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말을 맞아 동네에서 열린 나눔장터가 비극의 현장이 됐습니다.
00:05화물차가 인파를 향해 돌진하면서 어머니와 아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00:10오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4파란색 그늘막이 빼곡히 들어선 공원.
00:16갑자기 화물차 한 대가 그늘막을 들이받으며 돌진합니다.
00:20멈추지 않고 달리던 차량은 그늘막을 계속 들이받으며 공원을 가로질렀고
00:24인근 가로등과 충돌한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00:27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안성시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열린 나눔장터 행사장에 1톤 화물차가 돌진한 겁니다.
00:35차량이 들이받은 벤치업 기둥은 이렇게 역가락처럼 휘었고
00:39장터에 설치됐던 그늘막은 이렇게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00:43차가 들어오려고 핸들을 틀더란 말이에요.
00:46그러나 갑자기 돌진을 해버립니다.
00:50이 사고로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뒤 숨졌습니다.
00:55행사장을 찾은 시민 3명은 다리 골절과 안면 찰과상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01:00또 다른 2명은 호흡곤란 증세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01:05경찰에 따르면 시청 기간제 직원인 60대 운전자가 행사장에 중고물품을 내려놓으려고 정차하던 중 사고가 났습니다.
01:12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가속페달을 제동장치로 착각했다고 진술했다가
01:17이후 급발진했다고 말을 바꿨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01:20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25뱀은
01: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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