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정윤 법무부 장관인데요.
00:04북한을 북한이 아닌 조선으로 부르자라고 정식으로 청와대에 업무보고 때 건의를 했습니다.
00:13대통령께서도 의문을 가했습니다.
00:17들어보시죠.
00:19북쪽의 적대적 두 국가론이라는 구조적 변동의 도전을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
00:27패러다임을 바꿀 시점입니다.
00:31지금 이 순간 남측에게도 북측에게도 대한민국에게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게도
00:37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한 책임있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00:41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입니다.
00:45서로 이름을 불러주는 것을 첫걸음으로 추적 등 서로에 대한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합니다.
00:51남북한 공식 명칭 불러주기 당연히 선의로 하는 일이고 관계 개선을 위한 일이라고 확신하고 하시는 걸 텐데
01:00얼마 전에도 논쟁이 한 번 됐던 것 같아요.
01:02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불어서냐 결론적으로.
01:10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어요.
01:13대통령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01:15당장 외교부에서 외교부 장관이 비판했습니다.
01:22사자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은
01:27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01:31그건 다소 아직 조율되지 않은 그런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닌가
01:38이상적인 말씀을 우리 정 장관께서 한 거니까
01:42좀 디스카운트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01:45이상이 있어야 현실을 바꾸죠.
01:47어쨌든 잘 서로 협조를 해야 정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01:55장관들께서는 모르는 사유도 아니고 체면도 있고 점잖게 점잖게 말씀하셨지만 부처관은 치열합니다.
02:04통일부 이러한 자세와 접근은 이상주의가 아니다.
02:07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것이다.
02:10통일부 당국자는 급기야.
02:12이견 노출 우리가 했냐.
02:14자 그러자 외교부.
02:16이견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갈등 상황은 아니다.
02:19몇몇 내용이 조율 거치지 않은 단계라는 점을 설명하러 하던 것이지.
02:22뭔 이견을 우리가 노출했냐.
02:24왜 그렇게 말을 해.
02:26통일부 보고 내용 전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다.
02:28왜 그 조선의로 부르잖는 거냐라는 거다.
02:33이상주의 아니냐.
02:37라는 거죠.
02:40제가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로 올해 출입해서 취재원들이 굉장히 많아서
02:44부지기가 지금 묘합니다.
02:46굉장히 묘하다는 말씀 드리겠고.
02:48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어쨌든 북한을 북한으로 부르지 말고 조선으로 부르자라는 것에
02:53굉장히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요.
02:55통일부 내부도 난감해합니다.
02:57외교부와 청와대는 난감해하고 있는 기류가 있는 게
03:00지금 대통령의 워딩으로서 드러난 그런 상황입니다.
03:04왜냐하면 일단 당장 북한이 우리를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03:10동남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03:14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되었습니다.
03:21김종은 동지께서는 대한민국 족속들을 우리의 추적으로 단정하시면서
03:27김종은 동지께서는 오늘부터 또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 연습은
03:34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가장 적대적이며 가장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의 표현이며
03:43두 대변인의 의견 궁금합니다. 김현은 대변인.
03:46우선 조선이라는 명칭을 굳이 지금 바꾸려는 의도가 무엇일까 좀 궁금해요.
03:52조선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역사 속에 있는 국가 이름 아닙니까?
03:56그런데 그걸 왜 북한한테 내어주느냐.
03:58그리고 이것이 좀 굴종적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느껴집니다.
04:02그리고 지금 가뜩이나 북한이 우리나라의 헌법에서는 사실 한반도 전체가 우리 영토이고
04:09북한은 그냥 그런 괴뢰 정권으로 우리가 인정을 하고 있는 건데
04:14지금 조선이라고 불러주자는 것은 북한이 지금 주창하고 있는 이 두 국가로는
04:18우리가 우리 손으로 인정해주는 거 아닙니까?
04:20그러면 두 국가로 인정해줄 거면 통일부는 왜 존재하는 겁니까?
04:24그런데 이런 발언을 다른 부처 장관도 아니고 통일부 장관께서 이런 말씀하시면
04:28부처 장관으로서 부처의 존재의 이유 자체를 없애는 겁니까?
04:33그래서 저는 이 말을 들으면서 참 묘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04:37이렇게 조선이라고 불러주는 거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 모두가 아마 반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04:44가뜩이나 지금 경제도 어렵고 또 부동산 문제들도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04:48대통령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지금 여러 가지 현안들이 넘치는데
04:52왜 정동영 장관 당신까지 이렇게 올라타느냐.
04:56좀 이거를 중재를 해야 된다. 이런 입장에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05:00부동산하고 ETF만으로 지금 복잡한데 조선까지?
05:03네, 조선까지. 너무 과한 거예요.
05:05지금까지 여러 가지 다른 부처의 의제들은 대통령께서 그 주제를 좀 드라이브를 거신 측면이 있죠.
05:12경제나 부동산 같은 것들이.
05:14모든 게 이제 대통령의 SNS나 어떤 발언으로부터 시작이 됐는데
05:17희한하게도 신기하게도 이 통일부만큼은 대통령보다 장관이 앞서가는 그런 스탠스를 많이 취해온 것 같은데
05:25이번에 확실히 거기에 대해서 좀 한 번은 스탑하고 가자.
05:29좀 끊고 가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05:32조선. 조선.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정식 명칭을 부르자라는 취지입니다.
05:38그런데 북한은 아이러니하게도 민주주의도 아니고 인민공화국도 아니죠.
05:43그 내용을 좀 불러주자는 건데 성취원 대표님 동의하십니까?
05:47뭐 내용적으로 불러주면 좋겠다라는 거는 동의를 하는데
05:51지금 이 타이밍에?
05:53이 타이밍에?
05:55지금 이 타이밍에?
05:56이상주의, 현실주의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도 안 됩니다.
06:00늘 그 상황에 맞춰서 때로는 좀 이상적으로 때로는 또 냉철하게 현실적으로 이 정책을 접근해야 되는 건데
06:07지금은 저는 현실적으로 좀 접근해야 되는 시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있는 거고요.
06:13아까 또 말씀하신 것처럼 안 그래도 지금 국내 상황이 상당히 정부 여당이 부담스러운 이슈가 많은 상황.
06:17복잡한데.
06:18그리고 또 공교롭게 어제 북한이 40일 만에 탄소 미사일 발사를 했는데
06:23그런 타이밍에 이게 적당한가? 타이밍이 맞는가?
06:27저는 조금 대통령의 발언이 맞는 것 같고요.
06:30플러스인지 의문이다라는 게 저의 생각과 정말 일치하는 것 같고 호칭 중요하죠.
06:35그런데 호칭이 좀 친해진 다음에 호칭을 원하는 걸로 불러줘야 되잖아요.
06:40앵커님과 제가 아직 안 친해졌는데 진아, 진아 이렇게 부르면 쟤 뭐지? 이렇게 생각할 거 아니에요.
06:46좀 친해진 다음에, 그런 다음에 진아 이렇게 해야 되는 건데
06:49진 앵커님 이렇게 해야 되는데 좀 몇 번, 지금 안 그래도 사이가 안 좋고 막 싸우고 미사일 발사했는데
06:54갑자기 진아 이렇게 하면 좀 안 좋은 타이밍 아닙니까?
06:59공포스럽다.
07:00공포스럽게까지 합니까? 저는 정동원 장관님의 의지는 알겠어요.
07:04취지와 의도는 알겠는데 그렇게 해야 통일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다는 그 의지는 알겠으나
07:09지금 타이밍은 좀 아닌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7:14네, 하필풀 함께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