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변 집들이 속수무책으로 쓸려나간 급류 속에서 딱 이 한 집만 멀쩡히 살아남았습니다.
00:07어떻게 이 집만 거센 물살을 견뎌낼 수 있었는지 박재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00:14마을을 집어삼킬 듯 밀려드는 흙탕물.
00:17주변 건물들이 잇따라 무너지고 떠내려가지만 이 초록집 한 채는 거센 급류를 굳건히 버팁니다.
00:25영상은 SNS에서 2천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00:31현지 언론은 초록집이 버틴 비결을 뼈대에서 찾았습니다.
00:36인도 건축 디자이너의 분석 영상에 따르면 히말라야 인근 상당수 집의 뼈대는 콘크리트를 보강하지 않은 돌 혹은 벽돌이라 측면 충격에 약합니다.
00:47하지만 초록집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져 기둥과 보, 기초가 단단하게 연결된 덕분에 충격을 분산시켰다는 겁니다.
01:06비교적 단순한 집의 형태와 위치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01:11거대 바윗돌이 흘러내린 급류의 중심선에서 벗어나 있었고 토대도 높아 물살이 양옆으로 갈라져 흘렀습니다.
01:20초록집 발코니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해 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고립된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1:28현지 언론은 이들이 무사히 살아남아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1:32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01:50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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