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자, 군인이 총으로 경계를 하고 있는데 황당한 일이 벌어졌죠, 최근.
00:09최전방을 지키는 1군단에서 북한군과 마주하는 우리 GP, GOP에 있는 장병들에게
00:16중화기의 실탄을 상급하지 않고 총알을 빼놓고 빈총으로 경계하게 했다.
00:22그 기간이 무려 현 정부 6개월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27결국 1군단장은 직회제, 직무 배제됐어요.
00:36자, 근데 의혹은 여전합니다. 이게 과연 군단장 차원의 문제였을까?
00:42왜냐하면 저희 채널의 취재 결과 3군단에서도 빈총으로 경계해 왔다라는 게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00:51합참에서는 몰랐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58자, 해병대 2사단에서도 빈총 경계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고요.
01:04합참은 1군단의 빈총 경계를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10우리 몰랐다.
01:16조겸 변호사님, 정식으로 우리는 다 군대 갔다 왔잖아요.
01:20제대로. 전방에 있었잖아요, 조겸 변호사님.
01:23그렇습니다.
01:23전방 어디에 있었습니까?
01:253군단 12사단입니다.
01:2612사단?
01:27네.
01:27조병장, 전방에 있었습니까?
01:29그렇습니다.
01:30전방 경비에 GP 근무도 했습니까?
01:31그렇죠. 삽탄 다 하고.
01:33네. 제대로 딱 삽탄 들고 하고.
01:36그렇죠. 그때도.
01:37슬탄 장착하고 근무했죠?
01:3820몇 년 전에도.
01:39그때는 더군다나 제가 좀 군대를 늦게 가가지고 김대중 정부 시절이었는데 남북 관계가 아주 좋을 때입니다.
01:48그래서 북쪽에 방송은 아직 있었을 때인데 남쪽 가요 틀고 이랬었던 정도로.
01:55그렇죠.
01:56전체로 남북 화해 기류가 있었을 때인데도 수류탄, 삽탄 다 갖추고 나가죠.
02:04그러니까 전방이기 때문에 남북 관계의 영향을 받지 않고 늘 경계태세를 유지해야 된다는 게 전방 근무입니다.
02:12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02:151군단도 그렇고 3군단도 그랬다고 하고 아까 해병대 2사단도 그랬다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군단이나 4단 차원에서 임의적으로 괜찮은 거 아니니까 빼도
02:26하고도 한다?
02:27그런데 이 전방이라는 건 오발로 인한 거든 어떤 상황이든 간에 갑자기 우발적인 충돌이 생길 수밖에 없는 곳이 전방이죠.
02:37그래서 늘 대비하고 있어야 됩니다.
02:39그래서 그런 상황이 있을 때에는 경고사격이든 어떤 식으로든 간에 5판에서 잘못된 판다로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한 경계근무가 필요하고 그러면 당연히
02:50삽탄하고 경계를 쓰는 게 맞죠.
02:53저는 납득할 수가 없고요. 조사를 통해서 분명하게 책임을 물어야 될 것 같고 어쨌든 이런 상황을 보면 지금 안 그래도 북한하고
03:01관계가 좋지 않고 대화가 완전히 단절된 상태인데
03:05혹시라도 안보 사항에 이렇게 좀 우리 군의 안보 태세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03:13국민이 그런 걱정까지 해서야 되겠습니까?
03:16이건 말도 안 되는 일이고요.
03:19아마 전방 부대를 포함해서 전 군에 대한 국방부 차원의 조사, 실제 군 기강 이완이 있는 것인지에 대한 조사를 통해서 국민들께서
03:31이런 문제로 불안해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03:34네. 앞서 김경 시의원 건에 대해서는 이미 기소가 돼서 재판받고 있다는 점 정정해드리겠습니다.
03:40제가 잠깐 착각했습니다. 정정해드립니다.
03:44조병장이 전방에 있었던 3군단 조병장이 얘기하잖아요.
03:49난 실탄 들고 GPGOP 경계했다.
03:52국방부 출입 기자였던 제가 보기에도 이게 스탠다드 상식인데
03:571군단 해명 나오는 거 보니까 김병 부시장님
04:02총기 우발 사고라도 나서 북한군과 우발적인 충돌 나면 어떡하냐라는 것 때문에
04:07우리 아들들에게 실탄 빼고 경계서라라고 지시했다라고 지금 전해지고 있는데
04:12이게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04:15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요.
04:16해병대 같은 경우가 지금 6년 정도 이렇게 진행됐다는 거 아닙니까?
04:20때를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은 2018년도에 있었던 남북 화해 모드로 인한 9.19 군사합의
04:279.19 군사합의 기본 정신이 남과 북이 대치하는 곳에서 우발적인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 문제가 불거질 수 있으니까
04:36다 땅에서도 바다에서도 하늘에서도 무기를 서로 좀 내려놓자라는 게 9.19 군사합의 정신이었어요.
