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길 한복판에 5만 원짜리 지폐가 흩뿌려졌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이 실수로 흘린 겁니다.
00:07덥석 가져갔다간 처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천만 원 넘는 돈 중 과연 얼마나 되돌아왔을까요?
00:14이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9도로 위 널브러진 5만 원권 지폐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분주하게 줍습니다.
00:25계속 그냥 주웠거든요. 집에 와서 보니까 손도 다 까져 있더라고요.
00:29지폐가 바닥에 딱 붙어있는데 차로 몇 번 지나갔는지 딱 붙어있어가지고.
00:36경찰에 회수된 돈 뭉치가 한 손으로 들기 힘들 만큼 두둑합니다.
00:415만 원권 수십 장이 도로 일대를 빼곡히 뒤덮었는데요.
00:45이 돈의 주인은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성이었습니다.
00:49개인 사업자인 남성은 주머니에 돈을 넣고 걷다가 길에 흘렸는데 경찰의 사업 자금이라고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다.
00:56경찰은 남성에게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귀가조처했습니다.
01:03주인이 실수로 흘린 돈을 함부로 가져가면 점유이탈물 횡령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01:10이날 천만 원가량이 도로에 뿌려졌지만 일부만 남성에게 회수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16하지만 남성은 돌려받지 못한 지폐들에 대해 수사 의뢰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걸로 알려졌습니다.
01:24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01:25채널A 뉴스 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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