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폐 버스 하우스 밈 코인까지 등장했습니다.
00:05어제 발행돼서 거래 중이에요.
00:08버스 하우스 코인.
00:09본 프로젝트는 실제 주택 상품 정책이 아닌 밈 코인이며
00:12버스용 주구가 현실화하면 청약 코인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발생에서 제작됐다.
00:18시가 청약이 약 300만 원, 24시간 거래량이 약 67만 원이라고 합니다.
00:24잘 거래 안 돼요, 버스 하우스 코인도.
00:27일종의 풍자적 의미죠.
00:332차 세계대전 직후 주택이 없었던 오사카에서 폐 버스 하우스가 도입됐다.
00:405년 만에 폐기된 정책이다라는 지적이 국회에서도 나왔습니다.
00:43들어보시죠.
00:45최근에 여당 중진 의원이 폐 버스 주택 1만 원 공급 이렇게 해가지고 제안을 했다가
00:52국민적인 거센 비난을 직면했습니다.
00:56실제로 오사카에서 2차 세계대전의 1946년에 시형 주택으로 목단 버스 26대를 공급한 적이 있습니다.
01:06그런데 그 당시에 한여름에 찜통이고 겨울에는 냉방이고 비는 새고 공동취수장에 공중변소에 사람이 난민 수준으로 살아가는 그런 장소였습니다.
01:17그래서 교토대 교수가 1950년에 현장을 가서 그 상황을 보고 평가한 게 잠만 자는 맨 밑바닥 주거다라는 평가를 하면서 5년 만에
01:29폐지가 됐습니다.
01:30버스 전체 면적이 몇 평인지 아세요?
01:33넓이가 20평방미터 정도 됩니다.
01:36우리 최저 주거 기준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장관님?
01:4026평방미터입니다.
01:42전용 부역의 수세지 화장실, 목욕시설까지 요구하고 있습니까?
01:46이건 검토할 가치도 없지 않는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01:49동의하시죠?
01:54오세훈 시장도 쓴소리했습니다.
01:57청년들에게 주거는 삶의 사다리다, 펫버스를 개조해 활용하자는 황당한 아이디어가 나온 것, 청년의 주거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쓴소리를
02:07했습니다.
02:08청년을 대표하는 청년 정치인, 성치훈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02:14펫버스 하우스에 대해서 80년 전 오사카에서 실패한 정책이다라는 지적도 있었고요.
02:20정작 정부 내에서도 국토장관도 동의하지 않겠다라고 말씀했고,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이 많습니다.
02:27밈코인까지 나왔고, 오세훈 서울시장까지 비판했는데, 성치훈 대변인 청년을 대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02:32펫버스 하우스.
02:34제가 이번 주에 몇 번을 사과했는지 모르겠는데, 죄송합니다.
02:38이걸 왜 성치훈 대변인 사과해요?
02:40어쨌거나 집권 여당에서 나온 얘기니까요.
02:42아이디어 차원이다라고 해프닝이라고 넘기기에는 저는 결정타였다고 봅니다.
02:49어떤 결정타였냐.
02:50사실 2030 세대가 민주당으로도 많이 멀어지고 있거든요.
02:54멀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그 일부의 2030 세대가 그래도 민주당, 왜냐하면 옛날부터 지지를 해왔던 세대니까.
03:03그래도 좀 지지를 할까 말까 하고 있던 차에 뭔가 발로 뻥 차버리는 그런 느낌의 정책이 저는 펫버스 정책이었다고 보기 때문에
03:10당사자가 사과를 했고, 우리 당에서도 이것과 관련돼서 인정하거나 두둔하거나, 그래도 생각해볼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이 정도 차원으로 말하는 분도
03:21단 한 분도 없습니다.
03:22단 한 분도 없어요.
03:22네, 다른 분도 없기 때문에 단순히 근데 또 이게 계속해서 조롱거리, 밈화되고 하는 것들을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 할 거야, 그만해요
03:31이렇게 얘기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에요.
03:34결국 2030 세대들의 지지를 다시 돌릴 수 있는 이런 움직임으로 가면 되거든요.
03:40근데 저는 그게 또 청년들을 위한 주택 정책, 청년들을 무슨 위한 정책 몇 개 내놓는다고 그들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을 겁니다.
03:47왜냐하면 지금 청년들 2030 세대가 민주당으로부터 멀어진 거는 펫버스 정책 내놔서 멀어진 게 아닙니다.
03:54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수년 동안 민주당이 기득권화되어 있고 때로는 또 오만한 모습도 보였고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그런 약간 민주주의,
04:03우리가 추구했던, 민주당이 추구했던 민주주의의 유형과 맞지 않은 그런 행태를 보였기 때문에 차근차근 멀어지고 있었던 것이거든요.
04:10통렬한 자성입니다.
04:11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 때문에 뭔가 아, 펫버스? 이제 아니라고 해. 청년 정책 대신 몇 개 내놔.
04:17이렇게 한다고 해결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절대로 그들의 마음을 다시 돌려놓을 수 없을 겁니다.
04:23지금 우리가 지금 국중 밖 아파트 비유, 다양한 얘기들 하고 있는데 지금 정책 설계의 세심함, 뭔가 디테일이 너무 아쉽습니다.
04:33다행히 대통령께서 선의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이건 너무 과감하게 바꿔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셨습니다만 그리고 뭔가 정책에 대한
04:42고집을 부리지 않고 뭔가 반론이 나오고 이견이 나왔을 때 그걸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건 유연한 모습이기 때문에 저는 매우
04:49바람직하다고 봅니다만 국민들이 느낄 때는 정책이 너무 오락가락하는 거 아니야?
04:54왜 이거 사전에 논의 못하지? 왜 사전에 이거 의견 수렴, 펫버스 자식한테 안 물어봐? 보좌진한테 안 물어봐? 이런 것들로 왜
05:02사전에 이런 것들을 필터링을 못하고 정책을 만들어서 내놓지 못하는 거지?
05:07맞는 말씀인 게 정부가 발표하고 나서 부정적 여론이 빗발치자 대통령께서 좀 수정해봐라. 그게 아쉽다.
05:14저도 사실 세제 개편 아니기 때문에 세제 개편 아니고 국회에서 이거 11월 말, 12월 초까지 논의할 거다라고 저는 계속 갖고
05:23온 초안을 갖고 발표하기 전까지 검토를 하는 대통령실에 계신 분들도 좀 긴장을 하셔야 될 것 같고 이런 식으로 정책이 계속
05:29발표되다 보면 정부에 대한, 집권 여당에 대한 신뢰도가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05:33그런 부분은 나중에 의견 수렴해서 고치자가 아니라 발표하기 전에 최대한 의견 수렴을 하고 현실적인 부분들, 대출 이렇게 막히면 국민들이 얼마나
05:42힘들어하는지도 다 파악하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예외 조항이 됐든 아니면 이거는 정말 민심을 파악해보니 이건 안 되겠다고 판단해서 그냥 물으든
05:51이런 식으로 좀 사전에 정책에 대한 디테일을 좀 살리는 쪽으로 정신을 좀 차려야 될 것 같습니다.
05:58성춘 대변인의 쓴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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