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무래도 오늘 가장 중요한 이슈다 보니까 제가 고른 세 번째 리포트도 바로 이 내용입니다.
00:06수색하자 실종자 시신 벌써 네 번째. 그런데요. 그런데요. 주말 새에 알려진 시신 또 하나가 있었습니다.
00:15바로 장비란 씨 수색자검 중에 발견된 60대 남성 백골 시신. 지난달에 실종이 됐었습니다.
00:22숨진 남성의 유가족은 경찰이 실종사건 접수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에 울부를 토합니다.
00:28첫 신고를 A 경장이 허위 종교라는 줄도 모르고 다시 신고를 하러 방문을 했지만 다른 경찰관은 가족들에게 수색을 떠넘겼다고 주장했습니다.
00:42일주일 후에 했는데 또 신고를 하러 갔어요.
00:46아버지가 가족 찾지 말라. 똑같은 얘기를 하대요.
00:50저한테 워딩 그대로 개인적으로 한번 찾아보세요.
00:57세 번째 실종 신고를 하러 갔을 때는 아예 다른 경찰서를 찾아가 보라고 했다는 게 유족들의 주장입니다.
01:06경찰을 믿었어요. 저는.
01:08어머니 혼자 또 갔어요.
01:10저희 어머니한테 그럴 거면 딴 데 가서 알아보래요.
01:14이게 국민의 위험.
01:17그리고 장미란 씨 사건 보도 이후에 네 번째 신고를 하자 하루 뒤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진 겁니다.
01:27사건이 커지니까 그 팀장이 직접 한번 더 해봅시다. 찾아봅시다.
01:37그러면 그 전에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는 거잖아요.
01:45울분을 감추지 못하는 저 유족이죠.
01:48그런데요.
01:49장미란 씨 추정 시신 말고도 그리고 방금 봤던 저 60대 남성 말고도
01:53인근에서 또 다른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01:57혼란스럽습니다.
01:58다시 한 말씀드리지만 이 시신은 또 다른 인물입니다.
02:00제주 에어룩 무수천 인근에서 60대 시신이 발견된 오전 9시 35분쯤입니다.
02:07지난 12일 가족이 남성을 찾아달라고 실종신고를 한 지 11일 만에 찾은 겁니다.
02:12경찰은 휴대전화나 카드 사용 등 생활 반응이 없자 CCTV로 동선을 추적했습니다.
02:28타살 협의점이 없고 이 A 경장이 허위 종결한 두 사건과는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02:37다만 지금까지 저희가 언급한, 제가 언급한 세 사건 모두 A 경장이 소속된 제주 서부경찰서가 신고돼,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해왔습니다.
02:49그러니까 정리하자면 60대 남성의 시신은 그제 구좌읍에서 발견됐고
02:54오늘 오전 또 다른 남성, 60대 남성이 에어룩 무수천 인근에서
02:59그리고 1시간가량 뒤에 한림읍에서 앞서 제가 짚어봤던 장미란 씨 추종 시신이 잇따라 발견된 겁니다.
03:06장미란 씨 시신 사건이 불거진 이후 무려 3일 동안, 단 3일 동안 무려 4구의 실종자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03:16제주에서 접수된 성의 실종 건수는 작년 786건에 이어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370건에 달합니다.
03:26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