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길거리 지나가다 보면 손풍기, 이 손풍기 들고 다니는 모습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00:07금방 시원해지겠지 싶은데 이 손풍기 잘못 쓰면 더위 식히려다가 오히려 더 열받는 수가 있습니다.
00:14정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역대급 폭염에 거리 곳곳에서 휴대용 손풍기가 보입니다.
00:24하지만 요즘 같은 폭염엔 별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00:28야외 걸어 다닐 때 쓰거든요.
00:31그런데 이렇게 더운 날에는 더운 바람이 나와서 크게 시원하다고도 느끼지 못해요.
00:36시원한 데 있으면 시원한 데 더울 때 있으면 바람이 잘 안 나오는 것 같아요.
00:43실제 효과는 어떨까.
00:4534도를 넘는 무더위 상황에 손풍기가 효과가 있는지 직접 실험해보겠습니다.
00:51손풍기를 틀자 43도였던 피부 온도가 순간적으로 5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00:57이후 원래 온도 정도로 돌아오긴 했지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01:03실제 지난주 세계보건기구 WHO는 40도가 넘는 상황에선 선풍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01:12오히려 몸에 열기를 더한다는 겁니다.
01:14열풍을 자꾸 나한테 쏟아붓는 거잖아요.
01:18땀이 계속 배출되도록 하고 그래야 되는데 곧장 증발하게 만들어버리게 되니까.
01:25전문가들은 체온을 넘는 극단적 더위인 경우
01:28양산을 쓰거나 물을 마시는 것이 손풍기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01:35채널A 뉴스 정경은입니다.
01:50채널A 뉴스 정경은입니다.
01:53채널A 뉴스 정경은입니다.
01:53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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