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길거리 둘러보면 이렇게 곳곳에 방치된 공유 자전거 정말 많습니다.
00:06차도 인도할 것 없이 내팽개치고 가다 보니 보통 위험한 게 아닌데
00:10결국 양심 불량 이용자들 대신 이걸 치우느라고 귀한 세금만 충나고 있습니다.
00:18윤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2인도 한복판에 떡하니 세워져 있는 자전거들.
00:25사람들이 자전거 사이 좁은 틈으로 피해서 걸어다닙니다.
00:30횡단보도 건너는 길목을 방해하는 자전거는 물론 널브러진 채 보행로를 틀어막은 자전거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00:39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공유 전기 자전거입니다.
00:44장애인 점자 블록 위에도 세우지 말라고 경고 현수막을 걸어둔 곳 앞에도 여지없이 세워져 있습니다.
00:52통행량이 많은 대학교 앞 횡단보도인데요.
00:56무심코 걷다간 방치된 공유 자전거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01:02위험과 불편함 감수는 보행자 몫입니다.
01:21민원이 폭증하자 일부 지자체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01:25단속반이 출동해 자전거에 스티커를 붙이고 트럭에 실어 치워갑니다.
01:32하지만 공유 킥보드와 달리 견인료나 과태료를 물릴 법적 근거가 없어 치우는 비용은 모두 세금입니다.
01:39많이 모였을 때는 한 20대 이상 모였는 것도 있었어요.
01:45안전한 통행권, 도복권을 만들어 드리는 게 제가 주기 때문에.
01:52서울시는 공유 자전거에도 견인료를 물릴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준비 중입니다.
01:58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02:00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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