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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사망’ 대학생처럼…또 캄보디아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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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
경북 상주 30대 남성, 캄보디아 출국 후 '실종'
"2천만 원 보내면 풀려난다" 전화 뒤 '연락두절'
광주 거주 20대, 태국 출국 후 캄보디아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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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바로 저 캄보디아 국기가 나왔고요.
00:07
납치되고 살해되는 이 글쎄요.
00:12
박람회 가겠다고 했던 예천 출신 대학생.
00:17
아직 송환 직전이고 숨진 채 발견이 됐다는 캄보디아 소식만 있는데요.
00:22
일단 캄보디아 실종사건의 전반적인 목소리, 전문가의 목소리부터 듣고 와서
00:28
또 다른 추가 신고 얘기를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31
동남아에 가서 천만 원을 한 달에 천만 원을 벌 수 있다.
00:39
만부를 벌게 주겠다 그러니까 거기에 많이 의혹을 당해서 오는 것 같아요.
00:44
지금 현재도 제가 구조하려고 대기 중인 사람들 중에 연락이 안 되고 연락이 끊어준 사람들도 지금 꽤 있습니다.
00:51
몇 명이 있습니다.
00:52
일단 또 다른 추가 신고를 보기 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사진 한 장을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05
저게요.
01:06
글쎄 참 캄보디아 발 납치가 얼마나 많길래.
01:10
저렇게 캄보디아의 특정 쓰레기통에서 홍종선 기자님.
01:15
외국인 여권이 저렇게 와르르 쏟아진 장면이 포착이 됐어요.
01:18
그러니까요.
01:19
캄보디아 현지 쓰레기통 한두 개 정도 엎었는데 저렇게 외국인 여권이 많다는 겁니다.
01:24
외국인 여권이라는 거는 이제 캄보디아 국적이 아니라 태국이라든가 대만이라든가
01:30
캄보디아 외국적의 사람들의 여권이 저렇게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는, 폐기돼 있는 상황인데
01:36
뭐 저거를 잘게 자른다든가 이런 노력도 하지 않았어요.
01:41
그냥 버렸습니다.
01:42
그런데 이걸 거꾸로 우리가 한번 생각을 해보면
01:45
우리가 해외에 갈 때 집에서 출발할 때도 다른 건 없으면 사서 쓸 수도 있어.
01:51
그런데 여권은 꼭 있어야 돼 이 얘기를 하고
01:54
현지에 가서 다른 거는 분실하더라도 꼭 여권만은 있어야 한국으로 돌아와 하고
01:59
내지 중지하는 게 여권이거든요.
02:02
그러면 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여권의 주인들은 어떤 이유로 이 쓰레기통을 본인들이 버렸을 리는 없잖아요.
02:11
그러다 보니까 그것이 누군가에 의해서 강제로 압수된 뒤
02:15
그것도 이 나라를 떠나지 못하도록 버려진 것이다.
02:19
이런 추정이 되면서 이 부분이 이게 올해 초에 촬영이 된 건데
02:23
온라인상에서 이게 굉장히 지금 퍼지고 있는데요.
02:26
이것이 결국은 납치, 감금의 증거 아니겠느냐.
02:30
이런 해설의 해석에 설득력이 얻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2:34
그런데 이게 저희 많이 논란이 됐고 걱정이 앞선
02:37
예천 출신 대학생뿐이 아니라
02:40
캄보디아로 떠난 사람들
02:43
상주에서도 광주에서도
02:47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겁니다.
02:51
김우회 팀장님, 이 정도면 한두 명이 아니고
02:54
정말 수십 명, 수백 명, 수천 명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02:57
수천 명까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캄보디아로 간 사람들 중에서
03:01
납치, 고문, 폭행을 당해서 피해본 사람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요.
03:06
2005년도만 해도 300명이 넘다고 합니다. 신고된 게.
03:09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캄보디아에 갈 때 여행으로 간 사람도 있고
03:13
알다시피 고수익 보장이라 해서 캄보디아에 오게 되면
03:17
간단한 일, 컴퓨터라든지 아니면 통 번역을 하는데
03:21
기본급 290만 원에다가 그다음에 인센티브로 한 700, 800,
03:25
주 1500 이상 번다고 하니까 젊은 사람들이 볼 때에는
03:28
돈 많이 보네, 외국에서.
