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떼약패트의 자외선이나 해충 그리고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되잖아요.
00:06그런 천연 방어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00:09이런 식물 유래 생리활성 성분을 우리가 파이토케미컬이라고 해요.
00:14말 그대로 이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만든 천연 방패막인 셈인 거죠.
00:20당근에도 이런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합니다.
00:23특히 당근의 이 주황색을 만드는 베타카로틴과 알파카로틴은요.
00:28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데요.
00:30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요.
00:36또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00:40또 여러 연구에서도 이 항산화 성분이 체내의 염증 반응을 줄이고
00:44또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들이 꾸준히 보고가 되고 있거든요.
00:50자신을 지키려고 만든 그 물질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00:55이 만성염증을 막아낸다는 거잖아요.
00:58당근이 세상 굉장히 다르게 보이는데요.
01:01이 당근이 역사 속에서도 수많은 생명을 지켜냈던 순간도 있어요.
01:062차 세계제전 당시입니다.
01:09이 시기에 영국의 식탁은요.
01:12하나의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01:14사실 당연합니다.
01:15왜냐하면 영국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식량의 상당 부분을 이제 수입해 왔었어요.
01:20그런데 이제 독일의 유보트라고 이 보트가 영국으로 들어가는 식량 수입을 막았던 거죠.
01:28결국에는 극심한 식량 부족 사태를 겪게 되면서 영국 안에서 엄격하게 배급제를 실시합니다.
01:36줄 서서 주는 음식 받아가게끔.
01:38그런데 이때 가장 먼저 공급이 끊긴 것 중 하나가 뭐냐면 바로 설탕입니다.
01:43설탕 그다음에 우유 달걀 이런 것들이 이제 전시 배급 상황에서 너무나 귀한 식품들이었기 때문에
01:51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것들을 다 섞어서 만든 음식이 하나 있거든요.
01:56바로 아이스크림.
01:58그래서 이런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은 찾아보기 아예 힘들어진 음식이 돼버렸고요.
02:04심지어 정부에서는 아이스크림 생산 금지.
02:07아이들에게는 가장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가 사라져버렸습니다.
02:12이때 영국에서 아주 기묘한 간식 하나가 나타납니다.
02:18깨끗하게 씻은 생당근에 나무 막대기를 꽂아요.
02:22바로 그 간식 이름은 캐럿 롤리 당근 막대 사탕입니다.
02:29무슨 맛이 나는 거죠.
02:31영국 정부가 아이들의 동심도 좀 지켜주면서 건강을 좀 증진시키기 위해서
02:38천연의 단맛 가득 품은 당근을 활용해서 간식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02:44이 논리였던 거죠.
02:45아이들이 이 당근 롤리를 아이스크림만큼 좋아했는지는 의문입니다.
02:50하지만 당근 자체가 좀 은은한 단맛이 나잖아요.
02:54그러다 보니까 영국의 어린 아이들이 이 당근 롤리를 먹고요.
02:59먹는 사진도 많이 찍혔어요.
03:01와 귀여워.
03:02굶은 거 아니에요.
03:04애들이 아무리 핥아도 없어지지가 않아.
03:07제 생각으로도 아이스크림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했을 것 같지만
03:11그래도 단맛 있죠.
03:12면역도 올려주고 비타민도 채워주고 영양소도 채워주는
03:16일종의 면역 방패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21우리도 왜 예전에 사실 먹을 게 없고 귀에서 밭에서 난 것들로
03:26허기를 달랬던 시절이 꽤 있었잖아요.
03:30그런 걸 보면 자연에서 얻은 소박한 것들이
03:33우리 몸을 지켜주는 진짜 보약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어요.
03:37그런데 저도 일주일에 라면을 꼭 두세 번씩 먹었어요.
03:41장윤정 씨가요?
03:42제가요.
03:42그리고 맵고 짜고 이런 걸 엄청 좋아하고 그랬는데
03:45이제 나이가 들고 갱년기가 되니까
03:48몸에 이제 자꾸 건강한 음식이 내 몸이 부르는 것 같더라고요.
03:52갱년기와 이 염증을 멋지게 극복하고 젊음을 유지하고 계시는
03:58우리 장윤정 씨는 과연 어떻게 건강을 지키고 계시는지
04:01저희가 그 특별한 일상을 영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04:05만나보시죠.
04:16영어 학원의 노래 교실은 어디?
04:20이렇게 같이 불러주셔야 돼요.
04:22영어는 뭐다?
04:23자신감이다.
04:24자신감!
04:26아우!
04:28162
04:29어머나.
04:30누가 했다고요?
04:31That's me, standing in the mirror, I wanna be near you.
04:35I wanna be near you.
04:37제가 워낙에 좀 어렸을 때 미스코리아가 됐거든요.
04:42그때는 너무 바쁘고.
04:48우리 딸들, 어머, 다 미인이시네요.
04:5150대가 넘어서니까 그때는 갱년기가 오더라고요.
04:56몸도 안 좋아지고 또 이게 갱년기가 오면 또 우울감이 생기거든요.
05:01신경을 쓰고 이러니까 좀 위염 같은 것도 생기고
05:04몸에 염증이 심해지기 시작하다가 구내염까지 생기더라고요.
05:08아, 이러면 안 되겠다.
05:10내가 이제 뭔가를 좀 배워보자.
05:12옆에 또 배우는 분들도 다들 젊은 친구들이잖아요.
05:16그래서 그것 때문에 제가 또 에너지를 얻고 이래서
05:19앞으로도 열심히 할까 생각합니다.
05:22It's so good to meet you.
05:25우리 닭발 좋아하세요, 닭발?
05:27네!
05:28Oh my god!
05:30I like it!
05:31I like a bonus.
05:33A bonus, 그렇죠.
05:34You are proud of?
05:35우리 딸들보다 더 어려워요.
05:39What's that? I think.
05:40그렇죠.
05:41어디가 있어요?
05:42Handling round my neck.
05:43외국어 공부 같은 새로운 자극은
05:45내 세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고
05:47내 세포의 시냅스를 이렇게 연결시키거든요.
05:51이 과정에서 얻는 작은 성취감들이
05:53자존감도 높여주고
05:54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05:56갱년기를 잘 이겨내는데
05:58굉장히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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