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범죄자들의 속마음을 정확히 꿰뚫어보는 돌직구 강력반의 프로파일러
00:03배상훈 반장님과 함께하는 돌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6반장님 어서오세요
00:07안녕하세요
00:07첫 번째 강력사건부터 풀어보겠습니다
00:09첫 번째 강력사건의 단서는 과연 뭘까요?
00:13검찰입니다
00:14그런데 검찰일까요?
00:17무슨 짓일까요?
00:21자 이거 조심하십시오
00:22신종수법 같은데
00:23지난해 5월부터 12월 태국 방콕에 거점을 두고
00:28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죠
00:30이들이 너는 검사해
00:33나는 금검원 직원할게
00:36그래? 그럼 나는 검찰 수사관할게
00:39사칭에서 가짜 검찰청 사이트를 만들고
00:44가짜 구속영장까지 감쪽같이 만들어서 피해자들을 속입니다
00:49피해자 68명에게 67억을 뜯어냈는데
00:53어떻게 67억을 뜯어낼 수 있었을까요?
00:56수법이 경악스럽습니다 함께 보시죠
01:00자 일선 조직원이 검찰 수사관을 사칭합니다
01:04아 선생님 검찰인데요
01:07범죄자금 세탁이 연루돼서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01:10라며 검찰청 사이트로 유인합니다
01:13가짜로 만든 구속영장까지 보여줍니다
01:15그리고 검사를 사칭한 2차 조직원이
01:21선생님이 약식 조사해야 되고
01:23신체검사해야 되니까 모텔에 혼자 입술하시고요
01:27나체 사진 촬영을 요구합니다
01:30그걸로 성착출물을 제작합니다
01:323차 3선 조직원이 금검원 직원을 사칭해서
01:37이 사건 해결하려면 공탁금이 필요하니까 계좌를 입금하세요
01:40라고 67억 원을 뜯어낸 겁니다
01:44반장님 이렇게 보면 허술한데
01:4867억을 수십 명이 뜯겼다는 건
01:51그 사람들한테는 굉장히 정교했다는 뜻 아닙니까?
01:53그렇죠
01:54보통 이제 컴보디아 범죄단지를 가보면
01:59테이블이 나눠져 있습니다
02:001선 테이블, 2선 테이블, 3선 테이블
02:03그러니까 여기서 시작하면 저기서 보고 있는 겁니다
02:06그리고 스크립트, 대본이 다 있습니다
02:08그래서 여기 영화감독 같은 사람이
02:11감독자가 시작해, 1선
02:14처음에는 공포
02:15두 번째는 배드캅, 그다음에 국합
02:19그러니까 나쁜 경찰, 좋은 경찰
02:21공포를 먼저 준 다음에
02:23너 구속시킬 거야
02:24라고 그다음에 검사를 사칭해서
02:27이렇게 조사받으세요
02:28그다음에 겁을 먹고 있으니까
02:30이렇게 빠져나가려면 이렇게 하면 됩니다
02:33라는 형태로 이렇게 하나의 시나리오를 완성해서
02:36이걸 AI 도움을 받아서 시나리오를 완성해줍니다
02:39피해자들의 심리를 갖고 흔드는 건데
02:42그렇죠
02:42경악스러운 건 몇 가지가 있습니다
02:44첫 번째, 구속영장을 위조했는데
02:48이것도 AI로 위조합니다
02:50잘못을 안 한 사람도 내 이름으로 된
02:53내 신상정보까지 어느 정도 들어있는
02:55구속영장이 발부된 걸 보면 겁이 나는 거죠
02:58겁이 나죠
02:58거기에 검찰청, 검사 누구
03:01당신은 구속될 수 있다
03:02이렇게 되면 얼마나 겁을 먹겠습니까
03:04평생 영장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03:08이게 아까 말씀하신 배드캅으로 겁을 주는 거군요
03:10일단 겁주기, 공포
03:12그리고 두 번째 이해 안 되는 게
03:14모텔 입시를 유도한 다음에 신체 검사다라고 하면서
03:18나체 사진을 요구하는데
03:21이게 사실 저희들 보기에는 비정상적이잖아요
03:24그렇죠
03:24그런데 여기에 다 수명하는 피해자들은 어떤 심지일까요?
