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전국 여행을 꿈꿔왔던 그녀!
환자복을 입은 채 재활 치료에만 의존하게 생겼다

#몸신의탄생 #뼈 #척추 #골다공증 #골밀도

몸신으로 바꿔주는 건강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몸신의 탄생] 매주 화요일 밤 8시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그때 골다공증 검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거기서 알게 되었어요.
00:05전혀 없었어요.
00:07그래서 이게 뭔지도 사실은 잘 몰랐어요.
00:10근데 골다공증이라고 진단받고 난 후에는
00:14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단지 살짝 눌렸을 뿐인데 뼈가 벌어졌던 거죠.
00:19살짝 눌렸을 뿐인데 뼈가 벌어졌던 거죠.
00:22어디 눌렸을까?
00:24이제 주차권을 빼야 되는 상황이 있었는데 저희 차가 조금 SUV라서 약간 높은 편이었어요.
00:29손이 안 닿아서 벨트를 풀고 몸을 밖으로 내밀었어요.
00:33겨우 가까스로 이렇게 주차권을 잡을랑 말랑 하는데 갈비뼈 이쪽에 닿으면서 아주 가볍게 정말 아주 작은 소리로 툭 소리가 났어요.
00:41한 3, 4일 지나도 이게 계속 아프더라고요.
00:45그래서 이게 왜 이렇게 아플까 뭐 이렇게 여기저기 뒤져봤더니 골절일 수도 있다고 나와서
00:52엑스레이 CT까지 찍어달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골절로 나오죠.
00:56왜 부러진 거야 이렇게?
00:57그 이후로도 제가 사실은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한 번 된 다음에는
01:02월초에도 구정 전에 뒷베란다에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서면서 스테이 꼬였어요.
01:10그래서 싱크대에 탁 넘어졌는데 그때도 갈비뼈를 확 부딪혔거든요.
01:14근데 순간 이제 아 이게 또 부러졌겠구나 생각을 하고 아 이제 어떡하지?
01:18갈비뼈는 기부수도 못하고 그냥 행동을 조심하는 수밖에 없어요.
01:23그리고 골절이 되고 나니까 사실 아픔도 아픔이었는데
01:28몸무게가 엄청 많이 빠졌거든요.
01:47몸무게는 왜?
01:48또 다른 사례자가 있네요.
01:54아이고 이거 부러지셨네.
01:57부러지신 건가?
01:58아이고 아이고.
01:59취약성 골절 어떤 일이실까요?
02:02아이고?
02:02어어?
02:03갔다가 저녁에 이제 끝나고 나와서
02:07계단 하나 두 개 내려 서는데 미끄러져가지고
02:11아우 아프라아
02:12다행히 그래도 앞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발목만 다쳤지
02:16뒤로는 안 넘어졌어
02:19골절까지 볼 줄은 생각도 못 했지
02:21아 접질렀는데 골절이 안
02:23굉장히 내가 활동력 있게 많이 돌아다니는 사람인데
02:27아 여기서 갇혀있으니까
02:30답답하시지.
02:32답답하고 내 마음대로 의지대로 움직이들 못하니까 그게 너무 힘들죠.
02:39서글프실 것 같아요.
02:41그럼요 우울하죠.
02:42우울하시지 맞아.
02:43많이 우울하지.
02:44나 그렇게 하면 그런 소리 하면 눈물 나지.
02:47아이고.
02:48화장실 갈래요.
02:50아이고.
02:51답을 편하지.
02:51고행이 내 마음대로 안 된다는 건 정말.
02:54답답해요.
02:54아우 답답해.
02:55아이고 목발 어디 갔어?
02:59아우 답답해.
03:00어떡해.
03:06나는 건강 골다공증이라는 건 생각도 못 했어요.
03:11아니 주변에 친구들이 침대도 떨어졌다 하면 그냥 어깨 부러져 갈비 부러져.
03:19그렇게 엄청 그렇게 다쳐요.
03:21그래서 겁이 나갖고 어머나 나도 그런 대상이 안 될까 하고 걱정을 하고 있는 찰나에.
03:27넘어지니까 아 이거 병원에 가서 이제 찍었잖아요.
03:34찍으니까 골다공증 전 단계라고 그 얘기는 하더라고요.
03:40무조건 남 얘기 아닙니다.
03:42무조건 남 얘기 아닙니다.
