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잠실에서만 12명 투표 못한 걸로 확인됐어요.
00:05위원장은 부부가 세금 써서 외유했다라는 논란이 드러났습니다.
00:10자 일단 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 얘기부터 들어보시죠.
00:15선거일 투표용지 인쇄 매수 축소에 대하여 중앙선관위원회 위원장은 지침 시행 전에 보고받은 바가 없다고 회신하셨고
00:24상임위원은 보고를 받았으며 지침은 사무총장이 정결 처리하였습니다.
00:30중앙선관위 위원장은 이번 사태 발생 이후에 투표용지 인쇄 축소 지침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00:37그리고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서울시 선관위로부터 보고받은 것이 아니고
00:42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게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사무총장 등으로부터 보고를 동시에 받았다고 합니다.
00:53선관위원장은 몰랐다라는 건데 그럼 바지사장이란 건지 논란입니다.
00:58그 가운데 노태학 위원장이 해외 출장마다 배우자를 동반했다라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1:06선거제도 발전 방향 등 논의 명목으로 덴마크 스웨덴 8박 10일 해외 출장 사진 한번 크게 보실 수 있을까요?
01:13대사관 방문 관점 안찬 사진 속에 배우자가 등장했습니다.
01:16배우자 항공 숙박비 등 모두 선관위가 지불했고요.
01:19외부 공개 보고서에는 부부 동반 사실을 숨겼습니다.
01:22공무 중 3차례 적어도 해외 출장에 모두 배우자를 동반했습니다.
01:28자 이렇게 말이죠. 부적절하죠.
01:31세금을 써가며 해외 출장을 가는데 배우자까지 동반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비난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01:44김병빈 부시장님, 2년 만에 돌직구쇼 출장하셨어요.
01:48일단 많은 돌직구 시청자들에게 2년 만에 안부인사 한번 전해주시죠.
01:52네, 정말 오랜만에 돌직구쇼를 찾았는데요.
01:56방송을 안 할 때에도 돌직구쇼를 정말 즐겨봤습니다.
02:00오랫동안.
02:01역시 돌직구쇼를 보고 있는 시청자분들이 너무너무 많고
02:04돌직구쇼에서 같이 얘기했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02:07집 나가 있는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깨닫고 돌아왔습니다.
02:11선거 승리 축하드립니다.
02:12고맙습니다.
02:12선관위 공무원들이 막 몰디브 가고 태국 가고
02:17모의 또 마시고, 모의 또 마시는지 모르지만
02:20그런데 선관위원장의 배우자까지 부부 동반으로 세금 사감을 갔다.
02:25이거 부적질해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02:26저희가 돌직구쇼에서 많이 얘기했던 게
02:28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이런 얘기들.
02:30항상 많이 했던 기억들이 납니다.
02:33선관위라는 조직이 어떻게 저렇게 조직적으로 방만한 행태를 보일까라는
02:37얘기들, 생각들 시민 여러분들 많이 하실 텐데
02:40그 비밀이 풀린 거죠.
02:42위원장이 저렇게 하니까 대한민국에서요.
02:46배우자를 동반해서 해외에 저렇게 막 나가서
02:49국민 세금으로 여행 다닐 수 있는 곳
02:51본인은 여행이 아니라 공무라고 주장하겠습니다만
02:54대한민국 대통령 말고 배우자가 함께 나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까?
02:58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고
03:01이 내용이 만약에 정당했다고 판단됐다면
03:03공식 기록들이 다 남겼겠죠.
03:05하지만 공식 기록에는 철저히 남기지 않습니다.
03:07왜냐하면 본인들 스스로도 부적절하다는 내용들을
03:10알고 있기 때문에 저런 상황들이 발생하게 되는 건데
03:13국민들로부터 철저하게 선거관리위원회가 민심을 잃어버리게 된 계기들이
03:19하나씩 쌓이고 있었던 와중에 선관위원장의 모습을 통해서
03:22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철저하게 모든 것들이
03:26국민의 눈높이와는 괴리돼 있구나라는 것들이 드러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03:30정작 노태학 위원장은 아까 진상규명위원회 얘기 들어보니까
03:34투표용지 부족사태 보고도 못 받고
03:36뭘 선관위에 대해서 이런 선관위의 진상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도 없이
03:42배우자와 동반해서 해외 출장만 다녔다라는 얘기로도
03:45논란이 될 것 같은데 그 점은 어떻게 보세요?
