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트럼프 대통령입니다. 외교안보 전문가인 또 우리 류영원 의원 오늘 스튜디오에 나와 계시기 때문에
00:08이거 어떻게 되는 건지 좀 한번 진단해 보겠습니다.
00:11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자마자 실제 진행 중인 한미훈련이 축소가 됐습니다.
00:20굉장히 이례적인 일이 벌어진 겁니다.
00:24함께 보시죠.
00:27브런스는 주한미군 사령관도 바로 국방부 청사에 갔어요.
00:32기자가 물어요. 왜 왔어요?
00:34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SNS 안 봤냐? 라고 얘기해요.
00:38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훈련 축소를 지시했죠.
00:46그리고 실제 한미훈련이 하루 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00:50진행 중인 한미훈련이 갑자기 이렇게 중단되는 건 매우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00:56저도 국방부 출입했지만 1부는 방어작전 2부가 반격작전이에요. 공격.
01:01그래서 UFG의 정수는 2부입니다. 반격작전.
01:06참수작전 등등등.
01:08실전 대규모 기동훈련도 반격작전에 있고요.
01:12그런데 이게 지금 취소가 됐다라는 보도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01:16군 소식통 정래 한미훈련 일정 반토막.
01:19시작된 가운데 취소도 천재지변 같은 최위의 일이다.
01:26연합훈련도 각각 실시하거나 축소하거나 취소되는 일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01:34국방부 전후.
01:36유영원 의원님, 걱정되는 국민들이 굉장히, 걱정하시는 국민들이 많고요.
01:41진행 중에 이렇게 갑자기 취소하는 일도 매우 드문데 어떻게 보십니까?
01:47그러니까 매우 드물다고 표현하셨는데 우리가 기사 많이 써보셨지만 김행국에서도
01:52이번이 처음이다.
01:54사상추유.
01:55이런 표현을 굉장히 조심해야 되잖아요.
01:57과거에 있을 수도 있으니까.
01:58그런데 이런 경우는 정말 사상추유라는 표현을 써도 될 것 같습니다.
02:03사상추유다.
02:04그러니까 적어도 제가 93년부터 국방부를 담당했었는데 지난 30여 년간은 없었던 일이고요.
02:11그래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사실은 벌어진 건데 이런 측면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19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먼저 지른 것 같아요.
02:22SNS를 통해서 미 국방부와 제대로 사기도 않고 그래서 미 국방부가 처음에 우리 기자가 문의를 했을 때 백악관에 물어봐라 이랬다가 나중에
02:32수정된 입장을 냈습니다.
02:34펜타곤에서는 사실 지금 다 싸워서 훈련하려고 하고 있었어요.
02:37그래서 만약에 해그세스 장관이 아니고 매티스 같은 분이 국방장관이었으면 조금 속도 조절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해그세스 장관이어서 바로 트럼프 지시를
02:50그대로 세게 전한 것 같고
02:51그래서 브런슨 사령관도 굉장히 황당했을 것 같습니다.
02:56열심히 펑크 들어가서 훈련하려고 그러는데 갑자기 한국 국방부하고 상위에서 중단시켜라 이런 지시를 받은 것 같고
03:05그래서 기자들이 물었을 때 브런슨 사령관이 트럼프 SNS 안 받냐고 반응했다는 것은 좀 어떻게 보면 시니컬한 반응이잖아요.
03:13그러니까 브런슨 사령관도 그만큼 상당히 당황했던 이런 경우인 것 같고
03:18그래서 이 문제는 보통 상식적으로 보면 이번 훈련은 이미 병력도 와 있고 예산도 이미 배정돼 있고 장비도 와 있기 때문에
03:29기획도를 끝내고 다음번 훈련부터 중단되거나 대폭 추구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03:35정말 추후에 이런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에 우려할 만하고
03:40이거는 단순히 트럼프 대통령 이란전 지원이 미흡한 데 대한 서울론도 표출했지만
03:46대미 투자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데 대한 불만
03:50그리고 또 쿠팡 사태가 계속 진행 중이지 않습니까?
03:54그래서 그런 것들이 누적돼서 복합적으로 이런 형태로 표출이 되고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04:01아니 불만이 많으면 그 영역에서 불만을 제기하셔야지 왜 남의 방위력을 흔듭니까?
