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1년 전, 지금부터 딱 1년 전입니다. 조국 전 대표가 광복절 특사로 출소를 했었죠.
00:10안철수 의원이 이 대통령을 향해 후회하지 않느냐라고 물어봤습니다.
00:17조국 대표가 지난해 8월 15일 광복절 특사로 출소하던 날로 돌아가보십시오.
00:28먼저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00:35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온 검찰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00:47저의 사면에 대해 비판의 말씀을 해주신 분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존경의 마음으로 경청하고 있습니다.
00:57그때 한 8개월 정도 형을 살았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저렇게 나오면서 검찰 독재 종식이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1:07워낙 지금 나오자마자 여러 가지 출마도 했었고 정부 여당에 대해서 비판을 했었고요.
01:14그래서 논란이 많이 됐죠.
01:15그러니까 안철수 의원이 풀어준 거 후회하지 않느냐.
01:19잘한 결정이라 자신하느냐라고 SNS에 물었어요.
01:24조국 만약에 혁신당 대표가 1년 전에 나오지 않았다면
01:291년을 지금 딱 더 형기를 맞추고 지금 가석방이 됐을 수도 있고 하겠습니다만
01:34대통령은 어떤 생각일 것 같아요?
01:36그러니까 지금 사실 저 안철수 의원의 발언은 그냥 조국이라는 정치인 개인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다는
01:42대통령의 어떤 권한에 대한 행사, 사면권의 행사 이런 부분을 지적한 것 같아요.
01:48사실 우리가 어떤 정치인들에 대한 사면을 한다는 것은
01:52국민적인 어떤 의견이 모아졌을 때 사회 통합 차원에서 많이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인데
01:58조국 대표가 감옥에서 나온 이후 보여준 행보는 사실 국민들의 어떤 기대치, 바람과는 굉장히 어떤 큰 이격이 있었다.
02:08실제로 정치권에 들어와서도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02:12또 낙선 뒤에도 최근까지 여러 어떤 구설수에 오르면서
02:16좀 제가 죄송한 말씀이지만 감옥에서 그렇게 빨리 나온 것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됐었나 하는
02:22일반 국민의 어떤 눈높이를 안철수 의원이 대신해서 얘기를 해 준 것 같아요.
02:28그만큼 안철수 의원이 사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이런 권한 행사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02:33최근에 어떻게 보면 계속해서 본인의 어떤 정치적인 정견을 활발하게 개진해 오고 있고
02:40그런 선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국정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비판적인 목소리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02:48부동산이라든지 주식이라든지 사실 여러 여론이 안 좋기 때문에
02:51그런 것에 더해서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할 때도
02:55주어진 권한만큼 신중하게 행사해야 된다는 그런 어떤 의미 있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03:01예, 여선 후보 대민님.
03:03사실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이 누구의 죄를 사하여 주고 대통령이 누구를 풀어주고
03:10이런 어떤 특사권을 제한해야 된다는 얘기를 하는 분들도 계세요.
03:16조국 전 대표 지금 아까도 보셨지만 나와서 당당하게
03:19내가 무슨 검찰의 어떤 희생양처럼 얘기를 하고 있고요.
03:23또 오늘도 SNS 글을 올렸더라고요.
03:25딱 1년 만에 올렸는데 여러 가지 좋은 얘기도 많이 했습니다만
03:29어떤 교육의 평등, 여러 가지 어떤 그런 평등 얘기를 하는데
03:34사실 많은 국민들은 본인의 자녀에 대해서 부정 어떤 입시비리 이걸로 형을 살은 거잖아요.
03:45거기에 대해서 눈높이가 좀 이렇게 지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03:49네, 그렇습니다.
03:51사실은 지금 문재인 정부 때 그때 이제 2030 지지가 많이 떨어진 이후에
03:56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03:58최근에 또 민주당도 2030들한테 약간 외면받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잖아요.
04:03조국 대표가 거기에 대해서 완전히 자유롭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04:08특히 요즘에 이제 조국 전 대표를 보면은 약간은 너무 좀 조급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04:14이번 보궐선거 때 떨어지고 나서 사실은 조금 쉬셔도 되는데
04:18끊임없이 뭔가 자신의 SNS를 통해서 메시지를 발신을 하는데
04:24그게 잘 안 맞을 때도 있습니다.
04:25뭐 리셋는 사건도 있었고요.
04:27그리고 요즘에는 정부 여당을 향해서 약간은 비판도 좀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04:32글쎄요.
04:33지금 어쨌든 조국 전 대표 분명히 이제 여러 가지 평가가 조금 있지만
04:38어쨌든 여권에, 범여권에 주자는 맞잖아요.
04:43그런 측면에서 뭔가 이제는 조금 쉬면서
04:46뭐 이렇게 약간은 조금 체력 회복하는 그러한 좀 시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04:51SNS에 이제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4:53장혁진 의원님, 지금 여선은 부대변인은 어떤 그
04:56지금 범여권의 조국 전 대표가 또 한 명의 대권 주자가 될 수도 있다라고 얘기했는데
05:04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05:06뭐 가능성이야.