03:30
이런 마음으로 유혹을 시킨 다음에 거의 가게 되면
03:32
일단은 여권을 뺐습니다.
03:35
여권을 뺐는 이유는 한국으로 도주할 수 없게 만든 다음에
03:38
또 휴대폰을 뺐습니다. 휴대폰은 왜냐하면 연락을 만들지 않습니까?
03:42
그런데 그게 여권을 뺐고 휴대전화를 뺐는데
03:44
바로 그 순간적으로 그 시점에 저항하거나 반발할 수는 없는 거예요?
03:50
지금 무슨 말이냐면 내가 지금 해외에 취업을 합니다.
03:53
가서 새해 취업하는 담당자가 올 거 아닙니까?
03:57
담당자를 만나는 순간에 담당자가 한 명이 아니고
04:00
여름이 와서 차에 태운 다음에 협박하기 때문에
04:03
앉을 수가 없는 것이죠.
04:04
그리고 중요한 건 그걸 뺏기고 나서는 외국이니까
04:06
본인이 캄보디아 말도 모를 뿐만 아니라
04:09
그쪽 수사기관은 모르기 때문에
04:10
그 사람들이 감금시킨 장소에서 시키는 대로 일할 수밖에 없다.
04:15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캄보디아에 가서
04:17
그런 범죄 조직에게 끌려가게 되면
04:19
사실상 거기서 폭행을 당하고 감금당하면서
04:22
그 범죄 조직이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04:25
저렇게 피해가 나는 것인데요.
04:27
이번에 안타까운 죽음도 있었지만
04:29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태국에 가서
04:33
지금 시종된 사람들 많거든요.
04:35
이거는 한국 경찰이 캄보디아에 연락을 줘야 되는데
04:39
지금 거기에 캄보디아에는 주재관 하나에
04:42
협력관이 3명이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
04:44
그런데 혹시 코리아 데스크라고 들어보셨나 모르겠어요.
04:47
이번에 들었어요, 저도.
04:49
코리아 데스크라는 건 한국 경찰이 외국에 가서 수사를 하는 것인데
04:53
필리핀에는 있습니다.
04:54
있는데 캄보디아에는 아쉽게도 코리아 데스크가 없기 때문에
04:58
이번 경찰청에서 캄보디아하고 연락을 공조를 해서
05:02
코리아 데스크를 만든 뒤에 한국 사람들이
05:05
캄보디아에 갔을 때 피해를 당했을 때
05:08
직접 경찰에 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강구한다고 하는데
05:11
이 내용은 두고 봐야 되는 거고요.
05:13
어찌 됐든 간에 해외에 가서
05:15
더군다나 캄보디아는 우리나라보다는
05:17
소득 수준이 10%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05:19
그런데 그런 나라에서 한국보다 소득이 많은
05:21
천만 원 간다?
05:23
이런 말을 들으시면 절대로 안 되는 거죠.
05:26
글쎄요.
05:27
이게 상주, 광주.
05:29
얼마 전에 출국했던 캄보디아를 갔던 사람들이
05:31
연락 두절됐다.
05:32
30대 그리고 20대.
05:34
이 사람들도, 이 분들도 과거 예천
05:38
박람회 간다고 떠났던 그 사람
05:40
대학생과 같은 수준의 감금을 당한 건 아닌지
05:46
좀 많이 걱정이 없어요.
05:48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5:49
아까 기은매 팀장께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셨지만
05:53
3m 이상의 담장과 철조망이고
05:57
무장경기업만 수십 명이고
05:59
조직원들이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
06:02
다만 여기서 썼던 거 돈 다
06:05
시첸말로 토해내고 가라.
06:07
라고 하면 못 나간다.
06:08
이걸 웬치라고 부른다는데
06:09
이게 아무리 캄보디아가 치안
06:13
공권력이 닿지 않는 곳에 저런 게 있다고 하더라도
06:16
이게 그렇게 관리가 안 되나요?
06:17
사실 그렇습니다.
06:18
제 예전에 필리핀이라는 베트남이 많았었는데
06:21
캄보디아가 아마 옛날에 중국이 투자를 해서
06:24
비언진이 많은가 봐요.
