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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수색하자 실종자 시신 벌써 4번째

그런데요. 주말 새 알려진 시신 또 하나 있었죠.

장미란 씨 수색작업 중에 발견된 60대 남성 백골 시신. 지난 달 실종됐었습니다.

숨진 남성의 유가족은 경찰이 실종 사건 접수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에 울분을 토합니다.

첫 신고를 A 경장이 허위 종결한 줄도 모르고 재신고를 하러 방문했지만 다른 경찰관은 가족들에게 수색을 떠넘겼다고 했습니다.

유가족
일주일 후에 또 신고를 하러 갔어요. 아버지가 가족 찾지 말라 그냥 똑같은 말 얘기를 하세요. 저한테 워딩 그대로 '개인적으로 한번 찾아보세요.'…

세 번째 실종 신고를 하러 갔을 때는 다른 경찰서를 찾아가보라고 했다는 게 유족의 주장.

유가족
경찰을 믿었어요. 어머니 혼자 또 갔어요. 저희 어머니한테 '그럴 거면 딴 데 가서 하라'고 그래요. 이게 국민을 위한 경찰이 맞나.

장미란 씨 사건 보도 이후 네 번째 신고를 하자, 하루 뒤 백골 시신이 발겼됐다는 소식이 돌아왔습니다.

유가족
사건이 커지니까 그 팀장이 직접 한 번 더 해봅시다. 찾아 봅시다. 그러면 그 전에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는 거잖아.

그런데요. 장미란 씨 추정 시신 말고도 이 60대 남성 말고도, 인근에서 또다른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혼란스럽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시신은 또 다른 인물입니다.

제주 애월읍 무수천 인근에서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건 오전 9시 35분쯤입니다.

지난 12일 가족이 남성을 찾아달라며 실종신고를 한 지 11일 만에 찾은 겁니다.

경찰은 휴대전화나 카드 사용 등 생활 반응이 없자 CCTV로 동선을 추적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오늘 소방 전체 불러 가지고 몇 명 출동하셨나 모르겠는데 많이 왔어요. 수색하다가 바로 찾았어요.

타살 혐의점이 없고 A경장이 허위 종결한 두 사건과는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세 사건 모두 A경장이 소속된 제주 서부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돼 수사해왔습니다.

60대 남성의 시신은 그제 구좌읍에서 발견됐고 오늘 오전 애월읍 무수천 인근에서 또 다른 60대 남성이, 1시간가량 뒤 한림읍에서 장미란 씨 추정 시신이 잇따라 발견된 겁니다.

장미란 씨 사건이 불거진 이후 3일 동안 4구의 실종자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제주에서 접수된 성인 실종 건수는 지난해 786건에 이어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370건에 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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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무래도 오늘 가장 중요한 이슈다 보니까 제가 고른 세 번째 리포트도 바로 이 내용입니다.
00:06수색하자 실종자 시신 벌써 네 번째. 그런데요. 그런데요. 주말 새에 알려진 시신 또 하나가 있었습니다.
00:15바로 장비란 씨 수색자검 중에 발견된 60대 남성 백골 시신. 지난달에 실종이 됐었습니다.
00:22숨진 남성의 유가족은 경찰이 실종사건 접수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에 울부를 토합니다.
00:28첫 신고를 A 경장이 허위 종교라는 줄도 모르고 다시 신고를 하러 방문을 했지만 다른 경찰관은 가족들에게 수색을 떠넘겼다고 주장했습니다.
00:42일주일 후에 했는데 또 신고를 하러 갔어요.
00:46아버지가 가족 찾지 말라. 똑같은 얘기를 하대요.
00:50저한테 워딩 그대로 개인적으로 한번 찾아보세요.
00:57세 번째 실종 신고를 하러 갔을 때는 아예 다른 경찰서를 찾아가 보라고 했다는 게 유족들의 주장입니다.
01:06경찰을 믿었어요. 저는.
01:08어머니 혼자 또 갔어요.
01:10저희 어머니한테 그럴 거면 딴 데 가서 알아보래요.
01:14이게 국민의 위험.
01:17그리고 장미란 씨 사건 보도 이후에 네 번째 신고를 하자 하루 뒤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진 겁니다.
01:27사건이 커지니까 그 팀장이 직접 한번 더 해봅시다. 찾아봅시다.
01:37그러면 그 전에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는 거잖아요.
01:45울분을 감추지 못하는 저 유족이죠.
01:48그런데요.
01:49장미란 씨 추정 시신 말고도 그리고 방금 봤던 저 60대 남성 말고도
01:53인근에서 또 다른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01:57혼란스럽습니다.
01:58다시 한 말씀드리지만 이 시신은 또 다른 인물입니다.
02:00제주 에어룩 무수천 인근에서 60대 시신이 발견된 오전 9시 35분쯤입니다.
02:07지난 12일 가족이 남성을 찾아달라고 실종신고를 한 지 11일 만에 찾은 겁니다.
02:12경찰은 휴대전화나 카드 사용 등 생활 반응이 없자 CCTV로 동선을 추적했습니다.
02:28타살 협의점이 없고 이 A 경장이 허위 종결한 두 사건과는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02:37다만 지금까지 저희가 언급한, 제가 언급한 세 사건 모두 A 경장이 소속된 제주 서부경찰서가 신고돼,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해왔습니다.
02:49그러니까 정리하자면 60대 남성의 시신은 그제 구좌읍에서 발견됐고
02:54오늘 오전 또 다른 남성, 60대 남성이 에어룩 무수천 인근에서
02:59그리고 1시간가량 뒤에 한림읍에서 앞서 제가 짚어봤던 장미란 씨 추종 시신이 잇따라 발견된 겁니다.
03:06장미란 씨 시신 사건이 불거진 이후 무려 3일 동안, 단 3일 동안 무려 4구의 실종자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03:16제주에서 접수된 성의 실종 건수는 작년 786건에 이어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370건에 달합니다.
03:26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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