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네, 최근에 수천만 원대 사기 혐의로 어머니가 구속되는 가슴 아픈 일을 겪은 가수 장윤정 씨가요.
00:09데뷔 27주년을 맞아서 신곡을 발표를 했습니다.
00:12어떤 노래인지 그 노래부터 들어보시죠.
00:30그러니까 외로움을 느낄 때가 제일 힘들더라고요.
00:32하늘에 도대체 우리를 보살펴주는 신이라는 존재가 있기는 한 거야.
00:38뭐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00:40아, 이걸 따지고 원망으로 끝낼 일이 아니라 그래도 하늘이 우리를 보고 있어.
00:46뮤직비디오 말미에 들어가는 글.
00:49울고 싶을 때 이 노래가 핑계라도 되어주길 이런 마음으로 제가 그걸 만들었고.
00:54제일 먼저 그 노래를 핑계 삼아오는 게 저이기 때문에.
01:00네, 작사, 작곡을 하는 장윤정 씨인데요.
01:03오랜만에 또 신곡이 나왔습니다.
01:05홍종선 기자님, 이게 본인의 경험을 담은 거다.
01:08그리고 처음 만들고 내가 들으면서 울었다.
01:10뭐 이런 얘기를 하네요.
01:11그렇습니다.
01:12바로 직전 앨범이 2023년에 바람처럼 하늘처럼이었어요.
01:17그런데 이번에는 좀 더 직접적으로 하늘에라는 곡을 내놨는데
01:22본인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01:23내가 남들 곡은 잘 만들어주면서
01:26그 곡을 만들 때 이 가수가 첫 번째로 주는 인상이 뭐지?
01:30이걸 가지고 곡을 만든다고 그래요.
01:32그런데 왜 나에 대해서 내가 제일 잘 알면서
01:35내 곡은 만들지 않을까?
01:36내가 좀 게을러졌나?
01:38이런 생각을 하면서 3년 만에 신곡을 냈는데
01:41저도 이제 노래를 들어봤어요.
01:43굉장히 담담하면서도 애절하더라고요.
01:45그런데 지금 설명 들으셨지만
01:48우리를 보살펴주는 신이 하늘에 계시긴 한 겁니까?
01:51하고 약간 원망하듯이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01:54이게 뭐냐면 장윤정 씨 표현이
01:57예전에 아주 어려웠을 때 일기를 보고 가사를 썼다고 그래요.
02:01그때가 언제냐면 장윤정 씨네가 너무 힘들어서
02:04가족이 다 뿔뿔이 흩어져 살면서
02:05장윤정이 혼자 살면서 겨울에 추울 때
02:08헤어드라이어, 드라이기 바람으로 몸을 이렇게 밤에
02:12녹히면서 살아야 했던 때가 있었거든요.
02:15그럴 때 정말 어디도 기댈 곳 없는 그 고통
02:19그거를 이번에 가사에 좀 담았다 싶고요.
02:22그래서 그런지 본인부터 울었다고 하는데
02:25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02:28위로를 받으실 수 있을 것 같다.
02:30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02:32작사, 작곡뿐만이 아니라
02:34이번에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참여를 한 것 같은데요.
02:37홍종석 기자님, AI로 작업을 했다는데
02:40여기에 좀 관여를 한 모양이네요.
02:42맞습니다.
02:42이제 본인뿐 아니라 이런저런 이유로 세상에 어떤
02:46어렵고 힘든 분들, 위로가 필요한 분들이 계실 거 아니에요.
02:51그분들을 AI로 만든 거예요.
02:53그렇게 해서 배우, 직접 출연시키기보다
02:55어떻게 보면 비용도 좀 절감시킨 것 같고요.
02:58그렇게 해서 이 앨범에도 보면
03:01프로듀서 이름이 장공정장이에요.
03:04장공정장.
03:04그게 바로 장윤정 씨죠.
03:06본인이 직접 프로듀싱도 하고
03:08뮤직비디오도 만들고 하면서
03:09이번에 곡 A부터 Z까지, 기억부터 희흑까지를
03:14굉장히 애정을 가지고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만들었네요.
03:20이번 주말 쉬실 때 두리랜드도 가보고
03:22장윤정 씨 신곡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3:25기상캐스터 배혜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