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이 이번엔 중국 드론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00:03중국산 드론에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08세계 드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선전포고를 날린 셈입니다.
00:12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6소방호스를 달고 200m 상공에서 불을 끄는 소방드론부터 자유자재로 물건을 배송하는 드론까지.
00:22중국이 자랑했던 이런 드론들이 이제 미국 시장에서 고전할 전망입니다.
00:27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드론과 부품의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00:35국가안보 측면에서 민감한 특정 크기나 기능을 갖춘 드론, 도킹스테이션, 핵심 부품의 100%의 관세를 매기겠다는 겁니다.
00:44다만 한국과 일본, EU 등 우방국 드론엔 최대 15%의 관세가 적용됩니다.
00:50트럼프는 미국으로 수입되고 있는 드론 및 부품 규모와 현 상황을 볼 때 미국의 국가안보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00:59사실상 세계 드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01:05중국은 세계 드론 시장에서 소비자용 드론의 약 90% 이상, 기업 및 상업용 드론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01:14현대전에서 드론이 핵심 기술로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상업용 드론의 군사용 전용 가능성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01:23대각관은 드론 관세 프로그램이 국방 산업 기반을 보호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30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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