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을이 다가오면서 산 찾는 분들 많습니다.
00:04정해진 탐방로를 벗어나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 구조하기도 쉽지가 않아서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5강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구조대원들이 들것을 이용해 등산객을 이송합니다.
00:24험준한 지형에 구조대원들도 한 발짝 디디는 게 쉽지 않습니다.
00:28들어서 오른쪽으로
00:32보로바퀴 화이팅!
00:35들 것으로도 안 되는 좁은 험로에는 아예 구조대원이 등산객을 엎습니다.
00:42구조대원의 몸에는 금세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00:4640대 A씨. 설악산에서 지인들과 내려오다 다리를 다쳤습니다.
00:51그런데 사고가 난 곳은 출입이 금지된 비법정 탐방로.
00:55휴대전화 전파도 잡히지 않는 곳입니다.
00:58일행이 휴대전화가 가능한 곳까지 이동한 뒤 신고했고 대원들이 구조해 내려오기까지 무려 8시간이 걸렸습니다.
01:07최근 5년간 전국 국립공원에서 추락해 숨진 사람은 21명.
01:12이 중 20명이 비법정 탐방로에서 숨졌습니다.
01:16험준한 산세와 급경사로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출입이 엄격하게 금지돼 있지만 관리 인력이 뜸한 새벽 시간대에 입산해 단속을 피하고 있습니다.
01:25적발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되지만 솜빵망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01:43남들 안 가본 곳 가겠다는 무모한 이기심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집니다.
01:48채널A 뉴스 강경호입니다.
01:50남들 안 가본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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