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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첫 경찰 출석…“원칙 지키며 살아”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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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
강선우 "공천헌금 지시·요구한 적 없다"
김경·전 보좌관 진술, 강선우 해명과 엇갈려
당사자 3명 대질조사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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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또 다른 정치권 관련 수사로를 가봐야 되겠죠.
00:04
이제 이 수사 얘기입니다.
00:06
늦었지만 정점을 향해서 가고 있는 듯합니다.
00:09
바로 공천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선우 의원이
00:11
오늘 아침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을 했고요.
00:16
지금 시간이 이제 밤 9시 16분이니까
00:18
거의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00:22
제 옆에 배도원 차장 나와 있고요.
00:24
배 차장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볼 텐데
00:26
먼저 오늘 아침 강선우 의원의 출석 때 모습부터
00:29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00:53
중간중
00:55
딱 전월만 하고 돌아갔어요.
00:56
강선우 의원의 원칙이 있다 바람.
00:59
배도원 차장 지금 경찰 취재를 쭉 하고 있는데
01:02
진술 거부 대신 부인하고 있다.
01:06
저 원칙이 따르는 말로 어느 정도 가늠이 되는 겁니까?
01:09
네.
01:09
삶의 원칙을 지켜왔다.
01:11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은 좀 어떻게 해석이 되시나요?
01:14
우리가 통상 삶의 원칙이라고 얘기하는 건
01:17
양보하거나 타협하지 않는 나름의 기준 같은 걸 의미하잖아요.
01:21
만약에 강 의원이 공천 대가로 돈을 받았다고 인정을 한다면
01:25
그렇다면 하기 어려운 말로 해석하는 게 좀 자연스럽습니다.
01:29
강 의원의 이번 의혹이 불거지자
01:31
난 보좌관 보고받고 나서야 알았다.
01:34
즉시 반환하라고 했다.
01:35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잖아요.
01:37
오늘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립니다.
01:42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01:44
원칙 얘기를 했기 때문에.
01:46
지금 이 시각 강선 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01:50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현장 모습입니다.
01:54
몇몇 취재진만 있고 아직 강선 의원이
01:56
조사를 마치고 나올 기미는 아직 보이지 않아서
01:59
저희 뉴스의 시티라이브 시간에 강선 의원이
02:02
조사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포착이 되면
02:05
바로 실시간으로 현장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2:09
결국 배두원 차장 이거잖아요.
02:10
보좌관 남모 씨와 김경 시의원 모두
02:15
김경 시의원을 가리켜서 한 카페에서 돈을 받았다.
02:20
그 자리에 강선 의원이 있다고 주장했는데
02:23
그걸 경찰이 진실공방 말고 밝혀라는 게 핵심일 것 같거든요.
02:28
네, 맞습니다.
02:29
오늘 강선 의원 상대로 장시간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02:33
경찰이 앞서 김경 시의원과 전 보좌관을 조사했을 때
02:39
강선 의원과 세 사람이 함께 만난 곳이 하이아트 호텔 카페였고
02:44
김 시의원이 테이블 아래에 1억 원이 된 쇼핑백을 놔뒀다가 전달했다.
02:50
이런 진술까지 추가로 확보한 걸로 저희가 방금 확인을 했습니다.
02:54
배 차장 잠시만요.
02:55
이거 좀 새롭게, 그러니까 뒤늦게 알려진 얘기에서 한번 봐야 될 것 같은데
02:59
그러니까 그 카페, 어디에서 만났는지 특정이 안 됐었는데
03:05
서울의 유명 호텔 카페였고 실제로 김경 시의원이 테이블 아래에
03:11
1억 원이 된 쇼핑백을 놔뒀다.
03:14
이런 주장, 추가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
03:16
이렇게 정리하면 되는 거예요?
03:17
맞습니다.
03:19
이게 물론 주장입니다.
03:21
경찰이 이 진술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건 아니고요.
03:25
이방의 주장인데 어쨌든 1억 원이 된 쇼핑백을 바로 주기가 좀 그래서
03:29
놔뒀다가 나갈 때 줬다.
03:31
이런 진술을 경찰이 확보한 걸로 전해집니다.
03:34
경찰은 일단 강 의원을 상대로는 그날 그 자리에 있었던 게 맞느냐부터 추궁을 할 거고요.
03:40
다음으로는 누가 돈을 요구했냐, 이걸 파악할 걸로 보입니다.
03:44
돈을 요구한 게 강 의원 본인인지 아니면 전 보좌관이 의원 마음을 헤아려서 벌인 일인지
03:49
아니면 요구도 안 했는데 김시의원이 갖다 준 건지 말이죠.
03:54
마지막으로 또 하나 중요한 건 그 돈이 과연 공천 대가였느냐는 겁니다.
03:58
대가성이 인정되는 뇌물죄는 정치자금법 위반보다 훨씬 중한 범죄잖아요.
04:04
경찰은 강 의원을 상대로 이 부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걸로 전해집니다.
04:08
잠깐 지나갔던 자막을 한번 다시 부탁드리면
04:11
그러니까 이 공천원금 관련해서 핵심 당사자들의 주장 중에 하나는
04:16
결국은 저렇게 보시면 쇼핑백 받고 강선 의원이 뭘 이런 걸 다 했다는 주장도 나왔으니까
04:24
경찰이 이게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지를 밝혀내게 됐죠.
04:28
배 차장.
04:29
그런데 이제 보면 정리를 해보면 이 뉴스를 하루 종일 쫓아가는 저도 중간중간 헷갈려서
04:35
김경시 의원과 강선 의원의 보좌관도 완벽히 100% 똑같은 진술을 하고 있지 않지만
04:41
공통전 얘기를 하나 했잖아요.
