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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앵커]
지금 남부 지방은 마실 물도, 쓸 물도 부족한 극심한 가뭄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어제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진 경남 지역에는, 산림청에 육해공군까지 가세해 대규모 급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먼저, 허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바닥이 훤히 드러난 저수지.

소방차들이 나란히 늘어섰습니다.

매마른 저수지를 향해 동시에 물줄기를 뿜어냅니다.

말라가는 논에도 물을 가득 실은 소방차가 도착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자 논바닥엔 간만에 물이 고입니다.

가뭄이 심각한 경남 지역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면서 전국의 소방차들이 모여든 겁니다.

물 한방울이 아쉬운 농민들은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이순득 / 경남 밀양시]
"조금이라도 회복되는 데는 엄청난 도움이 되겠죠. 힘을 모아서 노력해 주는 데 대해서는 위안은 상당히 많이 되죠."

[류수곤 / 경남 밀양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리 도와주셔서. 사람이 목말라 죽듯이 벼도 지금 굉장히 목이 말라 있거든."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물탱크차 200대. 

인력 400명이 동원됐습니다.

[김민규 / 경기 이천소방서 소방사]
"4시부터 일어나 가지고 5시에 이제 경기도 이천에서 출발해서 농업용수 지원하러 오게 됐습니다."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것은 지난해 8월 강원 강릉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신속한 물 공급을 위해 대용량 배수펌프까지 설치됐습니다.

분당 8천 리터 물을 끌어올려 물탱크차에 옮겨담으면 물이 절실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취재: 오현석
영상편집: 정다은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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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지금은 남부지방에 가뭄이 심각하죠.
00:06마실 물도, 쓸 물도 부족한 극심함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1어제 국가소방동원형이 내려진 경남지역에는요.
00:15산림청에 육해공군까지 가세해서 대규모 급수지원에 나섰습니다.
00:21허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4바닥이 훤히 드러난 저수지.
00:26소방차들이 나란히 늘어섰습니다.
00:28메마른 저수지를 향해 동시에 물줄기를 뿜어냅니다.
00:33말라가는 논에도 물을 가득 실은 소방차가 도착했습니다.
00:37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자 논바닥엔 간만에 물이 고입니다.
00:45가뭄이 심각한 경남지역에 국가소방동원형이 발령되면서 전국에 소방차들이 모여든 겁니다.
00:52물 한 방울이 아쉬운 농민들은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01:13서울과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물탱크 차 200대, 인력 400명이 동원됐습니다.
01:19오늘 4시부터 일어나서 5시에 경기도 이천에서 출발해서 노후용수 지원하러 오게 되었습니다.
01:30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것은 지난해 8월 강원, 강릉 이후로 두 번째입니다.
01:37신속한 물 공급을 위해 대용량 배수 펌프까지 설치됐습니다.
01:41분당 8000리터 물을 끌어올려 물탱크 차에 옮겨 담으면 물이 절실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01:47채널A 뉴스 허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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