06:25
리조트가 비어있는데
06:26
캄보디아는 알다시피 수사력도 부족하고
06:29
시한력이 부족한 뿐만 아니라
06:31
정치권이나 아마 수사기관에서 부패가 있는 것 같아요.
06:34
그러다 보니까 범죄 조직들이
06:36
다른 나라에서 캄보디아를 눈여기로 생각해서
06:38
캄보디아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06:40
그런데 캄보디아 같은 경우에는
06:42
시한력이 약하기 때문에 범죄하기가 좋고
06:44
또 그리고 한국 사람의 타켓이냐
06:46
원래는 말레이시아라든지 베트남, 대만까지
06:49
많은 사람을 썼는데
06:50
그게 하다 보면
06:52
보이스피시 같은 경우에는 한국이 많이 타켓이 아닙니까?
06:54
그러다 보니 한국 사람을 써야 한국말을 하기도 쉽고
06:58
또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다른 외국인보다는
07:01
좀 더 이렇게 범죄를 사용하기 쉬운 인물이라고 보기 때문에
07:05
그렇게 하는 것 같은데
07:06
어찌됐든 지금 한국 사람들을 상대로 해서
07:08
고수익 보장을 한다고 해가지고
07:10
캄보디아로 많이 갔다고 그럽니다.
07:12
그런 사람들을 아까 지금 보시면 완전히 이게 교도소나 같아요.
07:17
탐장이 3m에 철점왕 쳤고
07:18
또 그리고 무장 경비원이 있다
07:20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한 번 끌려 들어가면
07:23
제가 끌려가도 아마 탈출하기 힘들 것 같아요.
07:25
이렇게 힘들기 때문에
07:26
한국 사람들이 고수익 보장에서 간다는 거는
07:30
이거는 완전히 거짓말이기 때문에
07:32
그 후진국에서 고수익 준다는 거는
07:35
사기죠, 거의.
07:36
저런 말에 현혹이 되면 안 될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07:39
그런데 이 사건에 논란과 파장이 여기에 그치지는 않고요.
07:45
예천 출신 그러니까 박람회 간다고 했다가
07:47
납치, 고문, 살해를 당한 그 대학생이
07:50
생전에 마약을 강제 투약당했다는 정황까지 나왔습니다.
08:05
김무혜 팀장님, 이거 일명 대치동 마약 사건이라고 하는데
08:09
이거에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08:12
그러니까 저들을 정확히는 저 대학생을 납치하고
08:16
감금하고 고문에 살해한 그 핵심 용의자 가운데
08:18
마약과 연루됐다는 주장은 어떻게 저희가 받아들일까요?
08:23
지금 왜냐하면 피해자한테 마약을 강요를 했는데
08:25
그중에 피해자하고 알았던 분의 진술이 이야기 되면
08:28
대치동 사건의 마약 투약 있지 않습니까?
08:31
거기에 주범이 캄보디아에 도망갔고
08:34
그 사람과 연관성이 있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08:36
경찰청에서는 그것이 확인된 바 없다고 말하는 건
08:39
말은 그렇게 하지만 증거는 확신치지 않기 때문에
08:42
그 내용은 좀 수사를 해봐서
08:44
실제적으로 대치동 마약 사건하고
08:46
캄보디아 사건 관계가 주범인지 공범인지
08:49
이 내용은 좀 수사가 필요한 것 같고요.
08:51
어쨌든 제일 중요한 건 감금하면서까지도
08:54
마약을 투약했기 때문에 같은 인물 아니냐 그렇게 보는데
08:57
아마 이번에 경찰청에서는 그 사안을 심각하게 보기 때문에
09:00
좀 더 수월하게 되면 같은 인물인지
09:03
이거는 확인될 것 같습니다.
09:07
자세하게 제가 더 하진 않겠습니다만
09:10
너무 많이 맞아서
09:11
거치도 숨도 못 쉬는 상태였으며
09:13
병원 이송 중 사망했다.
09:15
실제로 마약을 강제 투약됐다는 정황까지
09:17
일부 유튜버가 주장을 했다.
09:19
경찰은 조금 조심스러운 입장인데
09:22
뒤늦게나마 외교부가 전사적으로
09:24
혹은 이재명 대통령도 지시를 했습니다만
09:26
이 캄보디아의 실종 사건
09:29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9:32
7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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