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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전


캐나다 총리, 김민석 총리와 장영실함 '내부 시찰'
'60조 잠수함 추진' 캐나다 총리, 거제서 "엄청나네"
첫 3600톤급 '장영실함'…60조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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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이번에는요 자랑스러운 우리 K-방산 이야기 하나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00:05미국의 핵잠수함 건조 승인으로 우리 지금 K-방산이 날개를 달았죠.
00:11그런데요 또 하나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00:15그 얘기를 하기 위해 경남 거제로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00:19자 여기가 지금 경남 거제입니다.
00:21지금 어제 이제 영상 보여드리고 있는데
00:23경남 거제 조선소라는데 지금 여기 뭐 하는 거죠?
00:27자 캐나다 카니 총리 그리고 여기 보면 김민석 총리의 모습도 보실 수가 있죠.
00:34그리고 김동관 하나오션 지금 부회장이 지금 통역이 없습니다.
00:39공군 통역장교 출신이 김동관 부회장이 하나오션 지금 거제 조선소에 직접 캐니 총리가 방문을 해서요.
00:48지금 저희가 이 프로그램에서 많이 소개해드렸죠.
00:51정말 우리나라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디제이 잠수함 바로 장영실함을 직접 살펴보고 타보는 모습인 겁니다.
01:01그래서 카니 총리한테 굉장히 김동관 부회장이 이 성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했고
01:07또 깜짝 놀랐다면서 김동관 부회장을 지켜 세우기도 했다라는 지금 후문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01:13왼쪽에 김민석 총리 오른쪽에 김동관 부회장 모습을 지금 보실 수가 있습니다.
01:18사실 장영실함의 위력 저희가 몇 번 짚어드렸지만 말해서 뭐합니까? 어마어마합니다.
01:23우리나라 그 잠수함 기술을 총집결한 디젤 잠수함인데 덩치는 더 커지고 공격력은 더 압도적으로 늘었어요.
01:30네, 그렇습니다. 일단 덩치가 커지면서 이렇게 무장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늘어났고
01:35무엇보다도 SLBM, 그러니까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수직 발사관을 10개까지 늘렸기 때문에
01:43타격 능력이 무척 강화가 됐다라고 평을 하고 있습니다.
01:47그 밖에 두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그런 전투체계라든가
01:50눈, 귀에 해당할 수 있는 소나 성능도 개선됐다라고 하고
01:54또 이제 리튬 배터리를 탑재를 했기 때문에 더 오랫동안, 더 빠르게 수중 작전이 가능하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02:01그래서 우리 해군 내에서 뿐만 아니라
02:03세계 방산시장의 그런 진출에 디딤돌 역할까지도 할 수 있을 것이다.
02:08많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02:09언제봐도 자랑스러운 우리 장영실함인데
02:11지난주에 이거 진수했다는 소식 저희 전해드렸어요.
02:14그런데 단순히 그냥 캐나다 총리가 저걸 보고 갔다 그래서 호재라고 하기엔 좀 어렵고
02:19다른 배경이 있는 거예요?
02:21굉장히 중요한 배경이 있습니다.
02:22캐나다 총리가 왜 저 현장에 굳이 갔을까?
02:25한국의 조선업 현장을 직접 보고 인프라도 확인하고 싶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02:31그 이유는 캐나다에서 무려 60조 원 규모에 달하는
02:35차세대 잠수함 발주를 위한 마지막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02:41캐나다에서는 90년대에 들어왔던 노후 잠수함을 대체하는 사업이 진행 중인데요.
02:463천 톤급의 디젤 잠수함을 최대 12척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02:52사실상 기업들이 연합을 해서 경쟁하고 있는데
02:56대한민국의 두 기업이 손을 잡아서 독일과 노르웨이에 맞서고 있는 현국이긴 합니다.
