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1어제 저희가 개그우먼 박나래 씨와 함께 최근까지도 일했던 매니저들이 갑질폭로 의혹을 제기했다라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00:44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가 됐습니다.
00:47허주연 변호사님, 저하고 화면을 같이 보실게요.
00:49피고발인은 고발된 사람은 박나래 씨와 박나래 씨의 어머니, 의료법 위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특수사항의 상해.
00:59네 가지 혐의인데 이게 어떻게 해서 경찰로 고발까지 되고 입건된 겁니까?
01:04국민신문고를 통해서 고발장이 접수가 돼서 강남경찰서에서 이 고발장을 접수해서 사건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01:12이게 어제 갑작스럽게 박나래 씨의 복수의 접 매니저들이 박나래 씨의 직장 내 괴롭힘, 각질 의혹, 그다음에 정산되어야 할 진행비가 미정산됐고 심지어 술전으로 폭행까지 당했다라는 피해 사실을 폭로를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수송을 예고하면서 굉장히 큰 논란이 됐었는데
01:31이 부분과 관련돼서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는 혐의들을 수사해달라고 고발장이 접수된 것으로 보입니다.
01:40일단 지금 매니저들이 주장하는 폭행 피해 중에서 상해와 특수상해 혐의도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요.
01:46그리고 매니저들이 대리처방을 했다라는 의혹을 얘기를 했거든요.
01:51자기들이 이런 피해를 봤다라는 건데 정확하게 어떤 의료원에서 어떤 약물을 대리처방을 하라고 했는지에 대해서 아직까지 명확하게 나온 것이 없기 때문에
02:01지금 일단 의료법 위반으로 성명불상의 의료인, 왜냐하면 대리처방 같은 경우에는 처방해준 의사, 그리고 처방을 받아간 보호자, 환자까지 모두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2:12이들을 성명불상의 의료인과 전 매니저까지 다 적시를 해서 의료법 위반 행위로 고발을 한 상황으로 보이고
02:20지금 또 눈에 띄는 것이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사실까지 피어미 사실로 특정을 했다라는 건데요.
02:27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박나래 씨가 원래 어머니가 2018년에 설립한 한 회사가 있습니다.
02:33그런데 이 회사는 원래 처음에 할 때는 서비스업, 그리고 행사 대행업으로 등록을 해서 박나래 씨와는 따로 움직이는 회사였는데
02:42박나래 씨가 작년에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 이 어머니 씨 회사에서 사실상 1인 기획사 형태로 운영을 하면서 일을 해왔거든요.
02:51그런데 1년 동안 대중문화예술사업 등록을 하지 않고 기획사를 운영했다는 겁니다.
02:57이 부분은 연예기획사 같은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서 연예기획 매니지먼트업을 수행할 때는 등록을 하고 운영을 해야 되고
03:06만약에 이 절차를 이행하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3:12이런 부분까지 모두 고발장에 적시가 된 겁니다.
03:15그러니까 허주연 변호사 말씀은 이건 거네요.
03:18그러니까 이거는 어제 갑질 의혹 폭로.
03:21매니저들 늦게 갑질했다.
03:23술 안 마신다는 이유로 폭언했고 화가 나서 던진 술자리에 본인이 다치기도 했다.
03:28병원 예약, 대리처방, 개인 심부름, 진행비 정산도 제따 안 해줬다.
03:32그래서 1억 상당의 부동산 가압리로 신청한 건데
03:35아까 경찰서에 고발장 접수된 그 부분 볼까요?
03:39그러니까 허주연 변호사님 이게 아까 얘기했던 의료법이나 특수상에는
03:43저희가 아까 얘기했던 갑질 구체적인 의혹이라면
03:46아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아예 전직 매니저들이
03:51예전에 함께했던 매니저들이 박나래 씨의 모친도 언급을 했다.
03:56이렇게 받아들이면 되는 거네요.
03:58지금 고발인들이 전직 매니저들인지 정확하게 확인이 필요한 부분인데요.
