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먼저 시신으로 발견된 또 다른 60대 남성은 장미란 씨 사건처럼 A 경장이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사실이 드러났죠.
00:09유가족은 첫 신고 후에도 두 번이나 더 경찰을 찾아갔지만 딴 데 가서 알아보란 말을 들어야 했다며 분노했습니다.
00:17오세정 기자입니다.
00:20제주시 구자읍 주택건설원장.
00:23지난달 실종됐던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곳입니다.
00:27시신은 배꼴 상태였는데 바닥에는 오랜 시간 방치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00:33숨진 남성의 유가족은 경찰이 실종사건 접수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에 울분을 토합니다.
00:40첫 신고를 A 경장이 허위 종결한지도 모르고 재신고를 하러 방문했지만 다른 경찰관은 가족들에게 수색을 떠넘겼다고 했습니다.
00:49일주일 후에 했는데 또 신고를 하러 갔어요.
00:53아버지가 가족 찾지 말라 똑같은 얘기를 하대요.
00:56저한테 워딩 그대로 개인적으로 한번 찾아보세요.
01:02세 번째 실종신고를 하러 갔을 때는 다른 경찰서를 찾아가 보라고 했다는 게 유족의 주장.
01:09경찰을 믿었어요 저는.
01:11어머니 혼자 또 갔어요.
01:12저희 어머니한테 그럴 거면 딴 데 가서 알아보래요.
01:16이게 국민들을 위한 경찰이 맞나.
01:22장미란 씨 사건 보도 이후 네 번째 신고를 하자 하루 뒤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돌아왔습니다.
01:29사건이 커지니까 그 팀장이 직접 한번 더 해봅시다.
01:37찾아 봅시다.
01:39그러면 그 전에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는 거잖아요.
01:46경찰은 백골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확인하고 유전자 감식으로 정확한 신원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01:53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2:08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2:11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