03:44지금 걷지 못하고 서지 못한 게 한 4주에서 5주 됐잖아요.
03:49밑에 뼈가 위의 뼈 대비 좀 많이 앞으로 돌출되어 있는 거.
03:53밑에 뼈가 위의 뼈 대비 좀 많이 앞으로 돌출되어 있는 거.
03:56예 맞아요.
03:57손만 대다 보잖아요.
03:59하나, 둘, 셋, 넷.
04:02됐어요.
04:04몸 세우셔요.
04:06이렇게 관리 잘 안 하면 앞으로 계속 절고 다니실 거 아니에요?
04:10잘해야 돼요.
04:11예예.
04:11저는 손주를 둘을 키웠거든요.
04:15그래 이제 거기에 대학 들어갔어.
04:17내가 키운 놈이 대학을 들어가서 아 이제 오늘부터 서울 도봉산부터 거쳐서 이렇게 내려올 여행 계획을 다 짜놨어.
04:25그런데 이렇게 다치는 바람에 그것도 못 하고 어디 좋은데 뭐 먹거리가 있다 해도 못 가서 먹고 그러니까 좋은 거를 다
04:34포기를 하고 지금 병원 생활을 하고 있잖아요.
04:38그러니까 뭐 그런 생각하면 밤에도 혼자 울어.
04:42이런 일이 딱 다치니까 나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그럴까 이런 생각을 하면.
04:50그래서 우울해지셨다고 우울해지셔서 우울해진다고 병원에도.
04:57이제 할 일 다 끝나셨는데 아유 이제 자유롭게.
05:02사실 골절의 이유는 정말 너무 말도 안 되게 하찮은 이유였거든요.
05:07그런데 너무 이게 대가가 너무 크니까 주차권 뽑다가 다치신 분은 갈비뼈 금방 간 건데 난 거기서 또 충격받은 게 이분이
05:14그것 때문에 7kg이나 살이 빠질 정도로 또 이렇게 됐잖아요.
05:17골절이 원인으로 살까지 빠질 수 있는 겁니까.
05:21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05:23갈비뼈는요.
05:24여러분들 숨을 쉴 때마다 이렇게 계속 팽창하면서 움직이는 부위죠.
05:27살짝 금방 가도 기침할 때라든지 크게 웃을 때 조금만 돌아 누워도 통증이 극심해요.
05:34세상 불편함.
05:34그렇다 보니까 갈비뼈에 골절이 생긴 환자분들은 대체적으로 트라우마가 생겨서 식사도 잘 못하시고 아무래도 활동량도 많이 줄어들게 되죠.
05:43그래서 못 먹고 못 움직이니까 가장 먼저 빠지는 게 바로 근육이죠.
05:49실제로 침상에서 누워 있는 기간이 2에서 3주만 되어도 다리 근육량의 최대 10%가 손실된다는 보고가 있거든요.
05:57그래서 이 골절은 뼈만의 문제가 아니라 근육과 전신 건강과 연관되는 겁니다.
06:04아까 이렇게 속상해하시는 어머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저희 마음도 참 가라앉았는데 아무래도 이제 입원이 오래 필요할 경우에 영세가 높으신 분들한테 더
06:14좀 어려움이 있겠죠.
06:16네 맞습니다.
06:17뼈가 약한 노인분들의 경우는 골절이 생겨서 오랫동안 누워 있게 되면 그냥 단순히 근육 쪽은 빠진다 살이 좀 찐다를 넘어서서 사망과도
06:26직결될 수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06:29나 사망은 안 듣고 싶었는데 진짜요?
06:32네 그 이유는 우리가 보행은 안 하고 살 수 없잖아요.
06:35그런데 이 보행이 굉장히 중요한 고관절이나 척추가 부러지게 되면 결국에는 회복하기 위해서 그 기간 동안은 병상에 누워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06:44그러면 우리 입안에 있는 세균이나 또 위장에 있는 내용물들이 기도로 쉽게 넘어가게 돼서 흡인성 폐렴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되고요.
06:53또 운동이 부족하기 때문에 혈액이 많이 정체가 되면 혈전이 많이 생기게 되고 폐혈관을 막는 폐색전증 같은 질환으로 인해서 사망할 확률이
07:02높아지는 겁니다.
07:03실제로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 환자는 약 다섯 명 중에 한 명이 1년 안에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