03:27기본적으로 왜 모텔로 들어가야 되느냐
03:29다른 정보를 차단하는 겁니다
03:31그러니까 다른 전화를 받지 마세요라고 해도
03:34옆에서 누군가가 이상하게 신고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03:38일단 모텔로 빨리 가세요라고 하는 게
03:41그래서 들어가게 되면
03:42정보의 원천이 이 전화밖에 없기 때문에
03:45여기에 빨리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03:47심리적으로
03:48그러니까 홀릭이 되는 부분인 거죠
03:50그다음에 여기서 말하는 것을 다시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3:53왜냐하면 공포는 들어왔지, 시키긴 하지
03:56그다음에 여기서 절차라고 해서
03:58신체 검사합니다
03:59사진 찍어 보내세요
04:00처음에는 전체가 아니라 손만 보내세요
04:03그다음에 얼굴 일부
04:04그다음에 이런 식으로 점층법을 둡니다
04:08그래서 심리적으로 빨려들어가는 방식을 쓰는 겁니다
04:11그럼 이런 나체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이유는
04:13이 사람이 안 속을 경우
04:16이걸 갖고 성착취물을 만들어서 석박하기 위한 용도겠네요
04:19석박하기도 하고
04:20그걸로 이제 별도의 제3의 범죄
04:22성착취물 범죄를 하기도 하는
04:25두 가지 용도가 다 있죠
04:26이건 또 신종 기법입니다
04:29그러니까 나체 사진을 요구하는 건 예전에는 없었는데
04:32겹쳐서
04:33왜냐하면 이 범죄자들이
04:35로맨스 캠 해던 애들도 데리고 오고
04:37다른 형태의 범죄인 애들 막 섞어서
04:40이렇게 하기 때문에
04:41연합군을 만들기 때문에 저렇게 만들어지는 겁니다
04:44피해자가 68명이나 되고
04:46그럼 마지막에 3선에서
04:48아까 말씀하신 굿캄 역할을 하는
04:51금감원 관계자로 사칭한 조직원이 나와서
04:54부드러운 말로
04:55사건 해결해줄 테니까 공탁금 내세요
04:57검사 너무 무섭죠
04:58우리는 이거 여기까지 가기로 원치 않아요
05:02사건을 하는 데가 아는 데 있는데
05:04조금 보내면 우리가 해결해줘요
05:06이런 식으로 달래는 거죠
05:07공포가 높아졌다가
05:09이 정도 말만 들으면
05:10급격히 신뢰가 쌓입니다
05:12진짜 나쁜 놈들이네요
05:14그럼요
05:14이건 다 심리적 기법을 하고
05:16어떤 경우는 심리학 학위를 가진 사람이
05:20이거 대본 쓰는데 참여도 합니다
05:22그러니까 얼마나 정교합니까
05:24조직원을 11명을 이번에 검거했는데
05:27이게 많아 보여도 이게 다가 아닌 것 같은데요
05:30전체 조직원은 스물 몇 명이라고 하는데
05:32사실은 그것보다 높습니다
05:35최상위의 최종 두목이 있고
05:37지금은 중간측부터 아래측하는
05:40스물 몇 명 정도일 겁니다
05:43전체 조직을 아직 다 발본 채권한 건 아니다
05:45최상위를 잡아야 되는데
05:47그거는 보통 태국이나 캄보디아에 있죠
05:51안타깝습니다
05:52이런 범죄 패턴을
05:53저희 돌직구 강력반에서
05:54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05:56자세히 소개해드린 이유는
05:57이 패턴을 알아야
05:58비슷한 수법으로 우리가
06:00피해를 당하지 않을 수 있다
06:01그리고 빨리 신고하고
06:03빨리 예방할 수 있고
06:04빨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06:05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06:06누군가가 압수수색 영장
06:08구속영장이라면서
06:10제시했을 때
06:11제일 먼저 어떻게 해야 됩니까
06:12바로 끊으십시오
06:13왜냐하면
06:14이렇게 전화로 압수수색했다
06:17영장했다 이렇게 전달하지 않습니다
06:19그렇군요
06:19그리고 반드시 다음으로
06:23공시 송달을 하기 때문에
06:25전화를 끊는다고 해서
06:26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06:27절대 여기에 속아 놓고 가시면 안 됩니다
06:29가장 최선의 대응책은
06:32전화를 끊어라
06:33좋습니다
06:34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06:37많은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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