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름 삼복의 마지막, 말복인데 보양식은 드셨는지요?
00:04삼계탕집 앞은 이렇게 줄이 길었습니다.
00:07그런데 한 그릇에 2만 원, 만만치 않은 가격이죠.
00:10그래서인지 가성비 메뉴로 복날 챙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는데요.
00:14윤지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삼계탕 전문점 앞에 100미터가 넘는 줄이 늘어섰습니다.
00:23매년 여름 복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지만
00:261인분에 2만 원에 달하는 가격은 부담입니다.
00:30너무 비싸. 2만 원대니까 젊은 사람들은 못 먹지.
00:36엄마, 아빠가 부자인지 몰라도.
00:39최근엔 삼계탕 전문점 대신 카페나 편의점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00:44서울의 한 카페에선 대형 커피잔에 커피 대신
00:48잘게 다듬어진 닭고기와 돌돌 말린 면, 차가운 육수를 담았습니다.
00:54카페에서 복날 인기 음식인 초계면을 판매하는 겁니다.
00:57애들은 그래도 삼계탕이라는 걸 보다 간편한 그런 거를 상당히 좋아하더라고요.
01:04또 다른 카페에선 머그컵에 커피가 아닌 닭강정을 담았습니다.
01:10삼계탕이나 삼계죽을 먹고 싶을 땐 편의점에서 간편식을 구입해
01:15집에서 데워먹기도 합니다.
01:26저렴한 가격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보양식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01:31복날 풍경도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01:35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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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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