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미연합훈련을 매년 두 차례만 할 게 아니라 1년 내내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0:09최근 논란을 일으킨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나 비무장지대 관련 현안에는 침묵했습니다.
00:15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은 주한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간담회에서
00:25최근 진영승 합참의장을 만나 내년 상반기 한미연합연습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00:32이 자리에서 연중 두 차례 실시하는 연합훈련을 1년 내내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00:56이달 초 미 육군 연령사에서 한반도에서의 분산형 훈련을 주장한 데 이어 한미훈련 확대를 거듭 강조한 겁니다.
01:05이 같은 발언의 배경으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01:11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이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01:17특정 시기에만 집중되던 훈련을 1년 내내 실전처럼 진행해 전쟁 억지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겁니다.
01:38한미는 현재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차례 대규모 지휘소 연합훈련을 진행합니다.
01:46내년 상반기 예정된 자유의 방패 연습을 포함해 연중 실시될 야외 기동훈련의 수위와 방식을 세부 조정할 가능성이 관측됩니다.
01:58다만 북한의 강한 반발과 한반도 정세의 긴장 고조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구체적인 논의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2:07브런슨 사령관은 최근 자신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기준 변경이나 비무장지대 문제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2:19YTN 김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