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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이건희 컬렉션', 美서 갈라 행사 예정
'삼성가' 이재용·홍라희, 美 워싱턴 총출동
'이건희 컬렉션', 누적 관람객 4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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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사회에 기증한 문화재, 이건희 컬렉션이 지금 미국 워싱턴 DC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00:11다음 달 1일 폐막을 앞두고 삼성가가 모두 총출동한다고 합니다.
00:18이건희 회장, 과거 여러 어록을 남겼었죠? 함께 들어보시죠.
00:30사회장이 안 변하면 영원히 국가적으로 1류, 기업으로도 1류 내지 2.5류, 잘 해봐야 1.5류까지는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00:44항상 위기식을 가져야 된다.
00:48그래서 더 열심히 뛰고 더 사물을 깊게 보고 멀리 보고 연구를 해야 된다.
01:00반도체로 삼성을 초인류 기업으로 만들었던 이건희 전 회장.
01:08아버지 이병철 창업주로부터 여러 가지 능력을 이어 물려받은 것 같아요.
01:14이병철 창업주는 고미술품 수집에 타결한 식견이 있었다고 했고요.
01:191982년 호암미술관을 만들었습니다.
01:23이건희 회장도요.
01:24고미술품도 세계 최고여야 한다.
01:27나라가 하지 못하는 일은 나 같은 기업인이 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여러 가지 국보를 많이 모았고
01:352004년도에 리움 미술관을 개관하기도 했습니다.
01:39임주일 변호사.
01:39사실 이건희 회장이 자동차 매니아인 것도 유명하지만 이렇게 많은 예술 작품에 대해서 조회가 깊었다고 합니다.
01:48문화보국이라는 말을 실천하신 분이었습니다.
01:52문화로 나라를 지킨다.
01:54정말 멋진 뜻인 것 같은데요.
01:55특히 요즘 K-POP이 전 세계에 그 이름을 떨치고 있는 시점에 다시 한번 그 문화보국이라는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02:04워낙 평생 고 미술 그리고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수집해 오셨습니다.
02:09일명 이건희 컬렉션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정말 아름다운 문화 유산들을 직접 수집하고 이걸 기증해서 우리 후대에 물려주는 그런 작업을 꾸준히 해오셨는데요.
02:20이번에 정말 경사스러운 일이 있습니다.
02:22워싱턴 DC에서 한국의 봄을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라는 제목으로 지금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 굉장히 성황리에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02:31뿐만 아니라 갈라쇼 행사를 위해서 삼성 재개 총수들이 총출동하는 모습을 곧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02:40미국에서 열리는 이 행사가 워낙 성황리에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만큼 삼성과도 총출동해서 이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기리는 것 같습니다.
02:49곧 삼성과가 모두 미국 워싱턴 DC로 향한다고 하는데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은 앞으로 영국 등등에서도 계속해서 전시가 된다고 합니다.
03:00송은영원 전 대표님, 보니까 과거 예능인가요? 한 3년 전, 2년 반쯤 전이었던 것 같은데
03:06이 이건희 회장이 갖고 있는 일부 예술품이 김일성 컬렉션으로 갈 뻔했었는데
03:12그거를 이건희 전 회장이 막았다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일화가.
03:16사실은 이건희 회장의 선대인 이병철 회장 때부터 미술품에 대한 수집과 또 그 미술품의 기증을 통한 국가에 대한 기여
03:24이런 데에 오랜 관심을 기울여 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03:28그런데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은 이제 미술품을 모으는 스타일이 조금 달랐다고 알려졌습니다.
03:34그러니까 이병철 회장 같은 경우는 너무 작품이 비싸면 절대 구매하지 않는 스타일이었던 반면에
03:39이건희 회장 같은 경우는 금액이 비싸더라도 이것이 꼭 수집할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하면 선뜻 지출하는 스타일이었고
03:47그랬기 때문에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김일성 컬렉션이 될 뻔한 작품도 결국은 이건희 회장의 쾌척으로 인해서 우리 수중에 들어올 수 있었던 이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03:56그래서 이번에 지금 미국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 중에서도 이제 국보로 지정된 달항아리 같은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04:03과거에 호안미술관 구관장을 한 이종선 씨의 인터뷰를 보면 당시에 이 작품을 꼭 우리 수중에 넣기 위해서
04:09이건희 회장의 출근길을 막아서면서 이걸 꼭 결제해 주십시오라고 했다고.
04:13그리고 그 당시에 그 지출한 금액이 아파트 몇 채 값이었다라고 전해지는데
04:18처음에는 보물로 지정이 됐다가 나중에 국보로 지정되는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04:24하나 더 여쭤볼 게 있네요.
04:26안진영 기자 보면 이 두 사람이 결국은 모아놓은 여러 가지 예술품들이 지금은 해외에서 전시 중이지만
04:35이게 곧 우리나라에 개관을 하고 많은 국민들이 구경할 수 있게 되는 거죠?
04:40네, 맞습니다. 사실 이 미술품을 단순히 수집한다.
04:45한간에서는 이게 재테크의 목적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04:48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과연 이걸 얼마나 우리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게 만드냐가 중요한데
04:53그렇기 때문에 이걸 개인 수집에서 그치지 않고
04:56이병철 선대회장 같은 경우는 1982년 호안미술관으로
05:00그리고 또 이건희 선대회장 같은 경우는 2004년 리움 미술관을 개관함으로써
05:05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국보를 다시금 볼 수 있게 만들었다는 거죠.
05:09게다가 이번에 이번 달 말에 삼성 일가가 미국 워싱턴으로 가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뭐냐면
05:15그동안 이 이건희 컬렉션은 국내에서도 전시를 해왔었습니다.
05:20그런데 중요한 거는 이거를 이제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케이팝처럼
05:25우리의 얼마나 놀라운 역사적 작품들이 있는지 보여주는 측면에서 처음으로 미국에서 전시를 한 거였거든요.
05:32누적 관람객이 벌써 4만 명에 이른다는 겁니다.
05:35그리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음 달 초에 워싱턴 전시를 마치면
05:39그 다음에는 시카고 미술관 더 나아가서 영국을 대표하는 대형 박물관에도 전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05:45단순한 개인의 소지품, 수지품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보로서, 보물로서
05:52얼마나 널리 국이 선양할 수 있는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05:55반도체뿐만 아니라 문화재도 대한민국이 전 세계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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