04:11그래서 이거는 훈련이 우리가 시험공부 훈련하지 말라는 것은 시험공부하지 말라는 것과 마찬가지고요.
04:18특히 이게 사실은 이 정부가 역점 사업 중에 하나가 전시작전 통제권 전환 아닙니까?
04:25그러면 이걸 하려면 연합훈련을 통해서 검증을 해야 되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04:31그래서 차질이 빚어지는 게 한둘이 아니고요.
04:33대통령께서 어제 국내에서 전작권 전환 차질 없이 준비해라.
04:37우리 세계 5위 군사력 갖고 있는데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 이런 취지로 말씀하셨는데
04:42현실은 정반대로 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4:47그렇군요.
04:50외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04:55대미 투자 지원에 불만이 굉장히 많이 누적돼 있다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5:01한국 역대 가장 느린 협상가들 트럼프 한국 한 대 때리고 싶어해 대미 투자 쿠팡 불만도 지렛대로 경제 안보를 연기한 거다라는
05:11분석도 나옵니다.
05:12김현정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05:14트럼프 시계 외교, 거래 외교, 거래 지역 동맹관 이것이 다시 한번 나타난 거라고 보여지고요.
05:21사실 X를 통해서 일방적으로 한국 정부에 통보도 안 하고 그냥 본인이 질른 거 아니에요.
05:27말씀하신 것처럼.
05:28그런데 이런 사례가 이번이 사실 처음은 아니었고
05:312018년도에 왜 싱가포르의 북미 회담 이후에도 훈련을 중단시킨 적이 있었죠.
05:36그때도 북미 간의 관계가 중요하니까 지렛대로 삼아서 북미 관계를 더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인데
05:44이번에도 김정은한테는 유화적인 재수처 취하면서 협상장으로 끌어내려는 그런 전략하고
05:49한국 정부에서는 다양한 대미 투자라든지 또는 이란과에 있어서 협조적인 관계 그리고 쿠팡 문제 등등의 통상적인 문제들까지도 포함해서
06:02이 안보라는 것을 지렛대로 해서 그거를 본인의 성과를 만들어내려고 하는 그런 전술인 것 같습니다.
06:11그래서 정부 입장에서는 항상 트럼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런 스타일인 것도 알고 있었고
06:17했기 때문에 일일이 일비할 것이 아니라 한국의 그런 로직대로 시스템대로 해서 이렇게 한미 간의 관계를 이끌어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06:30또 분명한 것은 한미동맹이 상당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06:34그래서 한미동맹 속에서 또 자주국방도 굳건한 자주국방도 만들어가는 그것도 당연히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06:43그런가 하면 국방부 미군기지 이전 법무실장 출신의 정혁진 변호사님 어떻게 보세요?
06:46글쎄요. 여러 가지로 저는 참 저도 유용원 의원인 만큼은 아니지만 미군들하고 이런저런 회의도 많이 하고 그래 봤는데
06:55일단 첫 번째 미군은요. 훈련하는 거 좋아합니다.
06:59저는 방위 출신이고 전투방이라서 훈련 많이 했지만 저 같은 사람은 훈련하는 거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했거든요.
07:05그런데 미군은 훈련하는 거 굉장히 좋아하고요.
07:09트럼프 대통령의 저 이야기를 통해서 제일 화가 났을 사람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른 사람이 아니고 브런슨입니다.
07:16그러니까 저런 식으로 이야기한 거 아니겠습니까?
07:19그다음에 저기 성남에 청계산 밑에 가면 CP탱고라고 있어요.
07:24연합훈련할 때 항상 가는 데가 그 CP탱고거든요.
07:26여기가 어마어마한 시설이고 저는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07:29그런데 이때는 이와 같은 이게 전시에 작전하는 CP, CP가 커맨드 포스트라는 그런 뜻이거든요.
07:37작전 지휘소라는 뜻이거든요.
07:38평시에는 캠프 험프리즈에 있지만 전시에는 CP탱고에 가서 온갖 것들을 다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데
07:45거기에서 훈련 중에 빼낸 경우가 어디 있겠습니까?
07:49저는 미국 역사상도 진짜 이런 일이 있었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07:52여러 가지로 불안하다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07:57하핏풀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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