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서도 속보로 전해드린 것처럼 3개월째 실종된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오늘 오전에 발견이 됐습니다.
00:07이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재형 기자.
00:11네, 제주 취재본부입니다.
00:13네, 추정 시신이 몇 시쯤 발견됐습니까?
00:16네, 오늘 오전 10시 46분쯤입니다.
00:19합동수색 중이던 경찰관이 지난 5월에 실종됐던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한림읍 인근에서 발견했습니다.
00:27경찰은 감식을 통해 신원 및 사인을 확인할 예정인데요.
00:32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00:34오늘 오전 10시 46분쯤 한림읍 인근에서 수색 중이던 경찰이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00:42경찰은 감식을 통해 신원 및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00:49네, 이제 실종 사건을 허위 정결한 A 경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신청이 된 상태죠?
00:56네, 그렇습니다.
00:57경찰은 A 경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오늘 새벽 신청했습니다.
01:01적용된 혐의는 직무유기와 위계 공무집행방해, 공전자 기록 위장 및 행사입니다.
01:08아까도 보셨지만 A 경장은 긴급체포에 대한 체포적부심을 제주지방법원에 신청해 조금 전인 오전 11시부터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01:18체포적부심은 흔하지 않은 데다 이번 사건이 중안만큼 제주지검 검사도 동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25A 경장은 지난 5월 장미란 씨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실제로 연락하지 않았는데도 연락이 다 무사한 것처럼 신고자에게 알리고 사건을 종결한
01:36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37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지난달 접수된 또 다른 60대 남성의 실종신고도 같은 방식으로 허위종결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01:46이 남성은 가족이 다시 신고한 뒤 경찰의 수색 과정에서 그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1:56두 건 모두 A 경장이 혼자 야간 당직을 서던 날 접수를 했고 그리고 임의로 종결 처리를 한 거죠?
02:04네 그렇습니다.
02:05장미란 씨와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의 실종신고 모두 A 경장이 혼자 야간 당직을 서던 날 접수됐습니다.
02:13장 씨의 경우 지난 5월 15일 신고가 접수됐고 A 경장은 신고 약 3시간 뒤 장 씨와 연락이 닿았다며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02:23하지만 실제로는 장 씨와 경찰관 사이에 통화한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2:2960대 남성의 경우에도 지난달 2일 가족이 제주 서부경찰서를 직접 찾아 신고했고 당시 당직 근무 중이던 A 경장이 접수한 뒤 약
02:405시간 만에 연락이 됐다며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45두 사건이 모두 같은 당직 근무 중 접수돼 비슷한 방식으로 허위종결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02:51경찰은 A 경장이 처리한 다른 실종사건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는지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02:57지금까지 제주에서 YTN 고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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