04:03일단은 지금 고발한 사람이 박나래 씨의 모친이 운영하는 이 기획사가
04:10사실상 박나래 씨의 1인 기획사로 운영이 되고 있고
04:13그것이 관련법에 따라서 적절하게 갖춰야 하는 어떤 등록 절차를 갖추지 아니한 상황이고
04:20이것이 법에 따라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04:24이 부분까지 피고발 사실로 적시를 하고 정확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4:30이제 다른 쪽 얘기도 좀 들어봐야 되겠죠.
04:34어제까지만 해도 박나래 씨 쪽 얘기는 지난달에 최근까지 별일 없이 그만뒀던 매니저 2명이
04:40갑자기 1억 원 가암위를 신청해서 마음이 아프다고 했는데
04:43조금 더 구체적인 박나래 씨 측의 입장도 한 언론을 통해서 나온 것 같아요.
04:48한번 제가 읽어보겠습니다.
04:51그러니까 옛 매니저들이 금품을 요구하고 언론에 재벅했다 하고 압박을 했다.
04:57그리고 퇴직금을 받고도 매출의 10%를 추가로 요구했다.
05:041인 기획사 미등록권 문제제기 직원이 담당했다.
05:09이런 부분인데요.
05:12안지성 기자인지 오랜만입니다.
05:13그러니까 박나래 씨 측 얘기는 저 사람들이 내가 박나래 갑질폭로 할 거니까
05:2010% 퇴직금 이후에 또 내놓고 이런 부분들이 되레터 협박과 압박을 했다는 게 박나래 씨 측의 주장인 거네요?
05:28네.
05:28박나래 씨 같은 경우는 지난달 2일에 이 두 사람이 별일 없이 그만두는 과정 안에서
05:34이런 공방이 좀 오갔고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들이 불거졌다라고
05:39지금 사실관계를 좀 밝히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05:43사실 박나래 씨 측 입장에서는 두 사람이 주장한 여러 가지 주장들 중에
05:49특히 대중문화예술기업 같은 경우는 등록 절차를 이미 마쳤다.
05:53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5:55그리고 이 두 사람에 관련해서 갑자기 그만두더니 1억 원 상당의 가압률을 걸었는데
06:03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본인을 밝히면서
06:06처음에는 사실은 소속사를 통해서 입장을 밝히려고 하다가
06:10이제는 법무법인을 통해서 보도자료를 통해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사실 차감 유보한 상태입니다.
06:16일단은 법적이고 수사 대상이 됐기 때문에 박나래 씨 얘기에 대한 다툼도 있을 텐데
06:21박나래 씨 본인 방송과 연애 쪽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어서
06:24일부 예능 프로그램 오늘 녹화 일정이 취소됐다는 게
06:28취소가 됐다는데 안지성 기자님
06:30이게 갑자기 의혹과 관련이 있는 건지
06:32아니면 본인 원래 일정이 오늘 취소가 된 건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06:37사실 MBC 나도 신나라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06:40장도연 씨를 비롯해서 장나라 씨와 동년배 여성 출연자들이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며
06:47그런데 오늘 어제 이런 논란이 있고 오늘 갑자기 일정이 취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06:54사실상 박나래 씨 측에서는 이게 원래 그 전에 조율이 되고 있었던 일정이 조율된 것으로 취소된 것이지
07:01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 그런 입장입니다.
07:06그럼에도 세관의 시선 중에는 아무래도 지금 심적 부담이 있기 때문에
07:10녹화 일정을 앞으로 박나래 씨, 본인이 출연한 나 혼자 산다 등등에서
07:15계속해서 연예계 활동을 예전처럼 이어갈 수 있겠냐라는 의문 부호는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07:21안지성 기자님께서 연예부 취재를 오래 하셨으니까
07:25박나래 씨 논란이 커지면서 물론 진위 여부와 가탑도 사실관계는 다퉈 봐야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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