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결국 폐퍼스 사흘 만에 황희 의원이 사과를 했습니다.
00:05하지만 2030은 등을 민주당에 돌렸습니다.
00:11사흘 만에 사과 내용부터 보시죠.
00:16황희 의원이에요.
00:18버스하우스 제안에 대해 청년 세대와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
00:21본 의도와 달리 큰 심려와 실망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
00:26국민과 청년 세대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황희 의원이 사과를 했습니다.
00:34여당 의원들에게도 사과했대요.
00:40아이디어 차원인데 당에 피해를 주게 되었네요.
00:43죄송합니다.
00:44황희 의원이 사과는 잘합니다.
00:47사과를 했습니다.
00:49그런데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라고 했었습니다.
00:52하지만 당 지도부가 만류했습니다.
00:55결국 기자간담회 취소.
00:57대국민 사과문은 SNS에 올라갔습니다.
01:04김유정 의원님, 아마 기자회견 때도 대국민 사과를 직접 하시려던 것 같았는데
01:11당 지도부 입장에서는 혹시 또 딴 말 할까 봐 걱정했나 봐요.
01:15그냥 기자회견하게 두셔도 될 것 같았는데.
01:17글쎄, 기자회견해서 또 Q&A가 있을 거 아니에요.
01:21진의응답을 하게 될 경우에 또 다른 실수를 하거나 실현을 하게 될 경우에.
01:26애초에 논란 자체를 봉사하기 위한.
01:28네, 문제를 수습하려다가 문제가 더 커지는 그런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만류를 한 게 아닌가 생각하고요.
01:36그렇군요.
01:38황희 의원한테는 좀 미안한 얘기지만 잘 만류한 것 같습니다.
01:42잘 만렸다. 지도부가 잘 만렸다.
01:44그래서 저는 예전에 이진복 정무수석이 2023년 국민의힘 3.8전당대회 때 안철수 의원에게 한 얘기 있잖아요.
01:53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01:55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01:57황희 의원님, 가만히 있었으면 중간은 가지 않았을까.
01:59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말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02그러네요.
02:03지금 국민들, 청년들 부동산 이슈 때문에 굉장히 여러 비판의 목소리도 있고 힘들어하고 있는데 청년들의 이 성난 가슴에 불을 지른 게
02:14아닌가.
02:14기름을 부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매우 안타깝고요.
02:18이분이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도시공학 박사에다가 국토교통위원이잖아요.
02:24소관 상임이란 말이에요.
02:26그런데 아무리 아이디어 차원이라고 해도 이런 얘기를 굳이 왜 했을까 싶고.
02:30그다음에 보좌진들 중에서도, 본인 보좌진들 중에서도 청년 세대가 있을 거 아닙니까.
02:35저거 말렸으면 좋았을걸.
02:37물어봐야죠.
02:38이거 내가 아이디어 차원에서 이거 생각했는데 이거 괜찮겠냐.
02:42더블 체크 했었어야죠.
02:44그러면 청년 인턴 같은 경우는 요즘 MD세대들이라 별론 건 또 별로라고 하거든요.
02:49그렇죠.
02:49솔직하게 이거 의원님 이거 아닌 것 같습니다.
02:51의원님 그거 진짜 별룬데요.
02:52큰일 나겠습니다.
02:53이거 말 안 됩니다.
02:54이렇게 얘기했을 거 아니에요.
02:56그런데 그런 것도 거치지 않았던 게 아닌가.
02:59모르겠습니다.
03:00사실 여부는.
03:01그런데다가 그에 앞서서 의원들 단톡방에 이걸 올렸다는 거잖아요.
03:04저는 그 지점에 더 황당했어요.
03:07단톡방에 먼저 올리고, 본인의 SNS에 올린 것보다 먼저 올렸는데 우려를 표명한 의원들이 있었다는 거잖아요.
03:14그러면 그런가요?
03:16그러면 그런가요?
03:16제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라는 게 맞지.
03:18그러면 단톡방에 왜 올렸어요?
03:21그러면 단톡방에 왜 올렸어요?
03:48의원들.
03:49오늘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올린 결과가 이렇게 돼서 죄송합니다.
03:52이게 순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서.
03:55그래서 향후에 정말 선거 나가면 황이버스밖에 생각이 안 날 것 같아요.
04:00황이버스.
04:01어떻게 이걸 만회하시려고 이러셨나.
04:04인버스, 고버스, 펫버스 이런 얘기도 있던데.
04:07그러니까요.
04:08그래서 이게 또 대통령 지지율을 가지고 바로 연동됐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04:12황의 의원의 펫버스 논란은 그냥 맥락 없이 튀어나온 논란이 아닙니다.
04:16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세제 개편안에 이른바 부작용과 관련돼서 논란이 거세게 일던 중 청년들에게 펫버스를 임시주택으로 공급하자라는 말까지 더해져서 논란은 더
04:30커진 건데요.
04:30시민들 반응 들어보시죠.
04:33해외 사례 중에 약간 빈곤층 쪽에서 자동차에 산다거나 그런 사례들을 보면서 좀 잘못된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하지 않았나.
04:44화가 많이 났던 것 같아요.
04:47본인들 자녀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거기 살 수 있게 만들 수 있는지.
04:52어이없고 그냥 어떻게 하면 우리 20대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도 안 하고 그냥 그런 얘기만 하나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04:59그래서 세간에는 이 펫버스를 비판하는 밈도 돌고 있습니다.
