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을밤의 낭만으로 치부하기엔 동네 주민들은 매일 밤이 고통입니다.
00:06주택가에 펼친 불법 야장, 흥이 오르면서 떼창이 이어지고 주민들은 밤잠 설치는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4김선범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00:18밤늦은 시간 알록달록 화려한 조명에 손님들이 빼곡합니다.
00:23매일 저녁 5시부터 새벽까지 야외 음식점 야장이 주택가 인근에서 문을 여는 겁니다.
00:36밤 10시가 돼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릅니다.
00:48창문을 열어두면 집에서 TV소리보다 더 커요. 깔까대고 웃고 소리 지르고.
00:55소음을 측정했더니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수준인 60데시벨까지 나옵니다.
01:01낮시간 영업 준비를 하며 싱크대에서 쓴 물을 하수구에 무단 방류합니다.
01:06식당 허가가 없으면 음식을 파는 것도 천막 설치도 불법이지만 업장 측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01:13고향이 제가 여기에요. 선배 땅이고 선배 건물이고. 저는 그냥 큰 문제 없이 영업을 하고 있어요.
01:21허가를 받았다고 둘러대기도 합니다.
01:25영업 허가 내지는 생활에서 해도.
01:26허가 책이 너무 좋으셨어요.
01:28그런 걸 왜 보여주려는 거예요.
01:30하지만 동탄군은 무신구 음식점 영업을 확인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01:37구청이 매년 단속을 하고 과태료를 부과하지만 운영자가 바뀔 뿐 주택가 야장 무단 영업은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01:46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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