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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시간 전


"왜 술 마셨냐" 친구 지적에 흉기 휘둘러
오래 알고 지내던 지인… 기원서 흉기 휘둘러
피해 남성, 복부 다쳐 병원 이송됐으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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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또 다른 사건 사고인데요.
00:04서울 노원의 한 바둑 기원에서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어떻게 된 일이죠?
00:12말씀 주신 대로 한 기원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60대 가해자가 술을 먹고 기원해 왔는데
00:17피해 남성이 왜 술을 먹고 기원해 오냐라고 항의하는 것에 복받쳐서
00:23그 기원에 있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지금 조사가 되고 있는데요.
00:27결국 피해자 60대 남성 피습을 받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00:33경찰은 현장에서 이 가해자를 즉시 살인 혐의로 체포해서 입건한 상황이고요.
00:38구속영장 신청을 앞두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0:41그런데 기원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고 주변에 사람들도 있었을 텐데
00:45왜 막지 못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00:48그런데 실제로 현장에서는 막을 사이도 없이 순식간에 벌어졌다는 사건 목격자들의 이야기입니다.
00:57그리고 내가 친구니까 여기 기원에 술 먹고 오면 어떻게 하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한 거야.
01:04그러니까 이빨턱 일어나더라고.
01:05말릴 순간도 없었어.
01:07말릴 수가 순간적으로 일어난 거니까.
01:12술이 취해서 그랬다.
01:14그런데 또 친구 사이였다고요?
01:16심신비약이나 그런 정황이 좀 참작이 되나요?
01:18그런 주장을 할 가능성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01:21실제 가해 남성 평소에도 술을 즐겨 먹었다고 하고요.
01:24범행 당일에도 역시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왔다라고 합니다.
01:28지금 가해자의 주장 내용은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나서 우발적인 범행이었다.
01:33그리고 심지어 숨진 피해자가 나를 먼저 공격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38그렇지만 술에 취한 경우라 하더라도 사리분별력 내지는 의사결정 인형 미약했다라는 주장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 높고요.
01:44또 당시에는 목격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목격자의 진술이라든지 피해자의 시신을 부검해서 공격한 방어원 등을 통해서 객관적인 진실을 규명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01:56사건이다.
01:57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59요즘은 과거와 다르게 술이 취했다고 해서 심신비약이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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