04:43이게 우리만 내려놓는 겁니까?
04:44그때 그렇게 좋은 장밋빛 환상을 우리만 갖고 우리만 내려놨지 북한은 군사자력을 고도화시켰고
04:51대한민국을 향한 촛불이를 거두지 않고 더 강화시켜나갔던 것이 현실 아닙니까?
04:57그럼 거기에 맞춰서 우리 아들, 딸들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정확한 조치들을 해놔야 되는데
05:02그걸 지금 이 상황에서 이렇게 끌고 왔다는 게 굉장히 충격이죠.
05:06게다가 전방에서 혹시 모를 상황들이 발생을 해요.
05:09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 있는데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여기에서 우발적인 상황들이 발생해서 우리가 공격을 당할 수 있지 않습니까?
05:18그럼 전방에서 아무런 삽탄하지 않고 빈총으로 경계 근무를 쓰고 있는 우리 아들, 딸들은 도대체 무슨 죄가 있는 겁니까?
05:25그럼요.
05:25이런 일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신들이 너무 안이하게 나와 있는 것 같은데
05:31지금 1군단장이 직무가 배제가 됐다는 거거든요.
05:34이게 단순히 1군단장의 문제인 것인지 아니면 그 윗선으로 올라간 우리 군 전체 문제인 것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05:43그나마 1군단장이 지금 B64 출신이라고 나오지만 다 군에 갔다 온 사람들이잖아요.
05:48그런데 대한민국의 안보를 총괄 책임지고 있는 국방부 장관이 방위 출신의 실제 군 탈용 의혹 등으로 아직도 문제가 해결이 안 되고
05:57있습니다.
05:58그래서 지금 안규백 장관이 다 헤쳐모여 하고 여러 가지 일사분란한 지시를 내린다고는 하는데 이게 영위에 쓰겠냐는 말입니다.
06:05이게 비육사 출신 중에서 정말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전문성을 발휘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06:14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또 하필 육사 폐지 국면과 맞물리네요.
06:18비육사 출신에.
06:21이게 얼마나 문제냐면요.
06:23육군 1군단, 3군단, 해병대 2사단이 지키고 있는 게 다 전방이에요.
06:29동부전선, 서부전선의 백령도 최전방 도서지역 전방을 지키는 우리 군이 다 빈총으로 경계를 쓰고 있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06:43있을 수 없는 일이죠.
06:43특히나 이제 육군 1군단 같은 경우는 올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빈총으로 실탄 장착을 지금 빼라라는 명령이 있었다라는 게 전해지고 있는
06:57건데
06:57전문가의 얘기 한번 들어보시죠.
07:04북한 특수부대원들이 해병의 경계를 쓰는 앞에까지 수중 침투리해 가져와서 그 앞에서 세격을 할 수도 있잖아요.
07:12그런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서 경계작전 퇴사를 갖추는 게 기본이라고.
07:20장교 출신의 김관선변호사님.
07:23불과 몇 년 전에 북한이 우리 GP 근처까지 와서 목함지례를 매설해 놓고 갔어요.
07:292024년에도 북한군이 중무장을 한 채 군사분계선을 넘어와서 전방을 지키던 우리 장병들이
07:36불과 몇 년 전에 K6 중기관총, 실탄이 삽탄된 K6 중기관총으로 경고사업해서 북한군이 겁먹고 올라간 게 불과 2년 전, 1년 전에
07:48있었던 일인데
07:50어떻게 빈총으로 경계를 서라고 하실까요?
07:54지금 저 해병 이사단도 마찬가지고 1군단, 3군단이 우리나라 어떻게 보면 최전선, 최전방에 있는 부대들이에요.
08:04그러면 제가 말씀드렸지만 GOP라는 것은 가장 철측에서 마주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08:14그래서 본부대의 어떤 기습을 막기 위해서 사실은 GOP가 있는 거예요.
08:20그러면 본부대의 기습을 막기 위해서는 GOP라는 것은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어요.
08:25첫 번째는 뭐냐면 적군이 북한군이 왔을 때 이걸 격퇴시키는 게 첫 번째가 있고
08:31또 실탄 여부가 왜 중요하냐면 일단 기습이랄지 뭔가 도발을 할 때 경고를 할 수 있어요.
08:38실탄이 있으면.
08:39당연하죠.
08:40그러면 오히려 기습하는 걸 예방할 수 있단 말이에요.
08:44그런 여러 가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실은 전방 최전선의 경계근무는 당연히 실탄을 장착하는 게 맞다 이렇게 봐요.
08:52그렇죠.
08:53그런데 뒤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지금 무인계와 관련해서도 그렇고
08:57지금 육군, 일군단에서 계속 문제가 생기고 있잖아요.
