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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관리사무소 문 잠그자, 차로 ‘쾅’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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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
층간 소음 때문에…이웃에 흉기 휘둘렀다
흉기 공격 당한 5층 주민, 관리사무소로 대피
4층 주민, 차로 문 부수고 재차 흉기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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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여기는 천안입니다. 충남 천안.
00:07
지금부터 만나볼 이 사건은 단순한 친간소음 갈등으로 보기에는 매우 충격적입니다.
00:30
앞부분이 거의 손상이 된 흰색 자동차 한번 보셨을 겁니다.
00:52
공사 소음 때문에 시끄럽다, 흉기 공격, 친간소음 갈등, 충돌이 빚어졌는데
00:57
제일 눈에 띄었던 건 이 부분이에요.
01:00
놀랍습니다. 허주연 변호사님.
01:04
이 사람이 관리사무소로 도망가고 피신했는데 승용차로 돌진한 다음에 재차 흉기를 공격한 거예요.
01:12
그렇습니다. 끝까지 쫓아가서 승용차로 돌진해서 이 문이 잠겨있던 관리사무소 문을 부수고 안쪽까지 들어가서
01:19
흉기로 끝까지 공격을 해서 결국 이 피해자가 사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01:23
이게 어제 오후 2시 반쯤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01:29
피해를 당한 사람은 5층에 살고 있는 남성이었고 70대 남성입니다.
01:33
그리고 가해자는 4층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이라고 합니다.
01:38
그런데 아래 윗집으로 살고 있다가 계속해서 층간소음으로 갈등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01:43
그런데 사건이 났던 날도 윗집에서 보일러 보수공사를 해서 소음이 좀 발생하는 상황이었는데
01:50
평소에 층간소음으로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던 4층에 거주하던 가해자가 흉기를 들고 올라가서 70대 남성을 공격을 한 겁니다.
01:59
상처를 입은 남성이 깜짝 놀라서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피신을 했는데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상처 입고 들어오는 주민을 보니까 놀라서 문을 잠가준 거예요.
02:09
그런데 한 5분 정도 가해자가 나타나지 않다가 갑자기 자신의 차량을 몰고 관리사무소로 그대로 돌진해서 관리사무소 문을 다 부수고 안으로 들어간 겁니다.
02:20
그래서 피해자를 더욱 공격을 했고 결국 피해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02:27
차로 돌진해서 제 차 흉기로 공격하고요.
02:31
다음 화면을 볼까요?
02:33
장현주 변호사님.
02:34
이게 항상 모든 사건이 그래도 되짚어보면 되짚어볼수록 아쉬움만 났는데
02:39
이게 과거에 두 차례 전조가 있었다는 보도도 있어요.
02:45
그렇습니다. 두 차례 경찰 112에 신고가 됐었고 경찰이 출동했던 정황들이 있었기 때문에
02:51
결과적으로 지금 좀 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02:54
그러니까 지난 10월 11일에 피해자 아내가 누군가 이거 현관문 자꾸 두드린다.
03:00
이렇게 112에 신고를 했던 겁니다.
03:02
경찰이 출동을 해서 피의자를 발견을 했고요.
03:05
이렇게 연속해서 이웃집 문을 두드린다든지 아니면 집에 침입한다든지 이러면 처벌될 수 있다고 경찰이 경고를 했고 피의자를 돌려보낸 겁니다.
03:14
그런데 이 피의자가 나중에 따로 지구대를 찾아가서 내가 피해자인데 억울하다 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다라고 알려져 있고요.
03:21
그리고 11월 6일 그러니까 지난달이었는데요.
03:24
그때는 피의자가 신고를 했습니다.
03:26
위층에서 너무 시끄럽게 한다고 신고를 했고 경찰이 또 출동을 했었는데요.
03:30
좀 제발 피의자는 조용히 해달라고 했고 피해자의 아내가 요리한 것밖에 없다라고 얘기를 했었다라고 하거든요.
03:38
당시 경찰도 일단 중재를 해서 앞으로 잘 지내기로 사건을 어느 정도로 일단락 짓고 돌아간 것으로는 밝혀졌지만
03:46
사실 그리고 나서 또 한 달려 있다가 이런 또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라고 하기 때문에
03:52
지금 많은 분들이 더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54
그렇게 살려줘라고 한 다음에 문을 잠갔고 아예 쾅 돌진해서 흉기를 공급했다.
04:00
허지원 변호사님.
04:01
그럼 봤을 때 물론 이제 알려지기로는 두 차례지만
04:04
그 중간에 이번 말도 안 되는 충격적인 층간소음 흉기 난동
04:09
이거 벌어져 전에도 두 차례 말고도 추가로 어떤 크고 작은 갈등이 있었던지는 배제할 수 없는 거 아닙니까?
04:15
그렇습니다. 사실 이 아랫집 윗집 층간소음 갈등이라는 게 한 번 신경 쓰기 시작하면 사실상 생활반응이 있을 때마다 계속해서 그 층간소음을 피해를 호소하는 그런 사람들이 많거든요.
04:28
실무적으로 이 사건을 해보더라도 층간소음이 외부의 112 신고까지 가고 서로 아랫집 윗집 올라가서 황의하고 싸우고
04:35
이렇게 갈등이 표출되기 전에는 이미 갈등이 상당히 오래 지속돼 온 경우들이 많습니다.
04:41
그렇지만 층간소음의 가해자가 누구고 피해자가 누구든 간에 그 어떤 경우라도
04:46
이런 식으로 끔찍한 추가 범행까지 이어져서는 당연히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04:51
이 가해자가 설령 층간소음의 피해자였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인해서 이 죄를 용서받거나
04:56
양형 사유에 크게 참작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생각 듭니다.
05:00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끔찍한 층간소음 갈등 단순한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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