03:49그렇죠. 해외 출장을 가면 뭔가 보고 온 게 있어야죠.
03:52그리고 뭔가 선진 국가들이 투표관리 실태라든지
03:57아니면 선거 제도의 개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04:00면밀하게 고민하기 위해서 가라는 게
04:02국민들 세금으로 보내주는 해외 출장 아니겠습니까?
04:05더군다나 대한민국은 최근 한 10년 가까운 기간 동안
04:08여러 공적기관에 대한 불신 중에
04:11국민들의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불신이
04:14아마 통기지표를 나중에 보게 되면
04:16가장 최고조에 달할 정도의 불신들이 쌓여 있습니다.
04:20나 물어보고 싶은 거 있었어요.
04:22부시장님이시잖아요.
04:23이번에 오세훈 시장 캠프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선거를 뛰었는데
04:27송파구에, 강남에, 잠실에, 청담에, 광진에
04:34그러니까 보수가 강세인 지역의 투표용지가 모자라서
04:38유권자들이 투표를 못했다.
04:40그래서 막 개표하는데 투표함이 못 오고 있었다.
04:43그랬을 때 어땠어요, 캠프에서? 핵심 관계자로서?
04:45저희는 뉴스에 보도가 나오기 전에 미리 알았죠.
04:49미리 알았어요.
04:49왜냐하면 현장에 있는 참관인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04:53송파에서 갑자기 난리가 나서 연락이 처음에 옵니다.
04:57투표용지가 부족하답니다.
04:59사람들이 줄이 서 있어요.
05:01투표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해서
05:03처음에는 세상에 그런 일들이 대한민국에 일어날 수 있겠어라고 생각을 했죠.
05:08그런데 현장에 나오고 있는 영상을 누가 찍어준 걸 보니까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합니다.
05:12그리고 이게 한 곳이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갑자기 문자가 막 들어와요.
05:15청담동인데 여기에도 투표소가 용지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05:20광진구는 제가 사는 동네니까 어딘지 분명히 알거든요.
05:24여기 얘기가 나와요.
05:25그리고 나중에 물어보니 광진구 투표소 부족한 데가 923동인가 그래요.
05:30저 강변역 옆에 있는.
05:32바로 옆에 광장동이거든요.
05:34광장동도 투표용지 부족할 것 같은 사태가 발발이 된 겁니다.
05:39투표율이 높으니까.
05:40그런데 여기는 문제가 없어요.
05:41어떻게.
05:42사전에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이 상태면 투표용지 부족이 문제가 될 것 같다 그래서
05:47미리 용지를 어느 정도 보급해서 정리를 한 거죠.
05:50이걸 저희가 뉴스를 보기 전에 알았다면 캠프가 아는 것보다
05:54훨씬 먼저 정거관리위원회는 인지를 하고 있었을 것이고
05:57선관위뿐 아니라 행안부.
05:59선거관리를 총관리 쪽으로 다 관리하지 않습니까.
06:02행안부를 비싼 정부도 다 알았을 거예요.
06:05그럼 지금부터 저희가 해야 되는 건
06:06분초를 다퉈가는 그 시각 누가 제일 먼저 이 사태를 알았으며
06:10알고 난 다음에 어떤 조치를 했는가가 매우 중요하지 않습니까.
06:14그런데 지금 그런 내용들은 하나도 밝혀지지 않는 상태에서
06:17하나마나한 선관위의 진상조사 얘기들이 나오고 있으니까
06:20국민들 속이 터지는 거죠.
06:22아니 이러다가 우리 지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 했을 수도 있겠네요.
06:26그때는 출구조사도 나오기 전이었고
06:28마지막 저희가 보고받은 여론조사
06:31다 아시겠습니다마는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06:35여의도연구원, 민주연구원 서로 조사했을 때
06:37누가 이길지 모를 정도로 딱 붙어있다는 얘기가 나왔잖아요.
06:42본 투표율은 국민의힘이 조금 더 유리하다는 게 기본적인 관리이기 때문에
06:47여기에서 투표율을 끌어당겨야 되는데 갑자기 투표율 부족 사태가 나오니까
06:51이거 당락이 바뀔 수도 있겠다.
06:52이러다가 정말 몇 표 차이로 당락이 바뀌게 되거나
06:56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당락 여부를 떠나서
07:00대한민국 선거에 대한 총체적 불신으로 이어지는 거거든요.
07:03정말 그 순간에는 식은땀도 나고
07:06이러한 국가적 위기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너무 컸죠.
07:09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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