05:09자 이렇게 펫버스를 가득 신촌용 앞에 세워두고 아 왜 또 꼭 이런 건 또 신촌에 이렇게 미미지만 두려고 합니까.
05:18제가 또 신촌 주변에서 청년들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건 신촌에서도 반대합니다.
05:24반포, 레미안 퍼스티지, 퍼스티지가 아니라 퍼스티지 이렇게 굉장한 비판이죠.
05:32굉장한 비판입니다.
05:37지금 이 황희 의원의 펫버스 논란이 이렇게 거센 청년들의 반발과 분노로 이어진 건 비단 황희 의원 잘못만은 아닌 것 같다라는
05:46게 오늘 조간신분들의 칼럼과 사설의 많은 지적인데.
05:50김병민 부시장님, 서울시에 또 행정을 책임진 부시장을 오래 하셨으니까.
05:55앞서 신문 읽어주는 남자에서도 소개해드렸듯이 결국 정부의 이번 세제 개편안의 피해는 돈 없고 힘 없는 청년 세대들에게 가고 있다.
06:04예를 들어 집주인이 강제 퇴거 특혜까지 쓴다는 거예요.
06:10그래서 나도 살아야 되지 않겠냐.
06:13내가 보이세 폭탄 맞을 수 없으니까 내가 언제든지 들어가면 집 비워주세요.
06:18그렇게 되면 전월세 값 올라 있는 상태에서 전세 매물도 지금 잠겼잖아요.
06:22그럼 정부 대출도 안 나오는 상황에서 전세금은 이만큼 올렸는데 살던 집에서 쫓겨나야 된다.
06:27우리 청년 세대들에게 결국 피해가 가지 않나.
06:30그 가운데 니들은 펫버스에 살아라라는 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분노가 많은 것 같아요.
06:35어떻게 보십니까?
06:36정부의 세제 개편안의 핵심은 고가 주택에 세금을 부과하는 겁니다.
06:41그럼 막연히 보게 되면 돈 많고 집 가진 사람한테 세금 부과하는 게 무슨 문제야.
06:46이렇게 볼 수도 있을 텐데 그렇게 고가 주택에 세를 부담하게 되면
06:50결국은 그 세 부담은 세입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고
06:53살지 않는 비거주 유주택자 같은 경우는 당연히 내 집에 살지 않으니까 세금을 더 내라고 하면
06:59기존에 있는 세입자한테 죄송합니다만 나가주세요.
07:02내가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07:03이렇게 해서 계속 세입자가 쫓겨날 수밖에 없는 구도를 정부가 만들어놨다는 겁니다.
07:09그럼 제가 얘기 드리고 있는 건 아파트에 한정된 얘기를 지금 드리고 있는 건데요.
07:12그럼 아파트 전세에서 밀어나서 갈 곳이 없다 그러면 비아파트로 갈 수밖에 없고
07:16비아파트 시장에 사람들이 몰리게 되면 거기에 대해서 마찬가지로
07:21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지게 되니까 가격이 올라가게 되잖아요.
07:24그럼 마지막 단위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어디냐면
07:26저층 빌라 중심으로 살고 있는 월세의 청년들이
07:31키조리한 40만 원, 50만 원 월세를 내던 게
07:33이제는 10만 원, 20만 원 올라서 50만 원, 60만 원 월세를 주고도
07:37제대로 방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게 청년들이 현실이에요.
07:41그럼 이런 청년들이 주권안을 누가 촉발시켰냐
07:43결과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오게 된 겁니다.
07:47이 와중에 황희 의원이 내놓는 버스 논란이 청년들한테 비수를 꼽게 되는 거죠.
07:53저는 황희 의원과 민주당이 굉장히 당혹스러울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07:57황희 의원의 역할은 사실은 레드팀의 역할이었어요.
08:00뭐냐면 서울 지역에 있는 한강베트와 고가 아파트 중심에 있는 지역구 의원들이
08:06지금 난리가 났다는 겁니다.
08:08목동이잖아요.
08:09정부가 세제 개편을 했는데 민심이 이걸 어떻게 말할 수가 없는 거예요.
08:13그러니까 정부의 정책이 잘못됐다고 레드팀 역할을 해야 되는 사람 중에 한 명이 황희 의원이란 말입니다.
08:19그러네요. 지역구가 목동이니까.
08:20그런데 황희 의원이 해야 되는 역할이 레드팀 역할인데 데드팀 역할을 한 겁니다.
08:24펫버스로.
08:25완전히 당을 폭삭 망하게 만든 엎친 데 덮친 격의 상황들을 만들어 놓게 된 건데요.
08:31이 정도가 되고 나니까 지금 민주당이 내놓고 있는 어떤 정책도 정책 수리를 갖기 어려운 상태가 돼버리게 된 거죠.
08:37더군다나 청년들의 마음을 한번 이렇게 상하게 만들어 놓은 일들은 굉장히 오래 갈 수밖에 없는데
08:43다시금 버스 같은 이런 잔지주를 가지고 뭘 하려고 하기보다
08:48왜 본질적으로 청년들이 주거사다리를 끌어놨고 청년의 월세난을 만들어놨는지에 대한 본질을 풀지 않게 되면
08:55결국 황희 의원 같은 사례들은 또 제2, 제3의 황희 의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게
09:00현재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현실이다라는 점을 직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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