04:43
강선 의원 관련해서는 똑같은 얘기를 하나 하는 게 하나 있잖아요.
04:46
네. 맞습니다.
04:47
두 사람 진술 신빙성은 따져봐야 되겠지만요.
04:50
공통되게 가리키는 게 2022년 지방선거 앞두고 카페에서 만났고
04:54
돈이 요구한 그날 그 자리에 강 의원이 함께 있었다는 겁니다.
04:58
각각 살펴보면요. 강 의원이 전 보좌관인 남 모 씨 뭔가가 전달된 당시에
05:04
자기는 잠시 자리를 비웠고 쇼핑백만 차에 실어줬지 그게 돈인 줄은 몰랐다고
05:10
진술해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05:12
기억이 나요.
05:12
그런데 경찰은 강 의원에게 돈이 간 이후에 그 1억 원이 강 의원 전셋집을 구하는 자금으로 썼다
05:20
이런 진술도 추가로 확보한 걸로 전해집니다.
05:22
당시 쇼핑백을 받은 강 의원이 뭘 이런 걸 다 이렇게 말했다는 진술도 나온 걸로 알려졌고요.
05:30
김 시원 역시 강 의원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돈을 전달한 게 맞다고 진술했는데
05:35
결국 보고받기 전에는 전혀 몰랐다라는 강 의원 주장과는 배치되는 부분입니다.
05:41
배두원 차장과 퍼즐을 다시 한번 맞춰보고 싶어서 새로운 내용이 나왔기 때문에
05:45
일부 보도도 그리고 배두원 차장이 직접 경찰을 취재해 보니까
05:50
이게 애초에 기억하시겠지만 강선 의원이 당시에
05:54
서울시 공천관리를 했던 김병기 의원에게 울면서 읍소하기를
05:58
1억 원을 본인 측이 받았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할까?
06:03
어떡하죠? 울면서 했었는데
06:04
만약에 저 핵심 당사자들의 주장
06:06
김경 시의원으로 봤던 1억 원을 강선 의원 본인 전셋값을 썼다면
06:11
그런 해당 녹음 파일들이 물론 조심스럽지만
06:14
그 해명과 녹음 파일과는 좀 배치되는 주장이 나온 거잖아요.
06:18
맞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가 그 진위를 파악하려면 그날로 돌아가야 되는데
06:23
문제는 그날이 벌써 4년 가까이 지났다는 겁니다.
06:27
그렇죠.
06:27
하야트 카페 얘기가 나왔지만 그곳의 CCTV를 비롯해서
06:30
각종 증거들, 시간이 오래 지나서 상당 부분 사라졌을 가능성이 큰데요.
06:35
결국 세 사람의 말이 중요한 증거가 되다 보니 경찰은 누구 말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06:42
3자 대질 조사도 시도할 걸로 보입니다.
06:45
물론 김경 시의원 같은 경우에 이미 전 보좌관과의 대질 조사를 거부했었는데요.
06:51
다만 김 시의원과 강 의원 또는 강 의원과 전 보좌관 이런 양자의 조합으로 대질 조사를 시도할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06:59
또 향후 김 시의원이 마음을 바꿔서 3자 대질에 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07:04
정리를 하자면 핵심 당사자들의 주장 중에 강선 의원이 전세 자금에 1억 원을 썼다.
07:12
공천원금 대가로 받았던 그 돈을 이런 취재액이 나오니까
07:15
경찰도 저걸 명명백히 밝혀야 되겠죠.
07:18
정리를 해볼게요.
07:20
이게 1억 원을 전세값으로 썼든 뭐를 썼든 어쨌든 돌려줬든
07:24
공천원금 대가로 1억 원이라는 현금이 오갔다면 중대 범죄인데
07:28
오늘 아직 강선 의원이 경찰 조사 받고 있거든요.
07:31
조만간 침병 확보할 거라고 보십니까, 경찰이?
07:34
네, 물론 저희가 수사기관의 판단을 지금 당장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
07:39
다만 대가성이 있었다면 현금 1억 원의 뇌물은 특정 범죄의 가중처벌법상 법정형 최저치가 10년형입니다.
07:49
그만큼 중한 범죄다 보니까 경찰이 오늘 조사에서
07:52
만약에 강 의원이 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판단할 경우
07:55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검토할 가능성 열려 있습니다.
08:00
또 앞서 혐의를 부인하던 김경 시의원, 돌연 경찰이 자수서 내고 적극적으로 진술해왔었잖아요.
08:06
이걸 두고도 김 시의원이 수사에 협조해서 구속영장을 피하려는 것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왔었는데요.
08:13
어쨌든 오늘 핵심 당사자인 강 의원 조사 마치는 대로 경찰의 신병 확도 검토도 본격화할 걸로 보입니다.
08:19
저 화면처럼 피의자 신분으로 무려 22일 만에 출석한 부소속 강선 의원 경찰 조사 날에
08:27
그 1억 원을 강선 의원이 전셋값으로 썼다든지 혹은 서울의 유명 호텔 카페에서 만났다든지에 대한
08:34
핵심 당사자들의 주장이 나왔기 때문에 이제 경찰의 조사 영역, 수사 영역으로 확실히 넘어간 것 같아요.
08:40
배두원 차장과 함께 지금 강선 의원 관련 공천원금 1억 수수 의혹 수사 속보 짚어봤습니다.
08:46
잘 들었습니다.
08:46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강선 의원이 저희 뉴스의 시티라이브 시간 안에 귀가를 하고
08:55
경찰 조사를 마치면 바로 현장을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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