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 그래요 요즘 에어컨 없으면 뭐 버티기 힘든 날씨잖아요.
00:04게다가 날이 습하니까 에어컨을 돌려야 빨래도 잘 마르더라고요.
00:10그래도 오늘은 밖에 안 나가시고 집에서 빨래를 하셨나 봐요.
00:13그러니까 날씨 더울 때는 뭐 에어컨 쌤에서 이렇게 집에 있는 게 사실 최고거든요.
00:19젖은 걸 넣어야 조금 습도가 있으니까 그래서 조금 습도 좀 맞추려고 안에다가 넣은 거예요.
00:27근데 그렇다고 집 안에 빨래를 넣는 건 추천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00:32이 빨래에도 먼지가 상장이 많거든요. 맞아요.
00:35에어컨을 오래 사용하면 공기가 건조해져서 장기침이 나올 수가 있거든요.
00:41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환기인데요.
00:44또 빨래는 삶아서 뭐 하니까 상관이 없을 거 아니에요.
00:49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은데요.
00:53자 보니까 이번에 또 청소기를 돌리십니다.
00:57창문 좀 열고 하셨으면 좋겠는데 이게 이제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먼지가 청소할 때는 이제 공기 중으로 떠오르게 되거든요.
01:06그래서 청소기 돌릴 땐 반드시 창문을 활짝 열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01:10아니면 진짜 마스크라도 쓰고 하시든지 하셔야 될 것 같은데
01:17아무래도 배가 안 좋으니까 깨끗하게 해야 숨도 좀 잘 쳐지고 그래야 몸도 좀 좋아질 것 같고
01:28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01:30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가 지금 집안을 둥둥 떠다니고 있거든요.
01:35지금 그 미세먼지를 다 마시고 계신 거예요.
01:41자 지금은 식사 준비를 하시는 것 같은데요.
01:45이거 아까 시장에서 산 누룽지 같은데요.
01:47누룽지 끓여 먹으려고 하는데 친구 오락에서 같이 밥 먹자 그랬어요.
01:52친구 초대까지 했는데 메뉴가 조금 좀 섭섭 뭔가 좀 누룽지라서 왜 누룽지 맛있잖아요.
02:01물론 그렇죠. 그런데 좀 더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02:06고등어 정도는 괜찮은데 문제는 지금 굽고 계시거든요. 창문 여셨을까요.
02:12펜을 돌리고 이제 배기 후드를 켜면 그래도 환기는 되는 거 아닌가요.
02:18그래도 창문을 닫고 하시면 안 되고요. 열고 하셔야 돼요.
02:21창문은 후드 있으니까 연기 빠져나오고 에어컨도 켰으니까 창문은 잘 안 열어요.
02:30먼지 때문에 창문을 닫고 후드를 켜면 외부 공기가 충분히 들어오지가 않아서 환기효과가 떨어지게 되거든요.
02:38그리고 고기를 생선을 튀게 드시고 오셨는데 와 연기가 얼마나 많이 났겠습니까.
02:43아니 고등어를 저렇게 바짝 구우면 집안에서도 비린내가 굉장히 많이 날 것 같은데요.
02:48굉장히 고집이 있으신 것 같아요.
02:52그래도 끝까지 창문은 안 여십니다. 게다가 지금 또 저 불까지 피우시고
02:56생선 붓고 이래서 저기 냄새 나니까 향 피는 거예요. 냄새 없어지라고
03:04냄새는 가릴 수 있겠지만 연소할 때 나오는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 공기가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03:12화면으로 들어가서 막 창문을 열어드리고 싶네요.
03:16창문을 안 열고 대문을 여셨습니다. 친구 오셨나 봅니다.
03:20아 나왔어. 잘 지냈어?
03:23응 잘 지냈어. 일로 앉아.
03:26우리 친구인데 제가 밖에 잘 못 나가다 보니까 놀러 왔어요.
03:31앉아.
03:32고마워 근데 이렇게 뭐 이렇게 많이 했어. 몸도 안 좋은데.
03:37누룽지 끓였어 그냥.
03:39야 맛있겠다 야.
03:41집에 혼자 계시면 밥맛도 없을 텐데 이렇게 와주는 친구가 정말 고마운 친구네요.
03:47그럼요.
03:48친구랑 좋은 데 놀러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이런 게 사는 즐거움인데 한편으로는 좀 안타깝네요.
03:55왜 초를 켜놨어?
03:57생선 고아서를 켜놨다니까 냄새나서.
04:00평소에도 숨쉬기도 힘들어하고 몸도 안 좋아서 밖에도 못 나오고 이래서 걱정입니다.
04:10몸이 편치 않으니까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도 웃음보다는 건강 걱정이 먼저 지네요.
04:18하고 싶은 건 그냥 뛰어다니고 싶어요.
04:21친구랑 단풍 놀이도 가고 싶고 맛있는 거 먹으러 이렇게 멀리 또 가고 싶고
04:28바깥에도 돌아다니고 싶고 그러고 싶어요.
04:33골골주민의 소원을 어떻게 해야 이뤄 드릴 수 있을까요?
04:43아 일상 보면서 참 안타까운 게 폐 건강을 위해서 청소도 열심히 하시고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데
04:49창문을 너무 꼭꼭 닫고 계세요. 그렇죠?
04:52바깥에 솔직히 미세먼지도 많고
04:54요즘은 또 에어컨도 계속 돌리니까 아무래도 창문을 못 열겠더라고요.
05:00그렇게들 많이들 생각하실 텐데요.
05:02사실은 반대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05:05지금 실질적으로 우리가 미세먼지에 가장 많이 노출된 곳은
05:09바로 집입니다. 그래서 한양천 제작진이 우리 골골주민 일상에서
05:15미세먼지가 얼마나 많이 발생을 하는지 측정을 그때 좀 하셨다 그래요.
05:21자 수치를 한번 보면
05:23빨래 청소 지금 뭐 걱정하셨던 것처럼 굉장히 수치가 높고 문제가 많은데
05:30고등어 구울 때가 정말 심각하네요.
05:32네. 바로 이것이 아까 여성의 폐암 발병을 높이는 주범
05:36조리흠입니다.
05:38조리흠은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05:41분류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이제 환기 없이 달걀프라이만 해도
05:45이 미세먼지 농도가 이 미세먼지 낙봉 수준의 한 12배
05:51고등어를 구우면 25배까지 급등하게 됩니다.
05:57그래서 고기나 생선을 굽는 것보다는 사실
06:00찌거나 삶는 조리법을 선택하시고
06:03또 요리할 때 반드시 창문을 열어서 잘 환기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06:08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아까 냄새를 다른 향으로 덮는 습관입니다.
06:14향초를 태우면 향기만 퍼지는 게 아닙니다.
06:18연소 과정에서 초미세먼지와 휘발성 유기화암
06:22일부 제품에서는 그을음 같은 오염물질도 함께 발생할 수 있거든요.
06:26이 인공향류에 들어있는 일부 화학성분은
06:29호흡기를 통해서 기관지와 폐점막을 자극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06:34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게 있는데요.
06:37여름에 우리가 진이 빠지지 않게 컨디션 관리도 잘 하셔야 합니다.
06:42이 진이라는 것이 한의학에서는 진액
06:44즉 우리 몸을 촉촉하게 하고
06:46명량을 공급하는 체액이라고 아까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06:50폐의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06:54감사합니다.
06:5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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