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법조계에선 또 하나의 관심사가 결론을 앞두고 있습니다.
00:039,440억 원, 오늘 자정까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으면
00:09전 배우자인 노소영 관장에게 줘야 할 재산 분할 액수입니다.
00:14이제 5시간도 남지 않았는데요.
00:17최 회장은 잔고를 거듭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0:20송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440억 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에 불복해
00:28대법원에 재산고할 수 있는 기한은 오늘 자정까지입니다.
00:32최 회장은 지난달 24일 파기환송심 선고 이후 대리인담과 함께
00:37후속 대응 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
00:40무엇보다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00:45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49상고 여부도 판결문을 검토한 후에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00:54SK그룹 내부에서는 대법원의 판단을 다시 한 번 받아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고
01:00재산고를 포기하고 9,440억 원을 지급하는 방안 등도 함께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7하지만 최 회장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한 겁니다.
01:11만약 최 회장이 상고를 포기하면 재산 분할 액수는 9,440억 원으로 확정됩니다.
01:1715일 0시를 기준으로 매일 1억 2,900만 원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01:22한 달에 38억여 원에 달하는 액수입니다.
01:27거액의 재산 분할 액수를 하루라도 빨리 마련해야 하는 상황을 맞닥뜨리는 겁니다.
01:32반면 재산고할 경우 대법원 등에서 다시 한 번 법적 판단을 거쳐야 하고
01:37재산 분할 액수 지급도 재판 절차가 모두 끝난 뒤에야 이루어지게 됩니다.
01:43다만 이 경우 지난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재산 분할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고
01:49한동안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01:52채널A 뉴스 송정인입니다.
02:08Dir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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