09:00이것은 군 기강과 관련된 문제인데 제가 볼 때는 여러 가지 어떤 전에 문재인 정부 때
09:08남북 평화 프로세스가 되면서 군 기강이 많이 해이해졌는데 그것들이 좀 이어지고 있다.
09:14아까 김병민 부지사님께서 얘기하셨지만 지금 사실은 군 기강 잡겠다는 거 아니에요.
09:21그런데 군 지휘 체계 기강이라는 것은 뭔가 군에서 지휘를 해본 사람.
09:28적어도 지휘관 정도 해본 사람이 군의 시스템과 체계를 안단 말이에요.
09:33그런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기강을 잡겠다고 하면 그 내부의 시스템을 전혀 모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09:40그러면 군 기강을 잡는데 어떻게 잡아야 할 것인지를 지휘관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거예요.
09:45그러면 지휘관들한테 당신들이 잘 아니까 당신들이 기강을 잘 잡아라.
09:51그건 경찰에게 경찰이 알아서 경찰이 기강을 잡아라는 얘기가 똑같은 얘기가 될 수 있어요.
10:00그래서 이게 제가 볼 때는 이제 무인기 사건도 마찬가지고
10:04그다음에 삽탄 장착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10:06이게 결국은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
10:10그러면 뭔가 군 지휘 체계를 잘하는 국방부 장관이 다음은 돼야 한다는 거죠.
10:16그래서 군 개혁도 마찬가지고 뭔가 무너진 기강을
10:20바로 원체 미수도 검토를 해서 세워야 한다 이렇게 봅니다.
10:25삽탄을 안 하게 되면 K6 중기관총 같은 무기는
10:29조병장님도 계시지만 북한군이 굉장히 무서워하는 우리의 중화기입니다.
10:34분당 수십 발에서 수백 발이 드르륵 나가는 거라서
10:38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우리 군이 훨씬 더 전략적으로 빠르게 강하게 대응할 수 있는
10:43중화기구 북한군이 굉장히 두려워합니다.
10:46그런데 삽탄 그러니까 탄창을 삽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10:50빈총 상태에서 놔두면 탄창 통해서 그걸 꺼내서
10:54다시 장착해서 삽탄을 해서 장전을 하는데
10:57아무리 빨라도 10초 정도가 걸린다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11:01최전방 상황에서 만약에 북한이 도발을 해온 상태에서
11:05탕탕탕 북한군이 소총 사격을 시작하고 나서
11:0810초간의 시간은 GP, GOP 전방에서의 10초는
11:12공격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10초는 엄청나게 긴 상황이에요.
11:16이건 전방에 아들을 보낸 엄마의 입장에서
11:19부모들이 굉장히 불안해할 만한 상황인 것 같은데
11:21엄마의 마음으로 김유정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11:23제가 아들은 없지만
11:26아니 내 아들이 전방 초소에서 빈총 들고 나라 지킨다고 생각하면
11:31얼마나 황당하겠어요.
11:32황당하죠.
11:33총알만 빠진 게 아니고 군기도 빠진 겁니다.
11:35총알도 빠지고 군기도 빠졌다.
11:37서부전선 이상 없는 줄 알았더니 이상 있는 거잖아요.
11:39서부전선 완전 이상이 있어요.
11:40회병대 이사단 빈총 들고 했다는 거 아닙니까?
11:44그러니까 아무리 지금 남북이도 훨씬 대화도 안 되고
11:49긴장 국면이 굉장히 강도가 높아졌잖아요.
11:52아주 경색 국면인데 이런 상황에서
11:55빈총 들고 지금 경계태세를 어떻게 갖추죠?
12:00그런 점에서 지난번에 1군단에서 빈총 들고
12:03그렇게 했다는 거에 대해서 진짜 황당했는데
12:07거기 뿐만이 아니라 3군단도 그렇고
12:10회병대 이사단도 그랬다는 거에 대해서
12:12듣는 국민들이 불안할 수밖에 없죠.
12:16그래서 이 부분은 좀 명확하게 직무배제가 능사가 아니고
12:20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밝히고
12:22이런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주 목적 아니겠어요?
12:25학참의 지시를 제대로 따른 것도 아니잖아요.
12:28지금 이 상황이라는 게.
12:29그래서 제대로 군기를 좀 바로 세우고
12:32경계태세를 강화하는데 정신 똑바로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12:36그러게요.
12:37북한과의 우발적인 충돌을 걱정하는 것은
12:39정치인들의 몫이지 전방을 지키는 군인의 걱정거리가 아닙니다.
12:44전방을 지키는 군인이나 사령관은
12:46혹여 전방이 뚫려서
12:48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나면
12:52어쩌지 걱정해야 할 게 군인들의 몫이죠.
12:54군인이 정치를 하기 시작하면 안 됩니다.
12:55감사합니다.
12:5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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