의장은 5년째 총수 지정에서 제외됐습니다.
00:34처음에는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제외됐고 이후에는 친족의 경영 미참여 등 예외 요건을 충족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00:43총수로 지정되면 사익 편취 금지와 친인척 자료 제출 등의 규제를 추가로 받지만 김 의장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겁니다.
00:51하지만 김 의장이 쿠팡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만큼 총수 지정에서 제외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59김 의장은 쿠팡을 100% 지배하는 모기업 쿠팡 INC 주식 8.8%를 가지고 있는데 이 주식은 주당 29배의 차등 의결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01:28의결권 기준으로는 김 의장 지분율이 73.7%에 달합니다.
01:35공정거래위원회는 김 의장의 예외 요건 충족 여부를 내년에는 더 면밀히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01:42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01:58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