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말 기후제라도 지내야 할 정도로 담비가 시급합니다.
00:04남부지방에선 영화에서나 보던 빨랫방망이까지 등장했습니다.
00:08세탁기를 쓸 수 없게 되자 개울물 빨래토로 나와 방망이를 두드리며 빨래를 씁니다.
00:13배유미 기자입니다.
00:17논바닥이 바짝 말라붙었습니다.
00:20농부는 양수기를 끌고 계곡을 오릅니다.
00:23역시 바닥이 드러난 계곡.
00:25한 구석에서 무릉덩이가 발견되자 서둘러 호스를 연결합니다.
00:37쓰지 못하는 세탁기는 누름돌로 덮어놨습니다.
00:42빨랫감을 갖고 찾아간 곳.
00:44개울물에 가둬 만든 빨래터입니다.
00:47빨래 방망이로 비누칠한 옷가지를 연신 두드립니다.
00:55헹군물도 함부로 버릴 수 없습니다.
01:05이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운문댐은 저수율이 24%대까지 떨어져 가뭄 심각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01:14여파는 도심에도 미칩니다.
01:17하루 수백 명이 찾는 물놀이 시설은 아예 절반을 폐쇄했습니다.
01:20조금이라도 물을 아끼려는 고유 지책입니다.
01:25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경남지역에선 군부대 급수차까지 동원돼 말라가는 논밭에 물을 붓고 있습니다.
01:32오늘 비 소식에 기대를 했건만 야속한 비는 끝내 오지 않았습니다.
01:52소방청은 경남지역 국가소방동원령을 연장하고 급수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01:58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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