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파리의 아름답고도 냉혹한 패션 세계를 무려 50년 동안이나 지배했던 절대 권력자가 있었습니다.
00:08패션계의 전설입니다. 칼 라거펠트죠.
00:11그는 20살 무렵 파리에서 열린 신인 디자이너 공모전에서 코트 부분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00:20이후에는 침체에 빠져있던 명품 브랜드죠. 샤네를 부활시킵니다.
00:24그리고 자신의 브랜드까지 무려 3개의 브랜드를 동시에 이끌면서 패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가 됐죠.
00:35그런데 이 화려함 뒤에는 자신을 좀 끝없이 몰아붙였던 완벽주의가 존재했습니다.
00:42이분이 뭐라고 그랬냐면 진화야말로 다음 단계로 가는 비결이다.
00:48변화를 위해서라면 진화를 위해서라면 단 1초의 휴식도 거절했죠.
00:531년에 수십 개의 컬렉션을 동시에 쏟아냈다고 합니다.
00:57심지어 80이 넘은 나이에도 마감이 딱 닥쳤다 그러면 밤을 그냥 하얗게 세우는 거예요.
01:04심지어 어떤 일도 있었냐면요. 라이벌 브랜드였죠.
01:08이 디올의 슬림한 슈트를 입고 싶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01:1213개월 만에 무려 40kg를 감량했습니다.
01:17본인이요?
01:18그러던 2019년 2월이었는데요.
01:21좀 거짓말 같은 비극이 찾아옵니다.
01:25자신이 준비하던 파리 패션쇼의 거대한 피날레 무대를 며칠 앞둔 날이었어요.
01:31이 패션 황제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라는 소식이 전 세계에 전해집니다.
01:37당연히 패션계는 슬픔에 빠졌는데요.
01:42그 상황에서 밝혀진 그의 사인은 우리가 정말 두려워하는 병이죠.
01:46침묵의 살인마라 불리우는 최장암이었습니다.
02:05최장암
02:06자기관리가 그토록 철저하셨던 분이 몸속의 방어벽이 무너지는 것은 막지 못했다는 게 더 충격적이에요.
02:15맞아요.
02:16그런데 저도 이제 아이들 키우고 살림살이하고 그러면 그때는 너무 바쁘잖아요.
02:22그때 또 몸에 부담이 많이 되고 이렇게 하는데
02:25이런 생활도 그 암 발생하고도 관련이 있는 건가요?
02:30맞습니다.
02:31오랜 시간 가로와 극심한 스트레스가 이어지다 보면
02:34면역에 떨어지고요.
02:36우리 몸에는 만병의 근위라고 할 수 있죠.
02:40활성산소가 폭발적으로 전부할 수가 있는데요.
02:44활성산소는 우리 몸이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산소의 찌꺼기입니다.
02:50에너지를 계속 지어짜내게 되면
02:52산소 요구량이 우리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이상으로 많이 사용되게 되고
02:58활성산소도 한계치 이상으로 생산되면서 쌓이게 되는 거죠.
03:03가도하게 축적된 활성산소는 몸속에 만성염증을 유발하고
03:07결국 정상세포와 DNA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03:11암세포를 발생시키면서 암을 유발하는 방어범이 됩니다.
03:16칼 라그 펠트 역시 최후의 면역 방어선이 완전히 파괴되면서
03:23결국 체장암이라는 비극적인 종착력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03:29더 큰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이 활성산소를 방어하는 능력과
03:34면역 방어 시스템이 급격히 약해진다는 사실입니다.
03:39대표적으로 대장암이나 체장암 등은 65세 이상 인구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노년암이죠.
03:48통계에 따르면 체내 만성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은 정상인보다
03:53암 발생 위험이 남성에서는 38%, 여성에서는 29%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04:01그러니까 듣다 보니까 진짜 겁이 덜컹 나는데
04:04그럼 우리 몸속에 이 면역 통장을 채워주고
04:08이 만성염증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겁니까? 도대체?
04:12그 무너져버린 면역 방어선을 다시 세운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04:18그분은 미국에서 활동하셨던 유명한 동화 작가 앤 카메론이었습니다.
04:22지난 2012년 요즘 늘어서 이상하게 빈혈과 기력 저하 그리고 복부 통증까지 찾아오는 것이
04:31의아스러워서 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랄만한 충격적인 소식을 찍게 됩니다.
04:37바로 대장암이었던 겁니다.
04:40그래, 촉길 거야 라는 믿음의 정밀검사를 실시했는데
04:44충격적이게도 이미 폐까지 전이된 말기 상태로
04:48병원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시안부 생활을 시작해야 될 것 같다는 소식까지 전하게 됩니다.
04:55대부분 사람들이라면 이런 상황 속에서 절망에 빠졌겠지만
05:00그녀는 수술 후 항암치료 대신 다른 선택을 했다고 하는데요.
05:05바로 암과 면역에 대해서 깊이 공부를 시작했던 겁니다.
05:11그러던 중 그녀가 주목한 식주료가 하나 있었는데요.
05:14바로 우리가 잘 아는 채소죠.
05:17짜잔!
05:19당근?
05:20당근이었습니다.
05:24랜카메론은 그날 이후 매일 신선한 당근 약 2.3kg에 달하는 양을
05:30주스로 갈아 마시기 시작하면서
05:32투병 과정과 신체 변화를 꼼꼼히 기록으로 남겼는데요.
05:36그 결과 놀라운 변화가 관찰되기 시작합니다.
05:41진단을 받고 6주가 지나고 난 이후에는
05:44폐 사이의 종양 2개가 성장을 멈추었다고 하고요.
05:493개월이 더 지나자 부었던 림프절이 정상 크기로 돌아왔다는 겁니다.
05:55진짜요?
05:55그리고 또다시 3개월 보름이 지나고 난 이후에는
05:58검사에서 암의 증거가 보이지 않는다라는 소견까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06:05그녀는 지속적인 당근 주스 섭취와 철저한 건강 습관을 통해서
06:11시안부 선고를 이겨내고 무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생존했다고 합니다.
06:17이후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06:21건강한 식습관과 항산화 영양소 그리고 만성 영증관리의 중요성을
06:26많은 사람들에게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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