03:02내년 상반기에 최종 업체라든가 이런 것이 선정될 예정인데
03:06캐나다로서는 이게 초기 비용뿐만 아니라 유지라든가 관리 비용까지 합하면
03:1160조 원에 달하는 사업이다 보니 그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요.
03:16이게 글로벌 시장에서도 초대형 프로젝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03:20제가 좀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미국에서도 마스가 얘기할 정도로
03:24우리나라 조선업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거든요.
03:27아마 이번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따라서
03:29K-방산의 위상이 다시 한번 높아질 수도 있다.
03:33이런 기대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03:34그러니까 우리나라와 지금 독일이 막판 경합을 앞두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03:40발주자인 캐나다의 총리가 우리 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간 겁니다.
03:45결국 최종 결정을 할 키맨 캐나다 총리는 그러면
03:48이 장영 실험을 타보고 반응이 어땠을까요?
03:51분위기 상당히 좋습니다.
04:09엄청나다 이런 감탄사도 계속 했다고 전해지는데
04:12손흥민 변호사, 그러면 정말 객관적으로 우리나라랑 독일 거랑
04:17한번 재원을 비교해 보면 어떻습니까?
04:19일단 지금 독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 212CD급 잠수함 같은 경우에
04:24장점을 이야기를 하자면 가장 먼저 스트레스 성능이 무척이나 뛰어난 설계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04:29거기다가 나토에서 인정을 받은 그런 전투체계, 센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04:35이 점 역시 유리하다 보고 있고
04:37잠만경이라든가 혹은 감시 장비 성능 역시도 우수하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4:43다만 아직까지 개발 단계, 그러니까 실체가 없는 상황이라서
04:47이 점이 우리나라의 장영 실험함과 비교했을 때는 부족한 점이라고 평가를 할 수가 있고
04:53특히 우리나라 장영 실험함 같은 경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04:57워낙 대형의 잠수함이다 보니까 공격력도 상당히 높고
05:01또 수직 발사관 10개까지도 장착이 되어 있어서
05:04상당히 공격력이 강화가 되었다는 점이 충분히 장점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05:10만약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더해진다고 한다면
05:14독일 등을 포함한 글로벌 경쟁사들과의 경합에서도
05:18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05:22그러니까 제일 큰 차이는 독일 거는 아직 실물이 없는 거고
05:25우리는 실물이 이미 다 만들어져 있다는 겁니다.
05:29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사실 직접 보는 것만큼 효과적인 건 없을 것 같기도 한데
05:33캐나다로서는 어제 이 속보도 주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5:42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핵 추진 잠수함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하면서
05:48후속 협의를 해나가자고 하였습니다.
05:52그러니까 전예원 평론가 앞서 우리가 핵 추진 잠수함을 미국으로부터 받아낸 것도
05:57이번에 이거 60조짜리 사업이잖아요.
05:59이거 캐나다 걸 따내는데 이것도 유리하게 작용할 걸로 보는 거예요.
06:04그렇습니다.
06:04한미 정상 간의 회담이라든가 그 이외의 협상 과정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06:08바로 K-방산이 어느 정도 세계적으로 위상력을 가질 수 있을지와 연결되어 있는데요.
06:14특히 핵 추진 잠수함과 관련된 내용은 해군의 수건 사업이 해결된 것뿐만
06:19아니라 K-방산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것을
06:25직접 언급했다는 것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서 한미 간의 신뢰, 정보 공유라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06:34그렇다 보니 캐나다로서도 이거 기술뿐만 아니라 뭔가 정보 공유의 기회도 한국 업체라든가 한국 기업을 통해서 확보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이고요.
06:44또 하나 주목할 시점이 있습니다.
06:47사실 K-방산은 그동안 유럽에서 굉장히 주목을 받아왔었는데
06:50이번 캐나다의 잠수함 사업을 우리가 수작이 될 경우 북미 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06:58방산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거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07:02이번에 60조짜리 따님은 이게 우리 기업의 방산 수출 계약 규모로도 사상도 최대 규모라고 하니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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