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지금은 남부지방에 가뭄이 심각하죠.
00:06마실 물도, 쓸 물도 부족한 극심함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1어제 국가소방동원형이 내려진 경남지역에는요.
00:15산림청에 육해공군까지 가세해서 대규모 급수지원에 나섰습니다.
00:21허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4바닥이 훤히 드러난 저수지.
00:26소방차들이 나란히 늘어섰습니다.
00:28메마른 저수지를 향해 동시에 물줄기를 뿜어냅니다.
00:33말라가는 논에도 물을 가득 실은 소방차가 도착했습니다.
00:37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자 논바닥엔 간만에 물이 고입니다.
00:45가뭄이 심각한 경남지역에 국가소방동원형이 발령되면서 전국에 소방차들이 모여든 겁니다.
00:52물 한 방울이 아쉬운 농민들은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01:13서울과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물탱크 차 200대, 인력 400명이 동원됐습니다.
01:19오늘 4시부터 일어나서 5시에 경기도 이천에서 출발해서 노후용수 지원하러 오게 되었습니다.
01:30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것은 지난해 8월 강원, 강릉 이후로 두 번째입니다.
01:37신속한 물 공급을 위해 대용량 배수 펌프까지 설치됐습니다.
01:41분당 8000리터 물을 끌어올려 물탱크 차에 옮겨 담으면 물이 절실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01:47채널A 뉴스 허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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