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도발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는 것 하나가 있고 또 우리가 준비해야 되는 게 있죠.
00:06지금 이 지뢰가 묻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지역 여기 빨리 지뢰 걷어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00:13빨리 유엔사와 작업을 해야 될 텐데 이번 사고 조사에 폭발물 탐지 로봇이 투입됐다가 안타깝게도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24그러면서 우리 군의 대처가 이게 충분한가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00:31야전에 최초 도입된 KR1 폭발물 탐지로 로봇의 실제 운영 부재를 대상으로 운영 및 정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40기존 인력이 했던 작전을 로봇을 통해서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00:45재발 방지를 위해서 사실 지뢰 탐지기 저 정도 수준 같고는 안 됩니다.
00:51앞으로 로봇을 이용한 무인 지뢰 탐지 시스템을 국방 예선을 많이 투입해서라도 빨리 전력화를 해서
00:59앞으로는 이런 희생이 없도록 막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04영상에서 보신 건 궤도형 로봇입니다.
01:09이것 말고 이번에 지금 영상에 나오는 사족보행 로봇이 투입이 됐는데
01:16넝쿨이 너무 많고 숲이 우거져서 그리고 또 경사가 심해서 투입이 포기가 됐다는 겁니다.
01:24이번 폭발 사고가 난 25사단에는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이 두 대 있습니다.
01:30궤도형으로 알려져 있는데
01:31그런데 이게 왜 아까 경사가 심하다 그런데 사족보행으로는 부족했나 봐요.
01:39사실은 그 지역이 평지였으면 가능했었을 거예요.
01:44그렇지만 높낮이가 다르고 지형이 좀 어렵다 보니까
01:47이 로봇을 가지고 들어가는 데 있어서 운반하는 데 따르는 부담이 더 컸을 거라고 봅니다.
01:54그렇기 때문에 그냥 지뢰 탐지기 정도로 탐지해가면서 나갔다.
01:58그렇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우리가 무기체계를 구비함에 있어서
02:02저런 어려운 지역의 지뢰를 탐지할 수 있는 로봇도 더 개발해야 되는 거고요.
02:08그리고 나중에 그 지역을 또 우리가 만약에 지뢰를 제거하는 정비작업을 한다면
02:12저러한 사족이나 작은 규모가 아니라 중장비를 동원할 수 있어요.
02:18방탄 설비가 다 되어 있는
02:20아예 밀어버리는군요 그냥
02:22그럴 경우에는 안전하게 우리가 그것을 할 수 있는데
02:25이번에는 사실 작전 목적이 뭐였습니까?
02:29지뢰 추정이 의심되는 지형 변화라고 합참이 표현했는데
02:32그 지역에 가기 위한 탐색로를 만들기 때문에
02:36저 정도에서 우리가 작전을 기획했던 거고요.
02:39우리가 추가적인 작전을 기획한다면 더 치밀하게 계획할 수 있다.
02:44우리 군의 능력은 갖춰져 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02:47알겠습니다.
02:49우리 군의 능력을 저도 의심은 하지 않습니다.
02:51하지만 이게 저 지뢰탐지 로봇도요.
02:56국방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던 적이 있거든요.
02:59그래서 그걸 믿었었는데 막상 또 실전에 투입하려니까
03:02우리가 또 기술이 더 발달을 하고
03:06또 더 실질적인 장비를 빨리 개발을 해야 되는구나라는 필요성을 이번에 또 느꼈습니다.
03:11이렇게 우리 군의 무기들에 대한 신뢰도가
03:14글쎄요 좀 더 노력을 해야 되는구나 이런 느낌이 강한 가운데
03:20어제 국군의 날 행사장에서 우려스러운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03:25첨단 무기 시연 과정에서 대통령이 보는 앞에서 우리 드론이 추락해버린 겁니다.
03:32천광은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된 장비로 안정적인 운용이 검증됐습니다.
03:39오늘 시연은 소형 드론을 두 대씩 2회로 나눠 격추합니다.
03:45지금 드론이 불꽃을 일으키며 추락하고 있습니다.
03:53저기 우리 군의 최신 무기예요.
03:56레이저를 쏴서 격추하는 무기를 시연하는데
03:58두 대씩 두 번 띄었어요.
04:01드론은 이제 표적이었고요.
04:03그런데 첫 번째 드론 두 대가 떴는데 한 대가 추락을 했고
04:07또 두 번째 또 두 대를 띄었는데 그건 또 엉뚱한 지역으로 날아가서 위험하니까 또 실패를 했고
04:13이런 것들이 좀 아쉽습니다.
04:15얼마 전에도 또 우리 드론, 자폭 드론 시험에서 또 실패해서 또 망신당했잖아요.
04:21저게 객관적인 우리의 드론 역량이다.
04:24저는 그렇게 평가해요.
04:25그렇지만 실망하실 필요는 없다.
04:27왜냐 저 개발 과정에서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는 거예요.
04:31그렇기 때문에 지금 저 드론이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실망할 필요 없고
04:36계속해서 뭐를 해야 됩니까?
04:38개발을 해야 되는 거죠.
04:40동시에 저렇게 국방과학연구소 하나하나 이런 것에 의존할 게 아니라요.
04:45우크라이나는 브레이브 원 시스템이라고 해서 아예 그냥 사단 단위나 대대 단위에서 자기가 계약해서 필요한 걸 조립해서 쓸 수 있도록 해요.
04:56우리도 그런 시스템을 도입해서 하다 보니까 이것이 유용하다 하면 그것을 확산시키는 조금 더 유연한 접근이 필요한데
05:03우리의 획득 체계가 지금 잘못돼 있어요.
05:06이것부터 바꿔야 돼요.
05:07왜냐하면 우리는 여단 단위나 대대 단위에서 여단장이나 대대장이 자기가 필요해서 저렇게 드론을 조립해서 구매하는 게 제한돼 있어요.
05:17그러다 보니까 중앙에서 계약하고 그것을 갖다가 계약에 문제가 있을까 봐 철저히 검토하고
05:23이러다 보니까 시간이 2년, 3년 걸리잖아요.
05:26그런데 요즘에 드론 개발 속도는 몇 달 만에 바뀌어요.
05:30그럼 이게 최악의 경우는 뭐냐.
05:32우리가 어렵게 개발했는데요.
05:34이게 벌써 2년 전, 3년 전 기술일 수 있어요.
05:37이런 시스템부터 뜯어 고친 다음에 저렇게 시연도 해야 된다.
05:41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5:42알겠습니다.
05:44우리 또 신범철 전 차관님의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얘기했지만
05:48정말 충정심 가득한 이야기라고 저는 느껴집니다.
05:52여러 가지 의견 중에 또 하나로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