05:07뭐 1% 0.1%도 가능성이라고 하니까
05:10그 정도 가능성이 없다고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05:12사실 이전에 생각했던 조국의 그 대권 가능성은 현저하게 줄어든 거 아닌가
05:18그 생각 드는데 그게 왜 그런가.
05:20그거는 다른 사람 탓이 아니에요.
05:22조국 대표 자신의 탓 아니겠습니까?
05:24제가 봤을 때 조국 대표는요.
05:26캐릭터가 있어요.
05:27그런데 어떤 캐릭터가 있냐면
05:28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05:31제일 심각한 문제는 뭐냐면
05:33사람이 감사할 줄을 몰라요.
05:36저 조국 대표가 서울대 법대 교수였습니다.
05:39형법 가르쳤어요.
05:40그런데 징역 2년 실용을 받았어요.
05:42그 실형이 정치적인 그런 게 아니었고
05:45민주화운동화 그런 게 아니었고
05:47입시비리 아니었습니다.
05:48우리 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게 입시비리고
05:51그다음에 어떤 입시비리였습니까?
05:53의전원 입시비리였어요.
05:54그러니까 조민 씨가 의사까지 되지 않았습니까?
05:57이걸 용납할 수 있는 우리나라 국민이 누가 있었겠는가.
06:01게다가 만약에 조국 대표가 작년 오늘 특별사면 특사가 되지 않았다고 하면
06:06그러면 지난번 재보궐선거에서 평택에 출마하지 못했을 거 아니에요.
06:10그러면 평택에서 무난히 민주당이 그 의석을 지킬 수 있었을 텐데
06:16그렇지 않지 않았습니까?
06:17그냥 굳이 연고도 없는 평택에 나와서 결국은 그 어부지리를
06:21그 국민의힘에게 만들어줘서 유희동 의원이 4선 의원이 됐습니다.
06:26초선 의원도 아니고 4선 의원을 만들어준 거 아니겠습니까?
06:30더군다나 지금 보니까 대통령이 개헌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이 보이는데
06:35그렇다고 하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한석이 아쉬운 거 아니겠습니까?
06:40결국은 대통령이 무리하게 광복절 특사를 작년에 단행해가지고
06:44자업자득이 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 듭니다.
06:47조국 전 대표도 감사하는 마음은 갖고 있겠죠.
06:50어쨌든 8개월 만에 풀려났으니까
06:53강성필 부대배님
06:55올해가 광복절 특사가 한 명도 없더라고요.
06:58이게 5년 만에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07:003.1절 특사도 없었고 신년 특집도 특사도 없었고
07:03그러면 이제 배천절 크리스마스 정도가 남았을 텐데
07:06이게 지금 지난해 광복절에 진짜 많은 분들을 풀어줬잖아요.
07:12최강욱 전 의원, 윤미향 전 의원 다 풀어주면서
07:15이게 워낙 정치적 파장이 커서 그랬던 건가?
07:19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시대요.
07:21그런데 이제 보통의 대통령이 정치인들을 사면하거나 복권할 때는
07:26양당의 균형을 맞추는 그런 나름대로 관례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7:32그런 차원에서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07:35사실 정치인들 중에서 사면 복권을 할 수 있는 분들이 마땅치가 않을 겁니다.
07:40예를 들어서 권성동 전 의원이라든지
07:42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든지
07:45이런 분들은 지금 재판 중이고
07:46지금 형이 확장된 지 얼마 안 됐고
07:48그런 과정에서 또 민주당에서도
07:50그렇게 특별히 사면을 해줄 만한 그런 인물이 없는 겁니다.
07:54그런데 저는 조국 전 대표의 사면 복권과 관련해가지고
07:58사실 저도 아쉬운 점은 많이 있습니다.
08:01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08:02그런데 저도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08:04그런데 최소한으로 국민들은 거기에 대해서 저는 비판할 수 있지만
08:07과연 국민의힘이 그런 자격이 있나?
08:09아니 김태우 강서구청장 아시잖아요.
08:12아니 그 사람이 본인 잘못 때문에 이게 뭐 유죄가 확장됐는데
08:17이걸 사면 복권시켜가지고 다시 출마시켜가지고 총선 폐비한 게 됐고
08:20또 약속 사면이라고 해가지고
08:22서천호 씨 같은 경우는 24년 2월 3일 날
08:26피의 선거권이 없는 사람이 공천 신청을 해요.
08:29그런데 4일 후에 사면 복권 됩니다.
08:32그러니까 이거 약속된 거 아니라 의심 받는 거잖아요.
08:34그래서 저는 조국 전 대표와 관련된 사면도 아쉬운 면은 있지만
08:38국민의힘도 그렇게 자신 있게 말할 상황은 못 된다.
08:42이런 말씀 드립니다.
08:42결국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그 사건 이후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것처럼
08:47조국 전 대표에 대한 사면도 혹시 그게 반면 교사가 되어야 하는데
08:52늘 이런 특사가 있을 때마다 이런 여러 가지 공방, 논란이 벌어지고 있어서
08:59거기에 대해서는 정치권들도 좀 고려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09:04이 주제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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